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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방시혁, '상처주는 외모 독설' 버려라

불닭7 2010. 12. 14. 06:35

매주 금요일 밤 방송되는 글로벌 스타 발굴 프로젝스 위대한탄생, 슈스케 아류작이라는 굴욕적 별명과함께 엉성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누리꾼들과 블로거들에게 혹평을 들은 위대한탄생이 그래도 지상파의 이점으로 연신 언론에서 언급되며 어느정도 영향력을 끼치고 있고 또한 허지애, 폴김등의 실력있는 도전자들을 발굴해내는 모습으로 어느정도 호평또한 들으며 점차 상승세를 타고있는 실정이다.

이 위대한 탄생이 글로벌 스타 발굴 프로젝트 이니 만큼 심사위원도 만만치 않은 사람으로 선정이 되었다. 그의 이름은 바로 '방시혁' 음악PD와 작곡가인 그는 2AM의 '미친듯이 티아라의 '처음처럼' 창민과 이현의 '밥만 잘먹더라' 등의 히트곡을 내고 2010년 엠넷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스타로 선정되는등으로 실력과 함께 수준을 인정받은 프로듀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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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적인 면에서 꽤나 높은 수준의 심사위원인 그이지만 그의 독설적인 심사평은 연신 누리꾼들과 블로거들에게 논란이 되고있다. 한측에서는 시원하고 날카로운 독설평이여서 좋다고도 하지만 부정적인 시각또한 만만치가 않다. 필자가 부정적인 시선이 존재하는 이유는 방시혁의 심사평엔 '상처만 주는 독설' 이 존재하기때문이다.

방시혁에게는 지나치게 주관적이고 스타성만 따져드는 자신만의 독설적 평가가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외모 독설, 한번뿐이 아니고 꾸준히 그는 도전자들에게 외모지적을 해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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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자 위대한 탄생은 뉴욕에서 치루어졌었다. 거기에서 그는 도전자 데이비드 오가 마음에 들었던지 합격 시켰다. 같이 심사했던 심사위원 조PD가 " 방시혁씨가 꼭 붙치고싶으시데요." 라는 말을 할정도였으니까,  하지만 합격을 시킨후에 그는 외모에 대한 지적을 하였다.
 
내용인 즉슨 " 결과와 상관없이 한마디 하겠다 일본에서도 이와 비슷한 말을했었는데,싱어송라이터가 되려는 사람이 엄마가 입으라는 옷을 입는것은 좀 아닌것 같다. " 라는 독설을 내뿜었다. 방시혁은 전부터 외향적인 면도 음악적 실력이라며 주장하고 자신의 독설을 합리화시키고있다.

하지만 솔직히 필자는 도데체 외형적인 면과 음악이 무슨관계인지 모르겠다. 음악을 '얼굴빨', '옷빨' 로 하는것은 아니지 않는가.이러한 독설은 단지 도전자에게 무안과 상처를 주고 자신의 상업적인 음악 프로듀서의 권위를 내세우는듯한 모습만 비출 뿐이다.

진정한 음악성을 갖춘 스타발굴을 위해서는 그러한 외모 지적보다는 음악적인 심사평에 더욱 힘을 실었으면 한다. 그리고 방시혁이 하나 알았으면 하는것이 바로 프로그램의 본질을 좀 헤아려 보았으면 하는것이다. 이 위대한 탄생은 일반인들중 실력과 자질을 갖춘 사람을 뽑아 스타로 만들려는것이지 비쥬얼 위주의 ' 아이돌 ' 을 뽑는자리가 아니라는것을 말이다.

슈스케 아류작으로 불리우지만 글로벌 스타 발굴 프로젝트라는 명성에 걸맞게 꽤나 스케일이 크고 지상파에서 방송되는 만큼 때로는 냉정하고 모두가 공감할수있는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하지만 불필요한 독설로 시청자들 앞에서 상처만 주는 방시혁의 외모 독설은 사라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