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김성민 필로폰 사건, 아쉽고 안타까운 이유

불닭7 2010. 12. 5. 06:30
필자도 놀랐고 많은 누리꾼들과 시청자들도 충격을 받은 사건이 일어났다. 갑작스럽게 인기검색어로 올라온 '김성민 구속' , 남자의 자격에서 밝고 활달한 모습으로 활약하고있는 김성민이 상습적으로 마약 필로폰을 투여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되었다. 본인이 직접 밀수입해서 들여왔다고 시인했다고 한다.

처음엔 정말 필자가 생각하는 그 김성민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안타깝게도 그 김성민이 맞았다. 트위터를 통해 시청자들과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누리꾼들은 정말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필자는 정말 이번 사건이 안타깝고 아쉬웠다. 그동안 브라운관에서 김성민이 보여주었던 순수하고 따뜻한 착한 모습들이 온몸을 망치고 인생을 망치는 '마약 투여범' 의 모습이였다니...  남자의 자격에서 감동적인일에 너무 눈물을 잘흘리고 멤버들을 진정으로 생각하고 걱정해주는 모습은 가슴 따뜻한 인간미를 느낄수있었고 얼마전에는 유기견을 사랑으로 가족처럼 대하였었다는 이야기를 통해 정말 감동을 받았었다.

하지만 무슨영문인지 김성민은 마약 이라는 손을 대서는 안될것을 손대고 말았다. 가깝게 지낸 남자의 자격PD조차도 그럴줄은 몰랐다는 이야기와 함께 하차와 김성민 분량에 대해 모두 편집하는 수순을 밟고있다고 한다.이번 사건을 통해 김성민은 연예인의 이미지에 큰 타격과함께 인생에 오점을 남기고 말았다. 순간적인 유혹에 결국 못이겨 많은걸 잃은 김성민이 인간적으로써, 팬으로써 너무 아쉬웠다.

정말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김성민이라는 연예인은 정말 착하고 순수한데 몹쓸 순간적인 유혹을 못이긴 실수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느낀것이 필자뿐만이 아닐것이다.사람들은 누구나 실수를 하지 않는가. 하지만 이건 큰 잘못이고 잘못은 분명히 했으니 그 죄는 본인이 자초도 했고 필자도 이 죄에대해 두둔하거나 옹호할수는 없다. 하지만 실수한 김성민이 나중에 그 잘못을 깨닫고 뉘우친다면 기회를 주는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