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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성 사망소식,빅뱅 대성아니라 낚였다?

불닭7 2010. 11. 1. 18:37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새벽에 알바를 마치고 돌아오던 강대성(30세 탤런트)씨가 사고로 숨졌다는 이야기다. 한 은행광고로 데뷔한뒤 영화,드라마를 넘나들며 열심히 활동하며 입지를 넓혀가며 좋은 배우로써의 자질을 키워나가던중에 당한 일이라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욱 사고있다.

인터넷에 누리꾼들은 사고소식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애도의 물결이 일었다. 그렇지만 한가지 눈가를 찌뿌리게 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바로 인기 아이돌 빅뱅의 멤버 대성의 팬들의 태도가 바로 그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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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인 즉슨, 몇몇 빅뱅팬들이 강대성 사망소식이 들린것에 처음엔 빅뱅 대성의 소식인줄 알았으나 탤런트 강대성이였다는 사실을 알고 "낚였다." 며 짜증을 부리는 태도들과 함께 빅뱅 대성이 아니라 다행이다는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러한 모습들을 보고 어이가 없었다. 빅뱅의 대성이 아니였어도 탤런트가 안타까운 사고로 사망을 한 소식에 그런 반응을 보이는게 정상인가 싶었다. 적어도 애도는 못할망정 그런 모습을 보이는건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은가?

낚였다며 짜증을 부리는 태도들과 빅뱅 대성이 아니라 다행이다 라고 이야기하는것은 너무 이기적인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물론 빅뱅의 팬들이 10대가 많다는것을 가만하면 이런 반응이 나올수도 있다.

그렇지만,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인터넷을 하였으면 하는것이 필자의생각이다.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 그런 생각까지 필자는 비판하는것이 아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모습들을 들어내며 이야기하는것은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