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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12화 - 식중-은하-기준 삼각관계 암시, 깨알같은 재미요소 주나

[주의 : 2011년 6월 30일 SBS 드라마 시티헌터 제 12회 방송내용분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 11회 끝자락에 윤성이 총에 맞을 위기에 처하자 나나는 자신의 몸을 날려 윤성 대신에 총을 맞고 쓰러진다. 이에 윤성은 " 왜 니가 총에 맞아 " 라면서 나나의 무모한 행동을 탓하지만 나나는 " 내 목숨을 두번씩이나 구해줬었잔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어" 라는 이야기를하고는 정신을 잃고 끝이났다. 12회에서는 나나가 총을 맞았다는걸 알게된다면 시티헌터의 발각위험이 있기때문에 세희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기 시작한다. 하지만 세희의 병원은 동물병원이라는 한계가 있었고, 총을 맞은곳에 너무나 피를 많이 흘려 혈액이 필요한 상황이였다. 결국 세희는 일반병원으로 옮겨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나나는..

시티 헌터 11회 - 아버지 종식의 이중적인 면모 아들 영주 화날만하다.

[주의 : 2011년 6월 29일자 SBS 드라마 '시티헌터' 11회 방송내용분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 지난주 10회 방송내용 끝에서는 윤성의 혈액을 획득한 김영주 검사가 국과수(국립과학수사대) 에 혈액분석을 의뢰하였으나, 윤성은 국과수로 잠입해 몰래 바꿔치기를 하는데 성공한다. 그 다음 건물을 빠져나오던 도중, 김영주 검사에게 들킬 위험에 처하지만 뒤를 따라온 김나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위기는 모면하고 끝이났다. 이번주 11회 방송내용분에서는 시티헌터의 존재를 알게되어 자꾸만 위험해지는 나나를 때어놓기위해 윤성은 모질게 대하며 청와대에 사표까지쓰면서 피하지만 나나는 자신의 총을 맞고도 구해준 고마움과 좋아하는 감정에 윤성을 자꾸만 따라다니게 된다. 그리고 백혈병에 걸려 한번이라도 자신의 아이를 보고..

시티헌터- 10회 윤성의 대사에 대학생들이 부끄러워진 이유

[주의 : 2011년 6월 23일 시티헌터 제 10회 방송내용분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지난 9회마지막부에선 이경환의원의 살인사건으로 시끄러워졌고 결국에는 김영주 검사의 의심이 늘어 윤성은 들킬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치밀하게 세워둔 계획 덕분에 가까스로 위기는 모면하지만 늘어난 의심에는 변함이 없다. 한편, 진표의 피의복수에 항의하며 윤성은 대립각을 이루게 되고, 세번째 처단자 김종식 이사장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데이터를 수집하던중, 김나나의 부모님 교통사고에 대한 문제를 알게되고, 김종식의 뒷면을 밝혀달라는 김나나의 요청을 받게된다. 또한 김종식의 협박을 받아 어쩔수 없이 거짓진술을 하게된 배식중에게 모든것을 듣게 된다. 그다음, 김종식이 이사장으로 있는 대학에 5000억원의 예산이 있음..

시티헌터-9회 달리는 윤성, 진표 '피의 복수' 도저히 막을수 없나,

[주의 : 2011년 6월 22일자 SBS 드라마 시티헌터 제 9회 방송내용분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제가 중간내용에서부터 포스팅을 하게 되어서 구독자분들에게 약간의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으나, 시티헌터를 보시는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보아주세요^^] 그동안의 시티헌터에 대한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자면, 윤성(이민호)은 아버지 진표(김상중)의 살인으로 끝내려는 20년 전의 복수를 또다른 자신이 생겨나는 불상사를 막아내기 위해 사방 팔방으로 뛰어다니며 '자기식의 복수'를 진행하였다.이러한 덕분에 '시티 헌터' 라는 칭호까지 생겨났고, 국민들의 시티헌터의 행동에 대한 호응도도 높아졌다. 지난 8회 방송내용분에서는 새물결당 경선 대표로 TV토론회에 나온 서용학(최상훈)후보의 비리가 폭로되었다. 9회 방송내용분에서 윤성..

몽땅 내사랑, 가인의 돌연 하차 최악의 시나리오인 이유

[주의 : 2011년 5월 9일 몽땅 내사랑 제 119회 방송내용분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 카테고리에 글을 써보는듯하다. 고3이라는 나이로 인해 드라마를 꼬박꼬박 챙겨볼수 있는 처지가 아니지만 짧은 에피소드 형식의 시트콤 '몽땅 내사랑' 은 꼬박꼬박 챙겨서 보고있다. 지상파 3사에서 현재 유일한 시트콤이기도 하고 특히 세간에 큰 인기를 모았던 우리결혼했어요의 가인-조권 커플이 함께 출연한다는것 덕분에 더더욱 큰 관심을 받았었다. 연인사이로 나오는것인지 하는 궁금증도 들었었지만 뜻밖에도 '남매' 설정으로 함께 나왔었다. 몽땅내사랑은 이 둘의 출연뿐만아니라 비스트의 윤두준, 연기의 대가 김갑수옹 등 다양한 출연진이 출연 했었고, 연기력 또한 나쁘지 않았던지라 어떤 시트콤 못지 않은 ..

드림하이, 다소 충격적인 K의 반전

[주의: 2011년 2월 28일 드림하이 제 16화 내용이 스포일러되어있습니다.]드라마 드림하이의 모든 여정이 끝이 났다. 1월초부터 시작했을때 기대와 우려, 걱정이 가득하기만 했던 '아이돌' 드라마, 일단 총제적인 평가 포스팅은 아직 스페셜 방송분이 남아 있고 하니 내일정도로 미루어 두도록 하고 일단은 마지막회의 리뷰를 진행해볼까한다. 이번 마지막회에서는 거의 해피엔딩의 수순을 모두 밟았다. 시경진(이윤지)과 강오혁(엄기준)은 결혼에 골인했고, 참 기구한 인연으로 만난 마두식(안길강)과 강오선(안선영)도 결혼을 하는 등 나이대가 높으신(?) 조연 러브라인은 곧 결혼으로 이루어졌다. 또 제이슨(우영)과 필숙(아이유)도 서로 좋아하는 사이를 유지했다. 한편, 주연의 러브라인 같은경우 애초에 이루어졌었던 진..

드림하이, 뜬금없는 혜미 아빠의 등장 왜일까?

[주의 : 2011년 2월 22일 화요일자 드림하이 제 15화 내용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이번에 방송이된 드림하이, 15회에서 거의 끝을 향해 달려가며 강오혁(엄기준)과 시경진(이윤지)의 강력한 추천으로 하얀기획 마두식(안길강)은 결국 백희(은정)와 진국(택연)을 영입하고, 그룹 K에 있었던 제이슨도 합류하여 6명의 혼성그룹을 결성하기에 이르렀다. 앨범도 만들어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서 팀명 '드림하이' 도 지어지고 드림하이라는 곡으로 데뷔에 임박하였다. 또 러브라인으로는 또한 삼동(수현)과 진국 사이에서 자신의 감정을 알지 못하고 갈등하는 혜미와 대중들의 차가운 시선을 이겨내고 어느정도 적응하는 백희의 모습, 필숙(아이유)과 제이슨(우영)의 러브라인이 점차 극에 달해있었다. 이렇게 ..

드림하이, 대중과 언론의 잔인함을 이야기하다.

[주의 : 2011년 2월 21일자 드림하이 제 14회 내용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이번 14회의 드림하이에서는 마지막회를 향해 거의 캐릭터간의 갈등구조가 해소되는 전형적인 해피엔딩의 모습이였다. 잘못을 안 백희(은정)는 반성하고 혜미(수지)간의 갈등 이 해소 되었으며 삼동(김수현)과 진국(택연)과의 갈등해소되었고 기획사 사장에 대해 아들의 억울함을 알리기 위해 혼외아들임을 밝히는 현회장등의 모습이 보였었다. 또한 진정한 '그룹 K'가 결성되기위해 예상했던대로 하얀기획 마두식(안길강)에게 바닥으로 추락한 백희,진국을 섭외를 강력하게 추천하는 강오혁(엄기준)과 시경진(이윤지)의 모습이 보였었다. 그리고 러브라인에서는 도무지 삼동과 진국사이에서 마음을 잡지못하는 혜미의 모습이 담겨졌으며, 제이슨(우영)과 ..

드림하이, 뻔한 결말은 어떻게 작용할까

[주의 : 2011년 2월 14일,15일 드림하이 제 12회,13회 내용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 대체적으로 드림하이가 점차 끝이 나가는 전개가 되고있다. 이렇게 끝나가는 드림하이에 처음 보였던 그룹K가 어떤식으로 채워질지가 거의 답이 나온 상황이다. 무대에 서는 가수로써는 치명적인 귀가 안들리게되는 '이명'과 자신이 사랑하는 혜미(배수지)가 진국(옥택연)이 서로 좋아하는 사이임을 알고 절망하고 고통받고 방황하다가, 강오혁(엄기준)의 충고와 혜미의 도움으로 자신의 길을 찾아 돌아온 송삼동(김수현)과 뜻밖의 사고로 탑기획 사장을 폭행해 온갖 비난을 받은 진국,숙앤미라는 코믹한 이름의 그룹으로 마두식이 차린 '하얀기획' 에 첫 데뷔 가수가 되는 혜미와 필숙, 결국 필숙을 좋아하는걸 표현하기 시작한 제이슨, ..

드림하이, 제이슨에게 충격을준 필숙의 진심어린 충고

[주의 : 드림하이 2011년 1월 31일, 2월 1일자 8,9회가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 전주에 축구중계때문에 한주 건너뛰어버려서 다소 내용이 늦게 전개되는 문제가 있긴하지만 전개된 내용을 토대로 리뷰를 작성해볼까한다. 이번 두편에서도 가장 주목할것은 드라마 내용전개에 있어서 빼어놓을수 없는 러브라인이였는데 엇갈려만 가는 혜미(수지)에 대한 진국(택연)의 마음, 그런 혜미를 좋아하며 애써 돌려보려는 삼동(김수현),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 혜미를 두고 나가야 했던 진국, 혜미를 좋아하는 진국을 보며 혜미에게 질투심을 느끼는 백희(은정) 엇갈리는 사각 관계 구도가 집중적으로 드라마 전개요소로 자리매김하여 진행되었다. 그리고 두번째로 시선이가는 제이슨(우영)과 필숙(아이유)의 러브라인도 계속적으로 진행되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