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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MC 자질논란, 만능 아이돌의 한계

불닭7 2010. 11. 6. 17:32
생방송으로 진행이 되었던 [쇼! 음악중심]의 MC들의 자질 논란이 일었다. 소녀시대의 유리와 티파니를 대신하여 티아라 지연,샤이니 온유와 민호,미쓰에이의 수지를 공동으로 하는 네명의 MC를 발탁하였는데, 이들의 실수가 많았던것이다. 버벅거림은 물론이거니와 G20에 대한 설명을 할때엔 제대로 읽지도 못하였다.

리허설 할때 그들은 호흡을 맞춰봤을테지만 생방송중 미숙한 모습을 보이며 한계점을 드러내었다. 이는 곳 아이돌 가수들의 만능적인 활동에도 한계가 있다는것들을 드러낸다. 나이어린 아이돌 가수들은 가수 활동은 물론 영화,드라마,예능,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며 연예계에선 거의 만능적인 활동들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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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활발한 활동들에 비해 그 분야에서의 능력들이 떨어지는것들을 자주 볼수있다. 예를들어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한 아이돌들이 연기력 자질논란을 받는것도 들수있고 지금과 같이 프로그램 MC 자질논란 또 예능에서도 그렇게 활약하지못하고 자리만 차지하고있는 경우들이다.

이러한 문제점들이 생겨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그들의 능력에 비해 너무 많은것들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수활동도 해야되고 연기도 해야되고 예능에도 출연해야되고 MC도 봐야하는 그들인데 그 많은것들을 소화해야하니 사람인 그들로썬 한계가 오기 마련이다. 한가지 분야에서도 숙련이 덜됬는데 다른것도 하라고 하니 제대로 될리가 없다. 어떻게 보면 소속사의 지나친 아이돌 활용이 이러한 결과를 만든것이라고 볼수 있겠다.

적어도 한가지 분야에서 어느정도 인정을 받았을 때 다른 분야에 도전을 할필요가 있지않을까? 자칫 무리하여 여러 분야로 활동하다가 이곳에서도 인정못받고 저곳에서도 인정못받는 결과 나올수도있다.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가 모두 놓쳐버리고 마는 결과가 있듯이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