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찬성하는 내친구... 무서운 녀석입니다.
- Posted at 2008/05/14 21:05
- Filed under 나의생각
현재 큰 이슈가 되어서 논란이 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있는 가운데 저는 당연히 반대의 입장입니다.
그런데 단기방학이 끝난후 학교에 가보니 역시 학생들일지라도 말이 많이나오는것이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것이 큰 이야기 거리였습니다.
한편 저는 제 친구들 앞에서 " 누가 미친소 고기를 먹을라 하겠나 " 라며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뜻밖의 상황이 전개되었습니다.
바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찬성한다는녀석이 타난것입니다. 거기에다 2mb 정부 를 지지까지 ㅡ ㅅ ㅡ 물론 사람은 생각이 다 같을수는 없는법. 그래서 저는 곧바로 반론을 제기하였습니다.
" 만약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면 우리는 광우병에 노출되는경우이다! " 라며 말을 했는데 그녀석은 바로 " 광우병은 그렇게 흔한병이 아니다! 확률이 49억분의 1인데 어떻게 걸리겠느냐 또 값싸다고 우리나라는 잘먹을것이다 " 라며 맞받아 첬습니다.
요거요거 장난이 아닌데 하면서" 그 확률이 우리가 될수있따."라고 하면서 " 전국민이 수입을 반대하고 있다. 국민을 어떻게 무시하겠느냐 " 라고 받아쳤습니다. 하지만 이녀석 정말 무서운놈입니다.
" ㅋㅋㅋ 야 촛불시위 하면 뭐하냐? 어차피 시위대의 절반이 학생들인데 학원갈시간되면 알아서 없어지고 그러다 보면 금방 해산된다. 하나마나한짓거리이지. 알지도못하면서 그냥 친구들이 하니까 따라가서 하는거다." 라며 "그리고5.18같이 목숨걸고 하지 않는이상은 절대 불가능하다" " 거기에다가 검역체게를 강화하는데 어떻게 걸리겠냐?" 라고 맏받아 쳤습니다.
허참나 말문이 막히더군요. 한술더떠서 " 그리고 광우병이 전염성이 엄청강하긴 하지만 그래도 접촉하거나 공기로 옮는다는 것은 말도안되는 소리" 라며 쐐기를 찌르더군요.
그래도 질수는 없습니다 " 정부라는 분들이 영어 해석도 제대로 못하냐? 그렇게 중요한 조약을 내용도 모르고 체결했냐? 또 어떻게 스펠링이 아예틀린 단어를 바꿔서 해석하냐? 또 어떤분은 맞춤법도 몰라서 다틀리고 영어 발음도 뭔 이상한 발음이고, 무조건 뒷발음만 꼬꾸리면 다 영어냐? 정말 어떻게 대학 나왔는지 궁금하다." 라고 맞받아 쳤습니다.
그러자 그녀석이 거기에선 밀리는지 노코멘트로 일관하다가 " 어차피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냄비근성이다. 한번 끓었다가 몇달지나면 조용해질것이다. 소고기 잘먹으면서" 라고 하더군요.
그러다가 수업이 시작되서 토론은 중단되었으나 쭈루루루루루룩 간 이 토론은 끝을 볼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이 광우병의 49억분의 1이라는 확률이 내가 될수도 있다는점입니다. 뭐하러 도박을 합니까? 잃을 확률이 더 큰데 또 혹시 모르니까 미리 안먹으려고 하는것이고, 우리나라 농민들은 어떻구요. 다 죽어갑니다.
우리나라의 단점인것이 친구녀석이 말했던거같이 "냄비근성" 이있습니다. 한번 확 끓어 올랐다가 푹 꺼져버리는 냄비근성 말이지요.
하지만 이번만큼은 이렇게 끝내면 안됩니다. 그녀석한테 보여주고싶습니다. " 대한민국을 지켜내기위해 냄비근성으로 끝나는것이아닌 승리할때까지 끝까지 싸우는 대한민국" 을말이지요.
다시한번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광우병을 한번에 끝내시지 마시고 쭈욱 관심을 가져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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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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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그럴수 잇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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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확률로 걸리는 것이 가족이고 친구고 본인이면 어떨지도 생각해 보라고 하고요...
학원가야되서 시위안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적어도 빠지고 싶어서라도 시위하지-_-
냄비근성? 어디서 들은 건 있어서... 솔직히 친구분께서 진심으로 찬성하는 지도 궁금하고
또한 대충 둘러대는 식의 마인드도 조금 불결하네요. 말은 막하면 안 되는 거죠.-
약간 그녀석이 우기는 감이 적지 않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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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러하군요.
저는 미국산쇠고기에 대한 위험성이 과장된 것은 아닐까? 하는 포스트를 올렸다가
그게 블로거 뉴스에 떳는데 하루만에 욕설이 50개가 넘게 달려서 지우느라 애를 먹었던 기억이..
인터넷에 떠도는 광우병 관련 글들을 읽다보면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허구인지 솔직히 헷갈리는게
사실입니다. 정부도 미심쩍긴 마찬가지고 반대진영도 너무 공포분위기로 몰아가는 것 같고..
논란이 가열될수록 '중간'은 설 위치가 점점 없어지는 것 같네요.-
중립적인 입장에 섰을때가 가장 욕을 많이 먹는거 같더라구요.
정확히 찬성 또는 반대 말고는 없는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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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로또에 당첨되고 벼락을 맞을 확률보다 높다는 확률이.....
광우병 우려가 되는 소를 먹을때 마다 마일리지처럼 누적이된다는거죠.
그리고 그게 최소 10년은 잠복기라.....
10년뒤에 엄청난 혼란이 올수도.....
우리나라 정부조차 믿지 못하는 상황에서 미국을 믿으라니....
그게 말이 되는지가......-
지금 당장 눈앞에 안보인다고 해서 먹다보면 언젠간 뛰쳐져 나올것이 분명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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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딜가나 이 얘기뿐이로군요~
사안이 사안인만큼 민감한 내용이기도 하지만...
희박하다고는 하지만 그 마지막 1%의 가능성에
내가 당첨된다면?
후훗...
전 오래 살고 싶어요~ㅋㅋ-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ㅋㅋㅋ 오래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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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건 관심받고싶은 친구니까 친하게 지내주세요..
애정결핍증이니까..-
친하긴 한데 ㅋㅋ 그친구 별명이 정신병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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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친구한테 궁금한게, 왜 그렇게 확률이 낮은 로또가
왜 한달에 다섯명이상씩 생기냐고 물어보세요
하루에 2번이상 5천만명이 소고기를 365일동안 먹는다면
365억이나 됩니다 그럼 49억의 확률도 아무 쓸모가 없는거죠-
그러게 말입니다. 이녀석 가만두지 안겟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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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데체 그 확률이 제대로된 거라는 확신이 있습니까?
과학적으로 제대로 검증되지도 않고 통제되지도 않는데,
최근 미국의 알츠하이머 발병이 9000% 늘었다는 기사를 볼때, 과연 이것이 광우소와 무관하다고 확정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친구의 "광우병이 전염성이 엄청강하긴하지만"이란 말에 아놔~ 입니다.-
옳소 옳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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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성이 강하다... 전염성이 강하다... 전염성이 강하다... 전염성이 강하다...
최선생님 생각나네요. -
이야깁니까?
걍, 그래 수입찬성하면 30개월 이상 짜리로 싸게 사서 늘 복용하여라, 10년 뒤에 괜찮으면 그때가서 나도 먹을 지 고민해보마...이 한마디면 끝나는 것을...ㅋㅋ -
통계의 오류입니다. 광우병 걸릴 확률은 정확하게는 아무도 모릅니다.
파란 공 50개와 빨간 공 50개 중 빨간 공 뽑을 확률은 1/2이지만
빨간 공 100개 중 빨간 공 뽑을 확률은 1입니다.
미국에서 20개월 미만 송아지를 주로 소비하는 상태에서 광우병 걸릴 확률과
30개월 이상 소와 20개월 미만 위험물질까지 먹는 상태에서 확률은 다릅니다.
친구의 코를 납작하게 해 주시길 -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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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이십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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