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우리가 잊으면 안될 그날의 피...
- Posted at 2008/05/16 17:36
- Filed under 나의생각
여러분은 5월 18일이 무슨 날인줄 아시나요?? 바로 광주 민주 항쟁이 일어난 날입니다. ㅎ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광주시민들이 군부독재와 맞선 날이지요.
그런데 이 5월 18일을 잘 모르시는분들이 많으시더군요. 그래서 글을 한번 작성해봅니다. 먼저 일어난 배경부터 설명을 해야되지요. ㅎ
1961년이 되기전까지 어느정도 안정화가 된 대한민국은 이승만정부의 불법 정권 연장에 맞서싸워 4.19 혁명을 일으킵니다.
그로인해 이승만은 물러나고 공화국의 체제를 잡는듯 했습니다만, 1961년 5월 16일(5.16군사정변) 군수 사령부 사령관이었던 박정희는 정부를 무너뜨리고 군사 구테타로 정권을 장악합니다..
이로인해 대한민국은 민주화의 꿈을 좌절할수밖에 없었고, 계속 집권하던 박정희는 18년간의 군부 독재를 하다가 1979년 12월 12일(12.12 사태) 자신이 믿었던 부하 당시 중앙 정보부 부장이였던 김재규가 총격으로 살해하였습니다.
드디어 군부독재가 끝나고, 대한민국은 다시한번의 민주화가 될수있다는 희망에 부풀어 올라있었으나 당시 계엄사합동수사 본부장 전두환은 정권을 획득합니다.
하지만 1980년 5월 15일 서울역에서 시위가 일어나고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신군부세력을 위협하자 1980년 5월 17일 신군부세력은 전국으로 비상계엄령을 확대하였습니다.
주요 도시에다 훈련이 잘된 공수부대를 투입해 여론을 잘 조작하였고, 조용히 끝내려고 했으나 광주시민들이 그것을 저지하였습니다. 전두환 등 신군부세력의 퇴진과 계엄령을 철폐하라는 것이 그들의 의견이였습니다.
거기에 신군부는 작전명 " 화려한 휴가 " 로 정한후 광주에 많은 군인들을 배치하였습니다.
1980년 5월 18일 학생들이 중축으로된 시위대가 신군부 세력의 퇴진을 요구하자 군인들은 무차별적인 총격을 가해 해산을 시키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내 친구,가족,이웃이 죽어가는것을본 광주시민들은 이에 대항하여 경찰서에 있는 무기를 획득하여 무장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계엄군은 5월 22일 후퇴하였고 광주시민들은 승리에 벅차있었습니다. 이때 중요한것이 이렇게 어수선할때 그곳의 치안및 질서가 흐트러지기 마련인데, 광주시민들은 다같이 합동된 모습을 보여 한건의 강도및 여러 범죄가 일어나지 않았고, 스스로 수습하여 사상자들의 장례를 치루어 주는등 멋진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세계에서도 이래적인 일이지요.
하지만 1980년 5월 27일... 탱크및 여러 화력을 가진 무기로 앞세운 계엄군은 당시 전남도청을 최후의 기지로 삼고 방어하던 훈련을 받지 못한 시민군을 결국 사살및 붙잡앗씁니다.
엄청난 광주시민의 피를 보게 하였던 신군부세력은 1987년 전국으로 확산된 6월 민주항쟁으로 인해 전두환은 결국 퇴진하였고 처음으로 시민의 손으로 대통령을 뽑았습니다.
대통령으로 뽑힌 노태우는 5.18 민주항쟁 청문회를 열개되었고 93년부터 김영삼 정부가 다시 5.18민주항쟁을 재조사하면서 최후의 책임자 노태우,전두환등은 결국 법의 심판대에 올라 수감되었씁니다.
정말 저는 광주 시민이라는것이 자랑스러울뿐만아니라 멋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아니였다면 우리는 아직도 군부독재하에 인간이 가져야할 존엄성을 갖지못하고 이렇게 지냈어야 할것입니다. 아니 저도 지금 이글을 쓰지 못하고있을것입니다.
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분들은 광주 민주화 항쟁을 "내란 폭동" "광주 사태" 라고 하시는데 그것은 군부세력이 이 민주항쟁을 은폐시키려고 꾸며낸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광주시민이 자유와 민주화를 위해 흘린 피를 이렇게 표현하면 될까요? 안되는거죠. 당연히 안되는것입니다.! 여러분! 다시한번 그들의 피로 만들어진 자유를 기뻐하고 그들을 위해 묵념하는시간을 갖는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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