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박2일의 가장 큰 볼거리는 역시 강호동과 이만기의 씨름경기였었다. 씨름계의 전설들이 다시 붙는경기였고, 그때를 추억하는 많은이들은 기대와 함께 그때의 추억을 느낄수 있었던 최고의 선물이였지 않나 생각해본다. 이만기 - 강호동 씨름경기, 전국민을 추억과 감동에 잠기게 해주었던 경기 예전에 맞붙었던 천하장사 때 매치처럼 5판3선승제를 제안했고 두사람은 흔쾌이 수락하였다. 강호동이 경기전에 대학생과의 경기에서 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만기 교수는 " 나하고 하기전에 일부러 져서 안심시킨다음에 쓰러뜨리려는 심산 " 이라며 고도의 강호동의 심리전을 꿰뚫어보았다. 경기 시작전 서로는 농담도 주고 받았지만 첫 경기가 시작되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였다. 서로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였기에 더욱 그리하였던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