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처벌은 결코 폭력이 아니다.
- Posted at 2008/05/15 10:41
- Filed under 나의생각
엄청난 사회 변동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생각이 든것이 과연 선생님의 매가 폭력이 될수 있는지 입니다.
자기의 잘못은 생각도 안하면서 "폭력을 당했다." 라며 경찰한테 신고하는 모습을 보면 아주 진상을 떤다고 보여집니다.
선생님께서 아무 잘못없이 과연 폭력을 휘두를까요? 물론 정말로 자기가 잘못한것이 없는데 심하게 맞았따면 폭력이라고 볼수 있겠지만, 자기 생각은 절대로 안하고 맞은것만 생각하는 세상이 참 한심스럽습니다.
저희 중학교에서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저 2학년때 일이지요. 기술 선생님이 3학년을 가르치시다가 교과서를 안가지고 와서 손바닥 한대를 때렸습니다. 선생님들이 때리는 적당한 파워로 말이지요.
그런데 이 3학년 형이 신고를 한겁니다. 허참 더 웃긴것은 " 교과서를 안가져온것 뿐인데 한시간동안 죽도록 몽둥이로 맞았다." 라고 진술했다는것;
그저 손바닥 한대 맞은것이 억울해서 저렇게 거짓말로 진술한것입니다. 선생님은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오셔서 그 학생을 가만두지 않으셧습니다.
여기서 가만두지 않은것은 형사고발을 시작한 그 학생에게 거짓 진술및 여러 정신적 명예적 으로 피해를 봤다고 형사 조치를 취하신것입니다.
증인도 그 반 학생들이 전체니까 그 하겠지만 별수 없지요. 하지만 우리도 생각할것이 있습니다. 선생님이 이유없이 때리셧을까요?
다음부터 잘해라, 다시는 그러지 말아라 등등의 선의로 그러시는것이지 " 에잇 죽어라 " 하면서 때리시는 분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을겁니다. 확실하지요.
그리고 아무리 억울하다 해도 신고를 하다니요. 한대 맞은걸로;; 선생님께서 잘못을 처벌하는것은 결코 폭력이 될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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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폭력? 말도안되, 나의생각, 선생님, 스승님, 스승의날, 인터넷,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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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죽도록 맞았는데... ㅠㅠ;; 그때의 생각이 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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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피맺치도록 맞고...
애들 서지도 못할정도로 싸다귀 연타....
안타까운건 위 두선생님들이 참 바른선생님이었던거죠...
때리지만 않았다면 최고의 선생님이셨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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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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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학교선생님을 생각하면 때렸다고 다 나쁘고 안 때렸다고 다 좋은 선생님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어떤 선생님은 학생이 무엇을 하건 수업만 하고 나가시던 분도 있었고 어떤 선생님은 아주 조그만 실수에도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분이 있었습니다. 어렸을때 우리가 선생님들에게 바라는건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바라봐주는 눈길이었습니다. 이제 부모가 되고 보니 아이들도 선생님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처벌하는지 자신의 감정에 치우쳐 처벌을 하는지 느낄것같은 생각이듭니다. 한대를 때리건 두대를 때리건 횟수와 강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처벌로 인해 더 나은 인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선생님의 마음가짐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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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큰아들 시험치고 틀린갯수대로 맞는데요. 선생님이 가지고 다니시는 회초리는 자고, 칠판뒤에 몽둥이 숨겨놓고, 애들 때린다고 하데요. 시험외에도 때리시겠죠. 심하게 아프다고 하데요. 전 웃음이 나왔습니다. 이시기에 선생님도 눈치를 보시는거죠. 저는 속으로 "너거들은 좀 맞아야된다"이런 생각이 들데요. 남자애들은 아그러면 아마 선생님 머리위에서 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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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참...
저도 초중고때는 체벌이 정당하다고는 생각했는데
막상 맞을때는 좀 절반만 때려주면 괜찮을텐데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했었습니다 -
위의 경우야 학생이 명백한 잘못을 한것이지만
가끔 보면 체벌을 넘어선 폭력을 하시는 분들때문에
교권이 땅을 치는게 아닐까요 ?
그런 분들 생각이 좀 빨리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
그런거보고 누가 뭐래나? 개처럼 애들패는 선생들을 규제할수단이 없다는 거지.. 그런 선생들은 어떻게 할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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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 치는것도 폭력입니다. 몸과 마음을 아프게하는것,특히 몸에 폭력을 가하는것은 남의 생명을 때리는것이지요. 좋은 말로 설득을 못하는 사람은 폭력으로도 설득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즉 실력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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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미소,이론적으로만 나불대지 마시오. 이론과 현실은 다르다오.
좋은말로 설득? 학생들 떠드는 소리에 파묻혀 선생님 말씀이 들리지 않을때도 조근조근히 반전체인원을 설득할것이오?
당신이야말로 현실망각자요. -
그건 그야말로 이론적이고 상식적인 수준의 생각일 뿐입니다. 직접 학교에서 요즘 애들, 아니 님이 학교를 다니시던 때의 학생들을 생각해 보세요.
선생님이 좋은말로 이래라 저래라 하면 아이들이 그렇게 따라 하던가요?
필요이상의 매를 드는 선생님이 문제일뿐, 아이들 통솔을 위한 약간의 매는 필요악인 겁니다.
선생님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란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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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이 답변해 주셨지만, 분명히 "폭력"을 행사하는 교사들도 있습니다.
오래전 일이지만 저도 충분히 경험해 보았습니다. -
감정 섞인 폭력하고 구분할 수 없다는게 문젭니다.
제 6학년 때 담임은 부인과 싸우면 학생들을 때리는 걸로 유명했습니다.
그때 맞은 제 상처는 어쩌실겁니까? -
그럼 잘못한게 있다면 마구 패도 폭력이 아닌가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상대방이 잘못하는 것으로 인해 많은 피해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상대방의 잘못이 있다고 해도 폭력을 행사하지 말고 합리적으로 해결해야한다고 배웁니다.
그렇게 가르치는 선생님이 상대방이 잘못했다고 때리는 것은 폭력이 아니라면 도대체 폭력은 무엇입니까? 폭력은 폭력일 뿐입니다. 그런 선생님한테 배운 아이들은 당연히 상대방이 잘못하면 때려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폭력을 폭력이라 인정하지 않으면 이세상에 폭력은 없습니다. 다만 여기서 언급하는 손바닥 1대를 때린 것은 사회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범위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그건 폭력이 아니고 훈계를 위한 체벌이 아닐까 합니다. 체벌과 폭력은 구별해야 합니다. 이글의 전체적 느낌이 학생이 잘못하면 선생님의 폭력을 용인해야한다는 취지로 보여 한글자 적어 봤습니다. -
나천재 / 전세계 기준으로는 체벌을 금지 하는 오히려 나라가 많지요.
중국이나 심지어는 아랍권 국가들 중에서도.
그리 현실 망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러한 반목간에서 교권은 추락하는 것은 아닌
지. 체벌 안하면서 존경받는 선생님 적어도 우리학교에는 계시거든요.
그리고 ##체벌은 좋은데 제발 {싸다귀}는 자제해주세요. 매로 맞는거랑 손으로 뺨 맞는거랑 감정차이
많이 납니다. -
체벌..
지금 생각해봐도 그때는 그렇게 맞았구나 그런느낌이지만
사실 그때는 체벌뿐아니라 학칙의 적용도 확실한것 같습니다.
정학이니. 뭐니... 그래도 퇴학은 없었던듯 하네요
요즘은 학교에서 유기/무기정학 안시킬껄요,,
당연 매도 예전처럼그렇지 않을꺼구요...
이러하든 저러하든 학생들은 학교에 있어야 한다는거죠
무조건 학칙 적용하면 ㅠㅠㅠ
... 저두 사실 매는 반대합니다.. -
글쓴 양반 생각에 좀 문제가 있는듯 하오.. 체벌은 습관이요.. 습관이 병이 되면 좋게 타이를 수 있는 일도 체벌로 간다오.. 체벌은 정말 마지막 수단으로 쓰는거지 시도때도 없이 휘두르는 것은 폭력이요.. 요즘도 학생을 지도한다는 명목으로 체벌을 암암리 사용하는데 그 사용이 어쩔때를 도를 넘어 학생을 다치게 할 정도로 심각한 경우가 있습니다.. 학생이 선생을 고소하는 사건이 일년에 몇건 일어나겠습니까 오히려 선생이 학생을 죽도록 패는 경우가 더 비일비재하지요.. 아직 학생이라는 이유로 인권사각지대에 놓여있지만 심각하게 따지면 인권모독이요 인권침해사안입니다..
애들이 맞을 정도로 죄를 지었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대부분 떠들었다든가 칠판에 쓴 문제를 풀지 못했다든가 같은 아주 사소한 일로 체벌을 가합니다. 애들이 정말 끔찍한 사고를 저질렀다면 당연히 인간이 되거라 하고 마지막 수단으로 체벌을 할 수 있지만 현 교육계에서 그런 것보다는 개인적인 감정으로 체벌을 남용하고 있습니다..
세계 어느나라에서 우리같이 무지막지 하게 때립니까??
청소년기 일수록 민감합니다. 글쓴 양반도 청소년기를 거쳤기에 그 당시의 민감함을 누구보다더 잘알겁니다. 그렇다면 꼭 체벌보다는 사랑의 말한마디가 더 낫지 않을까요... -
꽃으로도 때리지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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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 정신상태는 정말 영 아니지요...
때리는건 무조건 폭력이다??? 그렇다면 그 폭력을 만들어 내는 것은 누구인가???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아무 이유 없이 때리면 폭력으로 볼 수 있지만 잘못을 했을 때 바로 잡거나 잘못을 알려주기 위해 매를드시는 건 당연한 겁니다. 매를 들지않고 운동장 10바퀴 오리걸음으로 돌라고 했다면 그거또한 폭력이라고 하겠지요... 걸어다니지 못하게 했다느니 하면서...
매를 드시기 전에 화를 내시는 것도 당연히 잘못을 했으니까 그러시는거죠.
잘못을 알고 꾸짖으면 반성해야지 대드니 선생님께서 더 화가 나시는 거죠.
학생은 내가 뭘 잘못했느냐 따질것이고(따질 이유가 전혀 없지만) 그러면 한대 맞은걸 폭력이라 벅벅 우기면서 대드는거죠...
요즘 애들은 정말 참 아니올시다... 물론 100%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요... -
윗의 분. 요즘 애들이 정신상태가 썩었다면 쇠고기 집회는 어떻게 설명하지요. 정신이 말짱하니 잘 나오지 않습니까? 님이야말로 극히 일부만 가지고 '요즘 애들 정신이 이러니 체벌 당연하다'는 주장을 펴시는데 제 눈엔 요즘 5,60대보다 오히려 10대들이 가치관이 바른 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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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생의 말이라도 무조건 진실은 아니고 잘못된 것도 있는데 무조건 선생 편만 드는 것은 뭡니까? 선생들 중에도 개같은 인간 많습니다. 무조건 선생을 옹호하는 것도 문젭니다.
-
합리적인 한도에서 일정한 기준만 제시된다면 체벌도 괜찮다고 봅니다.
비합리적인 폭력교사도 큰 문제지만 무관심교사를 늘리는 것은 더 큰 문제입니다.
말도 안듣고 수업 방해하고 온갖 말썽을 피는 학생을 말로만 해결하라는게 전세계 어느 나라에 있습니까?
체벌 금지하는 미국도 수업 방해, 소란 행위는 엄격합니다. 주의, 수업 배제, 방과후 과제 등만이 아니라 상담을 거쳐 등교정지, 퇴학도 가차없이 시킵니다. 부모의 책임도 엄격해 초등학생 정도 나이는 집에 혼자 두지도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그정도 시스템과 여력이 있습니까?
체벌 금지를 얘기하려면 우리도 그렇게 해야한다고 주장하세요. 아마 그렇게 하면(돈이 많이 들어 그렇게 하기도 어렵지만-학생대 교사숫자 줄이고 상담교사 배치 등등) 그런 정도가지고 그냥 좀 체벌하고 말지 너무 엄하다고 난리날 겁니다. -
선생님의 매는 폭력이 아니지만, 선생님이라고 부를 만한 사람이 지극히 적다는게 문제! 정규 교육과정을 돌아다 보면 한, 두 사람 제외한 교사들이 선생님이 아니라, 폭력을 휘두르는 학원강사 라고 생각되니....이렇게 말을 하니 오히려 실력있는 학원강사들에게 미안하군요. 결국 대부분의 교사들 수준이 그것 밖에 안되고 현재 상황은 과거 20년 정도 교사 집단이 스스로 쌓아온 자업자득이라는 이야기!
-
그러게 말이예요
그리 만만해 보이는 선생님이 가르치는 공부는 어찌 하누!!! -
사실,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는 것은 인간도 아니기 때문에
뒤지게 패도 괸찮은데....
내가 선생이라면, 너죽고 나죽자다, 철통 밥그릇 깨져서, 지하철입구에서 김밥말아 파는한 있어도... -
헤헤. 안녕하세요, 불닭님. ^^ 불닭님이 쓰슨 글의 의도는 잘 알겠지만, 선생님의 체벌 전부를 모두 폭력이 아니다, 라고 정의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 기억을 일일이 설명하지 않더라도, 많은 분들이 이미 과거에, 이해할 수 없었던 선생님들의 폭력을 경험해보았을 테니까요.
그들은 흥분하여 구둣발로 차거나, 혹은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뺨을 때리곤 했지요. 엎드리게 한 다음 발로 밟거나, 뭐 그런 것은 아무리 좋게 생각한다 하여도 폭력이지 않겠습니까. 열세 살, 열네 살, 그 나이 또래 애들을 볼 때 마다 가끔, 어떻게 저 조그만 아이들을 그렇게 무참히 때릴 수 있었나, 의아하곤 합니다.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학교의 학원화, 대학교 입시, 선생님 한 명이 다루기엔 너무 많은 학생수, 권위적인 관료주의, 폭력적인 군대 문화, 이 모든 나라의 병폐들을 학생들은 지금도 체벌이라는 이름으로 감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을까봐 구두발에 채이고, 머리채를 잡히고, 성추행을 당해도 그냥 쉬쉬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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