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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차명계좌, 돈과 사람을 바꾼 정훈탁 대표의 더러운 추태

불닭7 2011. 4. 7. 06:24
연예계를 보다보면 참으로 이해할수 없는 일이 여러번 일어나는걸 볼수있다. 특히 연예인들이 속한 몇몇 소속사들의 말로는 표현할수없는 더러운 추태들을 말이다. 소속 여자연예인을 이용해서 성상납을 하게하여 죽음으로 몰리게 하질않나, 소속 연예인과 분쟁이 일어나면 기자들을 이용해 자신들의 잘못은 덮고 무조건 관련 연예인이 잘못한것만 부각시켜 여론을 조작하질않나, 물론 모든 연예 기획 소속사가 그렇진 않겠으나 정말 눈에띄게 이러한 행동들을 자행하는 소속사들이 존재하기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그러한 소속사들의 문제를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이 하나 터졌다. 바로 정훈탁 싸이더스HQ(IHQ)대표가 주가조작과 관련된 검찰 조사를 받게 됬는데  돈을 위해 당시 자신의 소속사 소속배우였던 전지현의 이름을 이용해 차명으로 돈거래를 했다는 사실이 들어난것이다. 2009년에 스톰이앤애프라는 회사의 주식을 사들인뒤에 "합병하겠다. " 는 허위공시를 띄워서 부당한 이득을 정훈탁 대표는 취했는데, 이때 사용된게 바로 전지현의 명의로된 계좌였다.

사실 정훈탁 대표는 몇년전에도 전지현의 핸드폰을 무단으로 감청했다가 불구속 입건됬었다. 톱스타인 전지현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잡아두기 위해 쓰인 이러한 불법감청 덕분에 결국 전지현은 상처를 받고 소속사를 떠나 1인 소속사를 차렸었다. 정말 지나치고도 이해가 불가능한 이러한 집착적인 정훈탁 대표의 행동은 당시 대중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었고, 자신의 소속 연예인을 믿지 못하는 " 소인배 기획사 대표 " 가 되었었다.

하지만 그뿐만이 아니였다. 자신이 주가조작을 하여 돈을 벌기위해 소속배우였던 전지현의 이름을 팔아 불법 거래를 자행하였다. 아무리 소속사에 소속되어있는 연예인였다라고는 하지만 불법적으로 도청을 받고, 불법적인 주가조작에 사용되는건 정말 있을수 없는 일이다.

 

1월말쯤에 금융위에 조사를 받은 전지현은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몰랐었다고 이야기를 하니 정말 아무런 이야기 없이 자신의 돈벌이를 위해 전지현의 이름을 팔아먹었다고 보인다. 이러한 정훈탁 대표의 더러운 추태덕에 전지현은 더욱 큰 상처를 받았을듯하고, 다시금 재기하기위해 노력하고있는게 헛수고가 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되고있다.


굴지의 대형소속사의 대표라는 사람이 자신의 소속 연예인을 믿지 못해서 정말 이해가 불가능한 감청까지 하질 않나, 돈을 벌기위한 수단으로 이용하질 않나, 참으로 한심할 따름이다. 물론 연예인들을 키우고 홍보마케팅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소속사의 영향력이 크긴 하지만 이런식으로 부당하게 이용하는건 더러운 추태로밖에 보이질 않는다.

돈에 눈먼 정훈탁 대표의 이러한 행동덕분에  자신의 회사에 소속되어있는 연예인들도 큰 피해를 보게 되었다. 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해 가장 직결적인 관련이 있는 전지현은 정훈탁 대표의 더러운 추태덕분에 자신의 활동에도 지장을 받을만한 큰 타격을 입었다. 이번 사건은 정말 소속사대표의 소속 연예인들을 마음대로 부리는 " 직권 남용 " 을 보여주는 단면적인 예로 보인다.

가장 신뢰하고 믿을수있어야 하는 소속사에서 특히 대형 소속사의 대표가 이러한 행동을 저질렀다는건 연예 소속사의 부조리한 면이 단편적으로 들어나는 예로 볼수있다. 이에 대한 마땅한 처벌과 함께 정훈탁 대표는 전지현에게 정말 가슴깊은 사과를 해야한다고 본다. 또다시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