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15

청룡영화제 표정 논란, 배우들 이제는 아이돌 춤이라도 춰야할판,

매년 지속되는 관람 표정 지적, 아이돌 무대 보는 배우들, 함께 아이돌 춤이라도 춰야할 판,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고 연말이 가까워 지면서 대한민국 연예계도 슬슬 시상식 시즌을 맞이 하고있다. 일년동안 연기,음악,제작 등 방송과 영화를 아우르며 시청자들과 관객들을 위해 고생했던 제작인과 연예인들을 위한 시상식이니 만큼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수 밖에 없는것이 연예시상식이다. 현재까지 펼쳐진 시상식을 살펴본다면, SK 계열사인 음악 듣기 및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멜론(로엔 엔터테이먼트)의 뮤직 어워드 시상식이 11월 24일 펼쳐졌었고, 대한민국 영화의 발전을 위해 1963년 만들어진 청룡영화제 또한 바로 어제(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졌었다. SBS를 통해 중계방송된 청룡영화제에..

컨텐츠:) 2011.11.26

눈물겨운 1위거둔 티아라, 아이돌 1군 상승이 기대되는 이유

티아라의 고공 수직 상승세가 만만치가 않다. 기존의 섹시컨셉과 귀여운컨셉을 배제한 새로운 컨셉 '복고'라는 아이템으로 컴백을 치루었고, 이러한 복고적 이미지가 들어가있는 '롤리폴리'는 각 음악차트 1위를 거두는 큰 인기를 구가하고있다. 아무레도 흥겨운 멜로디와 독특하면서 재미있는 안무, 중독성있는 후크송이 담겨있어 대중들을 매혹시켰고, 결국 큰 히트를 쳤다. 컴백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지상파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1위를 거두었다. 어떻게 보면 아이돌 그룹이 1위를 거두는게 뭐 그리 대수냐 라는 반응이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티아라로써는 지상파 1위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정말 뜻깊고 눈물겨운것이다. 티아라가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거둔적이 있긴하다. 하지만 그것은 티아라의 홈그라운드라고 볼수있는 코어 컨텐..

컨텐츠:) 2011.07.27

SM타운의 성공적인 파리공연,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아이돌 열풍 왜일까?

필자가 포스팅을 쉬는기간동안 꽤나 흥미로운 일이 있었다. 한국의 3대 거대 기획사중 하나인 SM사단이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을 가졌다는것, 이러한 내용은 각종 국내언론사와 지상파 뉴스에서도 조명할정도로 큰 이슈를 받았고, 프랑스 현지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보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SM사단의 소녀시대,f(x),샤이니,동방신기,슈퍼주니어 등 국내와 아시아에서 다양한 연예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요 가수들을 필두로 공연은 치루어졌고 프랑스 및 유럽의 각 나라 팬들이 함께모여 따라부르기도 하고 호흡하면서 성황리에 치루어 졌었다. 공연 시작 전부터 이 공연을 보기 위해 유럽 한류팬들은 K-POP(한국 대중음악)을 부르고 춤을 추면서 열광했었다. 또한, 드골공항으로 SM타운의 가수들이 입국하자 많은 숫자의 팬들은..

컨텐츠:) 2011.06.12

나는 가수다, 아이유를 곤경에 빠트릴뻔한 김영희PD의 욕심

전국민에게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킨, 아이돌이 넘쳐나는 TV프로그램에서 가창력있는 가수들의 신선한 대결구도 방식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 가 다시 방송이 될날이 얼마 남지않았다. 김영희PD에서 신정수PD로 교체가되고 PD가 바뀌면서 프로그램 룰또한 2주에 한번꼴로 탈락자를 결정하는것이 아닌 두번정도의 기회를 가수들에게 더주고 한달의 한번정도 탈락자가 나오게끔 바뀌었다. 이러한 결정은 김건모의 재도전으로 인한 거센 비난폭풍을 받은 나가수 제작진에서의 당연한 결정으로 보인다. 이렇게 얼마 남지 않은 나가수는 백지영등 자진 하차하는 가수들이 생기면서 그자리를 김연우와 임재범,BMK 실력파 뮤지션들이 자리를 채우면서 7인체제를 갖추었다. 참 백지영과 다른 가수들의 자진하차가 안타까울 노릇이긴 하지만 너무 나 ..

컨텐츠:) 2011.04.21

설특집 예능, 득보다 실이 컸던 이유

명절이 끝이나고 모두들 평범하게 학교와 직장, 가정으로 돌아가 다시 하루를 맞는 월요일이다. 그만큼 설 명절은 길었고 가족들과 함께한 시간이 길었던 만큼 행복함도 길어졌던듯 하다. 필자도 설날을 맞이하여 거의 이번 설에 특집으로 편성이된 예능 프로그램들을 위주로 포스팅을 해보았다. 총체적으로 따지고 보면 이번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들은 모두 마이너스 요인들이 컸다. 바로 '아이돌 위주의 프로그램 제작' 이 이유다. 일단은 득도 어느정도는 가졌었다. 평소에는 볼수 없었던 아이돌 가수들의 다른 기량이라던지 새로운 모습을 볼수 있었고, 잘 밀고 있는 아이돌에 뒤쳐져 출연의 기회가 희박했던 아이돌들에게 대거 출연의 기회를 제공해 마음껏 홍보와 이슈를 만들수 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아이돌 위주의 프로그램..

카테고리 없음 2011.02.07

아이돌의 잔치로 변해버린 명절 특집 예능

2011년 설 명절은 지속되고있고 TV에선 명절이면 빼놓을수 없는 백미, 스타들의 명절 특집 예능이 방송이 되고있는 실정이다. 각 스타들로 하여금 댄스대결, 퀴즈대결, 마술쇼 등 각종 다양한 장르로 특집 예능 프로그램은 꾸려저 나가고 많은 흥미거리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명절 특집 예능에선 매년 가면 갈수록 TV 시청연령층인 10대를 겨냥한 '아이돌 마케팅' 이 판을 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어느정도 선에서 활용이 된다면 아이돌의 댄스,가창력등을 이용해 훨씬 재미있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질수 있겠지만 현 상태의 모습은 그렇지가 않으니 문제이다. 이런 아이돌 치중 명절 프로그램 편성의 끝을 보여주는 프로그램들, 다른 출연자들을 배제하고 아이돌을 대놓고 한번에 모아놓고 우열을 가리는 특집 예능..

카테고리 없음 2011.02.04

드림하이, 실망스럽기만한 '아이돌 잔치'

방송 전부터 많은 스포트라이트와 기대를 모았던 드림하이가 정규 편성되어 1월3일자 월화 드라마로 방송을 시작하였다. 정말 시작전부터 드라마 제작을 맡은 배용준,박진영과 인기 아이돌로 구성되어져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했고 파격적인 내용을 다루어 관심을 모았었는데 이에 블로거들과 누리꾼들의 의견은 정말 극과 극이였다. 긍정적으로 보는 측면에서는 " 내용이 신선하기도하고 아이돌의 재평가의 기회로 삼을수 있는 기회 " 라고 드림하이를 기대했던 반면 " 캐스팅 면에서 대형 소속사가 일방적으로 제작에 참여했고 드라마의 내용도 내용이니 만큼 그 소속사 가수들의 일방적인 캐스팅과 연기 경험없는 아이돌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드라마의 질을 낮추는 최악의 드라마 " 라는 평이 대립을 이루었다. 이에 필자는 드림하이라는 드라마가..

컨텐츠:) 2011.01.04

씨스타 민망한 노출, 해답이 필요한 '아이돌 노출'

2010년도 끝이났고, 2011년 새해를 시작하는 첫날이다. 새로운 마음 가짐과 각오로 이번년도엔 더욱더 좋은글들을 많이 쓰고 학업에도 열심히해 수능에서 좋은결과를 얻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튼 2010년 연말엔 시상식이 많이 이루어졌다. 연기,음악,예능 분야에서 어김없이 이루어졌었는데 음향장비의 문제도 있었고 공동시상과 말도안되는 상을 신설하고 남발하여 연말상의 권위를 퇴색시켰고, MBC 연예대상에선 최고의 베스트 프로그램상을 네티즌 투표로 이루어졌었는데 웃기게도 10만표를 획득한 무한도전을 4천표를 획득한 세바퀴가 누르고 시상하는등 엉망진창적인 시상 모습이였다. 이렇게 엉망이고 실망스러운 시상식에선 역시 섹시미를 강조한 여자 연예인들의 파격적인 노출도 어김없이 등장하였다. 또한 대중가요 시상식 에..

컨텐츠:) 2011.01.01

드림하이, '아이돌 재평가' 받을수있는 좋은 기회

2010년도 마무리 되어가고 한해도 마무리되어가고있는 시점에서 기존의 드라마들 또한 종방하고있다. 장근석과 문근영이 열연했던 '메리는 외박중' 이 12월 28일자로 종방 하였고, 그후속으로 방영되는 ' 드림하이' 에 대한 누리꾼들과 시청자들의 관심이 정말 뜨겁다. 2011년 KBS의 첫 월,화 드라마이기도 하고, 드라마의 컨셉이 평범한 학교를 뛰어넘어 ' 연예예술학교'에서 펼쳐지는 10대들의 꿈을향한 도전 이 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또한 여러 춤,노래,연기등 다양한 볼거리와 우리나라의 연예 산업의 모습을 조금 들여다볼수 있기도 한다는 드라마의 슬로건이 있기에 연예블로거인 필자는 더욱 관심이 갔었다. 캐스팅 부분에서도 이러한 흥미롭고 스케일이 큰 이야기에 못지 않은 내노라하는 소속사들의 ..

컨텐츠:) 2010.12.31

걸스토리 안티, 상처만 남은 '최연소 아이돌'

근래에 들어 걸그룹이 포화상태를 넘어서 거의 걸그룹 아이돌시장은 춘추 전국시대라고 불리우고있다. 음반시장에선 걸그룹 아이돌은 보다 더 컨셉에 신경써서 귀엽게,섹시하게,도도하게 등 인기를 끌기위한 마케팅에 필사적이고 예능프로그램 출연권과 더욱 튀고 활약있는 캐릭터를 갖기 위해 피터지는 경쟁을 하고있다. 최근에 한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이러한 걸그룹 아이돌의 모습들을 보고 '걸국지' 라는 패러디 만화까지 만들어가며 이러한 세태를 이야기하고 풍자하는 모습이 비추어지고 있다. " 모아니면 도 " 라는 식으로 하나만 건지자는 소속사들의 무자비한 아이돌 데뷔시키기로 인해 대중들의 우상이 되어야할 아이돌이 이제는 TV에 출연하고 단순하게 댄스가수라는 인식이 대중들에게 평준화 되었다. 이런 모습을 보는 필자는 한..

컨텐츠:) 20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