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15

나가수, 임재범의 소름돋는 '왕의 귀환'과 김범수의 씁쓸한 7위

[주의 : 2011년 5월 1일 나는 가수다 방송 내용분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 정말 리얼버라이어티라는 기존의 대세적인 예능의 틀에서 벗어나 새롭게 예능아이템의 대세로 급부상하고 있는 '오디션' 아이템을 일반인들의 경합으로 가수를 뽑는것이 아닌 전문적 '가수'들로 구성을해 최고의 음악성으로 대중들에게 감동을 주는 '나가수' 가 다시금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재도전' 사태로 인해 방송을 재정비한지 약 1달만의 일이였다. 그러면서 룰 또한 새로이 바뀌었는데 기존에 한명씩 투표를 하던 청중평가단은 3명의 가수를 뽑게되었고, 현장에 재도전을 하던것이 아닌 추후 재도전의사를 결정할수있게 되었으며, 3주동안 두번의 미션을 걸쳐 탈락자를 결정하는것으로 바뀌었다. 또한 기존의 나가수에서 경합을 펼치는 가수들 일부는..

카테고리 없음 2011.05.02

나는 가수다, 아이유를 곤경에 빠트릴뻔한 김영희PD의 욕심

전국민에게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킨, 아이돌이 넘쳐나는 TV프로그램에서 가창력있는 가수들의 신선한 대결구도 방식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 가 다시 방송이 될날이 얼마 남지않았다. 김영희PD에서 신정수PD로 교체가되고 PD가 바뀌면서 프로그램 룰또한 2주에 한번꼴로 탈락자를 결정하는것이 아닌 두번정도의 기회를 가수들에게 더주고 한달의 한번정도 탈락자가 나오게끔 바뀌었다. 이러한 결정은 김건모의 재도전으로 인한 거센 비난폭풍을 받은 나가수 제작진에서의 당연한 결정으로 보인다. 이렇게 얼마 남지 않은 나가수는 백지영등 자진 하차하는 가수들이 생기면서 그자리를 김연우와 임재범,BMK 실력파 뮤지션들이 자리를 채우면서 7인체제를 갖추었다. 참 백지영과 다른 가수들의 자진하차가 안타까울 노릇이긴 하지만 너무 나 ..

컨텐츠:) 2011.04.21

나는 가수다, 김건모의 자진 하차결정 왜 했을까?

[주의: 2011년 3월 27일자 제 4회 '나는 가수다' 내용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참으로 만감이 교차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억이될 나가수, 숱한 논란을 만들어내며 대중들의 쏟아지는 비판을 견디지 못하고 " 잠정 중단" 결정을 내렸다. 27일 신입사원 방송까지도 미루어놓고 방송은 2주분을 한꺼번에 편집을해 방송을 내보내는 모습으로 " 재정비 " 를 위한 수순으로 들어간듯하다. 사태의 본질을 깨닫지 못한 MBC이사진의 개념없는 행동, 지금 당장 위기를 넘겨보자는 식의 프로그램 한달 방영 중지, 제작,기획한 PD를 교체하는 정말 지극히 무개념적인 카드를 빼든덕에 시청자들도 불편을 겪고있고, 거기에다가 재도전을 결심한 김건모또한 자진사퇴를 결심했다. 애시당초 재도전을 결심했다면 굳이 사퇴를 할 필요는 없었다..

카테고리 없음 2011.03.28

나가수 김영희PD 하차, 프로그램 망치는 MBC의 경솔한 판단

아직까지도 나가수(나는가수다) 에 대한 논란으로 언론과 여론이 시끄럽다. 청중평가단 500인에게 최저 득표한 가수 김건모의 탈락을 두고 가수 출연진이 다시 " 재도전 " 을 허용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제작진은 이를 받아들였다가 결국 엄청난 비난 여론을 받고있다. 탈락을 강하게 어필했던 김제동과 이소라도 엄청난 비난을 받고있고, 쿨하지 못하게 다시 남은 김건모에 대한 비난 여론도 끊이질 않고있으며, 방송의 본연의 틀을 깨버린 제작진의 독단적인 행동에도 쓴 비난이 이어지고있다. 이에 MBC 예능국에서는 진화작업에 나섰는데, 초강수를 두었다. 나가수 김영희 PD를 하차시키고 프로그램 존속여부까지 시청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데, 참으로 생각이 없는 MBC이다. 사태 파악이 안되는 MBC, 시청자가 원하는건 사과..

컨텐츠:) 2011.03.24

나가수 재도전 논란, 김영희PD의 사과가 무색한 까닭

사실 필자도 어제 '나는가수다' 방송이 나가고 엄청난 후폭풍이 몰려올것임을 예상은 했었으나 이만큼의 비난여론이 일지는 상상도 못했다. 각종 대중문화 매체에서 보도되고 있는 나는가수다 기사에는 누리꾼들의 성난 댓글들이 줄을 잇고있고, 심지어는 철없는 행동을해 물의를 일으킨 MC 이소라에 대한 자질논란과 함께 프로그램 폐지 주장도 나오고 있어 나온지 한달도 되지 않은 신생 예능 프로그램이 벌써 위기에 봉착했다. 그만큼 나는가수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도 뜨거웠고, 일요 예능경쟁에서 위기를 맞은 일밤을 살릴 구원투수로 나온 김영희PD의 프로듀싱이였기에 더욱 기대가 가는것이였다. 하지만 참으로 자비스러운 제작진의 김건모의 재도전 제의 덕에 출연진 뿐만아니라 프로그램의 자체에 대한 존속위기까지 불러일으킬만큼 최악..

컨텐츠:) 201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