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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정말 유치한 안티기자의 '안전띠' 기사

불닭7 2010. 12. 12. 06:55
이번주 무한도전은 뉴욕 타임 스퀘어 특집 2탄이 마져 방송되었다. 각 멤버들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서 결국 선택이된 아이템은 유재석의 ' 색깔 ' '비빔밥' 아이템이였다. 한국의 대표 공연 난타 아이템도 사용되었는데 한국의 전통과 난타가 어울어져 만들어진 한국을 알리는 비빔밥 광고가 완성이되었다. 뉴욕 타임스퀘어에 한국을 알리는 자랑스러운 광고는 나갔고 또한 하늘이 도운건지 30초 짜리 광고가 30분간 멈춰버리는 예기치 못한 천운을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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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에 방송이 된것은 정준하의 '소세지 빵점' 애드립과 박명수의 '문익점' 애드립 대결의 국민투표 결과였다. 정준하와 박명수는 각자의 애드립에 자부심을갖고 국민투표를 요청했고 승리하는 사람이 시청자들에게 소세지빵 300개와 우유300개 혹은 솜이불 5채를 선물하기로 했었다. 결과는 앞도적인 표차이로 정준하의 승리,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 박명수는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타 프로그램 초콜릿에 나가 관객들에게 빵 800개를 선물한 사실이 들통나고 멤버들의 부추김을 받아 결국 소세지빵을 선물하는 갯수를 1000개로 늘리기로 결정한 정준하는 마침 녹화날이였던 11월18일 수능을 끝난 수험생들을 위해 그 소세지빵과 우유를 선물하기로 하고 직접 만들기까지 하며 수능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에게 멤버들과함께 선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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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무한도전 내용에 이제는 트집잡을것이 없어서 이제는 '안전띠' 까지 물고 너머지며 안티기자는 기사를 써내려갔다. 소세지빵을 만들기위해 이동하던 도중 나온 자동차 장면, 그 안티 기자는 "멤버들이 모두 안전띠를 매지 않았다." 라며 " 도로교통법 위반 으로 방통위에 제제를 받을것 " 이라는 내용과함께 '백해무익' 하다는 이야기를 적었다.

필자는 이제는 깎아 내릴것도 없어서 '안전띠' 까지 트집잡아 안티성 기사를 작성한 기자를 보고 할말을 잃었다. 정말 유치하기 짝이없거니와 이러한 기사를 작성하는게 기자가 맞나 싶을정도였다. 그리고 운전자와 조수석 모두 안전띠를 안한것도 아니고 뒷자석 멤버들이 운전띠를 안했다는 이유가 기삿거리가 된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나 싶었다.

또한 무한도전 뿐만아니라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차로 이동할때도 앞 운전자가 아닌 뒷좌석에 탄 출연자들이 안전띠를 매는 모습을 잘 보지 못하였는데 그러한 모습은 왜 기사로 쓰지 않고 유독 무한도전만 이렇게 법을 엄격하게 적용하는것도 의도가 참으로 궁금하다. 그리고 그러는 기자 본인은 얼마나 도로교통법을 잘 준수하고있는지도 궁금했다.

예전부터 무한도전의 하나부터 열개까지 모두 깎아내리는 기사를 써내려가는데  기자에 대해 누리꾼들도 비판적인 시각이다. 또한 태호PD는 자막에서까지 불쾌함을 표시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말도 안되는 이유까지 들먹이며 무한도전을 깎아내리는 저질 기사를 작성하는 기자가 정말 유치할정도의 수준이거니와 자질자체도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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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베스트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