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에 들어 피겨의 여왕 김연아에 대한 예능이 새로 신설되었다. 바로 SBS에서 예능 황금 시간대인 일요일 저녁에 파격적으로 편성을한 '키스 앤 크라이' 라는 프로그램이였다. 걸그룹 전성시대에 힘입어 편성했었던 영웅호걸은 좀처럼 시청률이 나오지 않았고, 걸그룹의 인기가 전 같이 폭발적이지가 않아서 부진을 면치 못했었다. 게다가 대세적으로 예능제작에 쓰이던 리얼리티 벤치마케팅도 한계에 도달하여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던듯하다. 그리하여 SBS 예능국에서는 자사와 아주 연관이 깊은 김연아를 메인 타이틀로 걸어놓고 스케이트 예능을 만들었다. 다큐멘터리가 아닌 예능이니 당연히 스타 출연진이 존재하고, 10명의 스타들이 출연한다. 이 출연하는 스타들은 전문스케이터가 함께 커플을 이루어 피겨 스케이팅에 도전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