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2011년 3월 12일자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내용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힘겨운 고3생활을 하루하루 헤쳐나가고 있는 필자, 항상 수험생이 불쌍하다고밖에 느껴지지 않다가 이렇게 막상 수험생이 되어보니 죽을맛이다. 이어지는 문제풀이, 나오질 않는 성적 한숨만 가득하다. 이 덕분에 블로깅시간도 상대적으로 많이 줄고 해서 글쓰기도 벅찬지라 이웃블로거분들과 많은 소통을 못한게 죄송스럽긴 한 부분인데,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이자리에서 드리고 싶다. 여튼, 이렇게 고3생활을 해나가면서 학교수업뿐만아니라 부수업으로 성적을 올리기위해 휴대용기기에 일명 '인강' 이라고 불리우는 강의를 넣어 다니며 공부하고 있다. 물론 외국어 독해도 잘되지 않지만 상대적으로 점수를 독해보다 따내기 쉬운 듣기영역을 어느정도 들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