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의 사진세상~

대한민국 예능계를 주름잡던 2명의 MC 강호동과 유재석, 이 둘은 각자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며 명실상부한 1인자의 자리와 칭호를 얻었다. 하지만 강호동의 '잠정 은퇴' 선언으로 인해 투톱의 경향을 띠던 대한민국 방송 예능계는 큰 혼란을 겪었고, 유재석의 원톱으로 이끌어나가기가 불가피하게 되었다, 물론 이러한 지상파 방송사의 혼란에 기존에 MC계의 대부 이경규라던지 차세대 MC로 거론되고있는 정형돈 등의 루키 예능인들이 강호동의 빈자리를 채워볼수있지 않겠느냐는 평도 나오고 있긴 하지만 강호동 특유의 힘 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진행 스타일을 이어받기에는 역부족일수밖에 없을노릇, 여튼, 강호동 은퇴 후의 파급 효과는 너무나 큰 상태에서 어떻게 수습이 될지도 관측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기존에 하차를 시..

신인 혼성 아이돌그룹 남녀공학이 얼마간 활동도 제대로 하지도 못해보고 활동을 중단하였다. 가장 큰 이유는 가온누리(강인오), 열혈강호(박용수) 두멤버가 유흥 업소에 출입하여 찍은 사진들이 인터넷에 공개되었기 때문, 특히 가온누리의 경우 당시나이가 17세여서 미성년자의 신분이였고, 이에 누리꾼들은 미성년자가 술을 마시는것도 모자라 유흥업소에까지 출입하냐 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나이때도 술마시는게 뭐가 대수냐 라며 옹호하는 입장도 있었긴한데, 필자는 전혀 옹호하는 입장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술을 마신것 뿐만아니라 유흥업소에까지 출입했다는 것은 학생의 신분에 전혀 맞지 않은 행동들이 아닌가? 당연히 비판받아 마땅할 일인것이다. 남녀공학은 데뷔 초부터 순탄치 못하였다. 멤버들이 일진이였다는 설이 나돌았..

이경실이 케이블 방송에서 한 발언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있다. 그 방송에서 후배에게 잊지 못할 굴욕을 당했다며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 본인이 다니는 헤어샵에 다니는 후배연예인에게 MBC 세바퀴에서 하는 "다짜고짜 퀴즈"에 섭외하려고 물어보았지만 "매니저에게 물어보겠다." 라고 한뒤 " 한번 해주면 다해줘야한다" 며 매몰차게 거절하였다고, 이경실은 "그 여자후배가 나오는 광고만 보이면 돌려버린다" 며 불쾌한 속내를 들어냈었다. 하지만 이경실의 발언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꼭 누군지 찾아내라는 듯하게도 " 30대 초반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고, 지금은 잘나가는 스타 " 라며 암시를 주었고, 누리꾼들은 이 문제의 후배를 찾아 몇몇 후보들을 지목했다. 결국 지목이된 후보는 정가은이였다. 정가은으로 지목되자 누..

무명시절이 길었고, '생계형 아이돌'이라는 별명까지 붙었었던 카라였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졌다. 그 긴 무명시절을 보상이나 하듯 2집 Mr.를 계기로 가요계에서 1급 아이돌로 성장하였기때문이다.한국에서 성공적인 아이돌로 부상한뒤 그녀들은 일본진출까지 감행하였고,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하며 폭풍적인 한류아이돌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러한 카라가 한국에서 새로운 신곡 점핑! 을 발표하여 11월 셋째주부터 활동을 계시할 예정인데, 의상이 선정적이라고 하여 의상 수정작업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배꼽이 들어나고, 핫팬츠의 의상이 지상파 방송 심의에 걸린다는것이다. 하지만 필자가 본 뮤직비디오 의상은 그렇게 선정적이라고 보이지 않았다. 아니, 선정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한것 자체가 이상했다. 이러한 의상컨셉들은 ..

가요계에선 이제 아이돌가수들이 많은것이 아닌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기존의 아이돌 가수들이 큰인기를 끌자 소속사들은 신인 아이돌 가수들을 대거 데뷔 시켰고 지금은 너무 많아 아이돌 등급까지 매겨지는 추세이다. 아이돌에 특히 관심이 많은 10대들 조차도 다 알지도 못할 수준이니 얼마나 많은지 짐작하게 한다. 아이돌도 이제 치열한 경쟁구면에 접어들었다. 얼마나 팬들을 확보하고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수있는 노래와 전략,마케팅이 있는가가 중요 관건이다. 이러한 상황에 필자는 아이돌이 살아남을수 있는 방법을 한가지 이야기해볼까한다. 그 방법은 바로 예능이다. 예능프로그램은 많은 국민들이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고 보는 프로그램이기때문에 최고의 홍보 마케팅중 한수단이다. 예전부터 예능은 신인 아이돌 가수들이 뜨기위한 ..

최근 아이돌 그룹들이 곤욕을 치루고 있다. 얼마전 여자 아이돌 티아라의 지연이 이상한 동영상으로 곤욕을 치룬것에 이어 이번에는 한 새로 데뷔한 혼성 아이돌 그룹의 남자 멤버가 뜻하지 않은 루머를 만나 곤욕을 치루고있다. 중학교 시절 돈을 뜯고 폭력까지 저지르며 심지어 여자 후배를 성폭행까지 했다며 적은 한 학생이 올린 미니홈피의 다이어리가 캡쳐되어 퍼져나가고 있는것,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고 기사로 쏟아져 나오면서 논란이 커지고있는다. 그렇지만 이논란이 더욱 문제인건 그러한것들이 여느 루머들과 다를바없이 사실로 치부되어 사람들의 인식이 되었다는것, 이로써 나온지 얼마안된 그 아이돌이미지에는 커다란 타격을 입게되었다. 필자는 이러한 현상들을 바라보며 과연 그런것이 정상인것인지 하는 생각이들었다.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