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에 열렸던 '불닭의 사진세상' , 당시 저의 나이는 중2이라는 어린나이였고 이것저것 블로그의 매력에 빠져 포스팅하고 하다보니 좋은 이웃 블로거분들도 생겼고, 나름대로 영향력도 생겼이 생기기도 하더랍니다. 또한 방문자도 200만도 넘어가는 블로거가 되었었습니다.
당시 썼었던 글들을 보면 참 웃기고 말도안되는 글들도 많았는데도 구독자 분들과 방문자분들의 꾸준한 사랑덕에 제가 블로그 생활을 할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그 몇년동안 재미있기도 했었고 어떤때는 블로거분과 싸움이 나기도 하고, 저의 섣부른 포스팅으로 피해를 입는 일도 있었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모두 추억인거같습니다.
세월이 빨라 3년이 지난 지금, 중2짜리 아무것도 모른 중딩 불닭도 어느덧 고3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나이도 자란만큼 논리력도 생겼고 글에 대한 자신감도 붙더라구요 ^^ 블로그의 색깔도 찾아 고등학생이 바라보는 대중문화의 뜨거운 시선 이라는 슬로건도 찾아 내걸정도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예전에 운영할때는 저만의 색도 못찾고 잡다한 포스팅이 좀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드디어 색을찾아 포스팅을하니 어느정도 안정된거같기두하구 만족합니다^^
하지만 그 몇년동안 포스팅했던 데이터들은 제손으로 삭제를 했었고 이제 저는 새로운 마음으로 블로그에 임하고있습니다. ^^ 그런데 다시 시작한지 몇달되지않아 어느덧 방문자수가 10만명을 돌파했네요 ~ 정말 방문해준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11년은 피터지는 대한민국 고딩의 마지막 열정을 쏟아보는 한해가 될거같습니다. 그래서 블로깅 시간보다는 공부가 더 많아질거같습니다. 포스팅하구 답글달고 다음view 추천을 한바퀴 돌고 하는게 대부분이구 이웃블로거 분들의 블로그 방문이 뜸해질거 같아서... 이자리를 빌어 양해를 구합니다.
추운 12월인데요. 여러분 감기 조심하시구 행복한 나날들 되시와요~ - 12월 기말고사를 앞두고 새벽에 끄적여 보았던 철부지 고2 연예 블로거 불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