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3

나가수, 조수미 못지 않은 박정현의 '나가거든' 감동주기 충분해,

[주의 : 2011년 7월 17일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 방송내용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 숱한 논란과 구렁텅이 빠진 MBC 일요예능을 살려내는데 1등공신한 나는 가수다, 점차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점차 신정수 PD의 나가수 시즌2에 대한 이야기가 재점화 되고있다. 신정수 PD가 생각하고있는 시즌2에서는 네임벨류있는 가수가 아닌 도전자 가수들을 아이돌로 바꿔버린다는 무시무시한 계획이다. 하지만, 이러한 발상은 단순한 신PD의 공상에 불과할듯하다. 대중들은 나가수의 아이돌화를 원치 않으며 아이템에 있어서도 이미 불후의 명곡 2에서 아이돌 가창력 경합 프로그램을 신설해 방송하고있기때문에, 시즌2의 가능성은 없을듯하다. 필자가 보기에 나가수의 시청률 하락의 요인으로는 단순한 패턴..

카테고리 없음 2011.07.19

미국 시민권 거절한 추신수를 보며 생각난 연예인

지난 1일 무릎팍 도사에서는 광저우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추신수 선수가 출연하였다. 그는 좋은 아빠가 되고싶다는 귀여운 고민을 안고 출연하였는데, 강호동의 질문에 조용하면서도 나긋하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서 벌어진 여러 에피소드와 함께 야구선수 추신수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었던 시간이였다. 많은 블로거들과 누리꾼들,시청자들이 주목했던것은 병역관련 이야기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추신수의 솔직한 이야기였다. 추신수는 광저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 면제가 확정되었다. 이러한 측면에서 가장 민감한 사항인 대표팀이 된 가장 큰 목적이 병역면제에 관한것이 아니였나 라는 질문에는 솔직히 그런것 보다 가장 큰 목적은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나라를 위해 열..

컨텐츠:) 2010.12.03

1박2일 씨름편, 선후배가 만들어낸 벅찬감동

이번 1박2일의 가장 큰 볼거리는 역시 강호동과 이만기의 씨름경기였었다. 씨름계의 전설들이 다시 붙는경기였고, 그때를 추억하는 많은이들은 기대와 함께 그때의 추억을 느낄수 있었던 최고의 선물이였지 않나 생각해본다. 이만기 - 강호동 씨름경기, 전국민을 추억과 감동에 잠기게 해주었던 경기 예전에 맞붙었던 천하장사 때 매치처럼 5판3선승제를 제안했고 두사람은 흔쾌이 수락하였다. 강호동이 경기전에 대학생과의 경기에서 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만기 교수는 " 나하고 하기전에 일부러 져서 안심시킨다음에 쓰러뜨리려는 심산 " 이라며 고도의 강호동의 심리전을 꿰뚫어보았다. 경기 시작전 서로는 농담도 주고 받았지만 첫 경기가 시작되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였다. 서로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였기에 더욱 그리하였던거 같..

카테고리 없음 201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