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5

강심장에 출연한 카라, 솔직한 고백에서 느낄수 있었던 진실함

방송이 나가기 전부터 카라 사태 이후 다시금 한국 활동을 시작하는 카라에 대한 큰 관심이 쏠렸다. 물론 카라 사태 이후 일본에서는 지속적으로 음반과, 드라마, 예능 활동을 했었지만 왠지 그녀들의 모습이 편치만은 않아보였다. 이러한 카라가 다시금 한국 방송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각종 언론과 대중, 누리꾼들은 큰 관심을 가졌고, 어떤 프로그램에서 활도을 재개 하는것인지 하는 관심이 크게 일었다. 그 프로그램은 '강심장', 다른이들은 진솔한 카라사태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는 무릎팍 도사 라던지 승승장구가 더욱 낫질 않나 하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아무레도 승승장구 라던지 무릎팍 도사는 단독적인 인터뷰 형식의 토크쇼이니 만큼 단체로 출연하기에는 문제가 있었다고 보였다. 일단은 그녀들이 겪은 카라사태에 ..

카테고리 없음 2011.05.18

일밤 오즐-뜨형 동시폐지,MBC 예능국의 잘못된 착각

거의 예능의 역사라고 불릴정도로 대성했었던 " 일밤" 이 급속도로 바뀌어버린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계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고전하다가 결국에는 일밤안에서 방송되고 있던 오늘을 즐겨라(이하 오즐)와 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두 코너의 폐지가 되었다고 한다. 일밤에서 방송되던 오즐은 예능에서는 보기 드물게 고정 MC발탁이 기존의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통하던 정형돈뿐만아니라 정준호,신현준등 배우들이여서 많은 이슈와 주목을 끌기도 했고 출연진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프로그램이였다. 반면 뜨형은 박명수,박휘순 등 기존에 예능에서 확고한 위치를 잡고있던 MC들이 진행을 했고 슈프림팀 쌈디와 비스트 이기광등 신인 연예인들의 '미친 예능감'으로 더욱 풍성한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주었다. 프로그램 내용중 가장 인기가 ..

카테고리 없음 2011.02.09

신설되는 MBC예능 '오딘의 눈', 기대가 되는 이유

얼마 안있으면 설인데 구독자 분들과 방문자 분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곧돌아오는 설도 되고 여러모로 토끼의 해인 2011년이 제대로 시작되는것 같은데 예능의 강자로 불리우는 MBC 예능계의 침체가 지속되고 있어서 MBC예능을 좋아하는 필자로써는 참으로 안타까웠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MBC는 여러 예능을 필두로 KBS,SBS를 누르고 많은 사랑을 받는 방송사가 되었었지만 MBC를 제외한 두 방송사도 이에 굴하지않고 새롭고 재미있는 컨셉을 가진 예능들을 만들어내 시청률 부분에서라던지 여러 측면에서 우위를 접하고 있는 현재 실정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지난년도에는 인기가 없는 개그 예능프로그램 폐지를 비롯해서 주말 예능프로그램 시청률에서도 타 경쟁 방송사 예능에 밀리는 모습을 연출했거니와 함께 201..

카테고리 없음 2011.02.01

무한도전 연말특집, 가슴 뭉클했던 유재석의 진심

역시 연말 특집으로 방송이된 연말정산 특집은 정말 " 무한도전 " 스러웠다는 생각이들었다. 사실 예능에서 자체적인 프로그램 내의 반성과 성찰을 하는 시간, 즉 반성 하는 아이템을 갖는다는게 쉽지가 않은데 역시 리얼버라이어티의 장점인 자유스러운 컨셉이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반성은 더나은 발전을 위한 부분이니 가장 필요한 부분 이다. 거의 마지막엔 2010 연예대상 뒷이야기와 형돈,길 의 부상으로 인해 움직임이 많은 '두마리 토끼잡기 특집' 촬영의 불발과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려고 해도 비는 스튜디오가 없어 위기 상황에 직면한것을 이용해 '위기일발 무한도전 Plan B' 를 만들어 기대를 모았었다. 세부적으로 연말정산 특집에 대해 보면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도 들어볼수 있었고 앞으로 무한도전이 나아가야할 ..

카테고리 없음 2011.01.02

무한도전, 풍자와 의미가 공존했던 나비효과 특집

이번주 무한도전은 제작진에서 외국 휴양지로 여행을 보내주겠다는 달콤한 제안으로 멤버들은 각자 가고싶은곳에 가기위해 고군분투했다. 몰디브와 북극, 국내 여행이 걸려있었는데 재석,하하,홍철은 몰디브행을 준하,형돈,명수는 북극행을 길은 혼자 국내여행이 걸려 각자 여행을 떠났다. 하지만 이들이 떠난 여행에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의미와 풍자적인 요소들을 가미해 예능에 필요한 웃음을 주었었다. 더욱 심화된 태호PD의 풍자,시사현안과 안티기자에게 일격 나비효과 편을 보면서 정말 다시한번 김태호PD의 시사현안 문제의 풍자적 자막과 연출력이 대단하다는것을 알수있었다. 첫번째 태호PD가 따끔한 일침을 놓았던 풍자는 바로 '예산안 날치기' 현안이였다. 한나라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고있는 이점을 이용하여 야당 의원들의 국회진..

카테고리 없음 2010.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