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2011년 5월 28일자 '위대한 탄생' 파이널 스테이지 방송 내용분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기나긴 7개월간의 장정끝에 드디어 위대한 탄생이 끝이 났다. 방송 시작부터 슈스케 아류작으로 불리우며 " 지상파 방송사들의 일방적인 케이블 이슈 아이템 따라하기" 라는 비난여론과 함께 "슈스케 아류작" 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일었던 위탄이였다. 또한 시청률도 좀처럼 좋게 나오질 않았다.
하지만 회차가 거듭하면서 시청률은 수직 상승하였고, 역시나 케이블 슈스케에서는 느낄수 없었던 지상파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었다. 일방적인 심사위원들의 평가시스템에서 벗어나 심사위원들과 도전자들이 함께 할수있는 '멘토 시스템' 을 적용시켰는데, 이러한 시스템은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도 새롭기도 했고 도전자들에게 크게 유익한 시스템이기도 하였다. 허나 역시나 위대한 탄생도 슈스케와 다름없이 시즌제를 도입하여 또 시즌2를 만들어 방송을 하는데, 참으로 독자성과 창조성 없는 지상파의 따라하기식 방송 만들기는 약간 눈쌀이 찌뿌려졌다.
이러한 위대한탄생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치룬건 김태원 멘토 외인구단 소속인 두명의 제자들, 이태권과 백청강이였다. 이태권과 백청강, 두사람 모두 헨디캡을 들고있는 '미라클' 맨들이였다. 특히나 백청강은 '코리아 드림' 을 꿈꾸는 연변 총각으로 중국 연변에서 밤무대를 뛰던 조선족 가수였다. 그는 꿈을 이루기위해 한국에 와서 오디션을 보았고, 그 많은 도전자들을 제치고 마지막 무대에 올라섰다. 하지만 부끄럽게도 이러한 백청강에 대해서 단지 조선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정정당당하게 올라온 백청강을 비난하고 시기하고 심지어는 조작까지해가며 백청강을 방해하려는 누리꾼들의 모습이 보이기도해 눈쌀이 찌뿌려졌다.
여튼, 이러한 논란을 뒤로한체 그들은 불꽃튀는 한판승부를 벌였다. 과연 결승전 답게도 멋진 모습들이 많이 연출이 되었다. 이태권은 밴드 음악을 하고싶다는 포부를 보이며 YB의 박하사탕을 멋지게 소화해냈고, 백청강은 BMK의 체념이라는 곡을 깊고 애절한 목소리로 소화해내었었다. 또한 스승 김태원 멘토가 직접 작곡한 곡 '흑백사진'과 '이별이 별이 되나봐'를 불렀다.
결국 마지막에 우승을 거둔건 백청강, 물론 이태권이 우승할것이라는 관측이 꽤나 높았지만, 백청강의 '미라클' 적 배경이라던지 음악적인 측면, 견고한 팬덤덕분에 결국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우승 상금 3억의 절반을 기부한다고도 하는데, 참 마음씨도 따뜻한 청년인듯하다.
이렇게 진정한 '미라클'맨 백청강의 우승 말고도 위탄의 마지막회는 꽤나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졌다. 위대한 탄생에서 열심히 경합을 벌였던 TOP 10의 무대가 있었으니 말이다. 여기에서 가장 눈에 띈건 역시나 위탄에서 비쥬얼로 불리었던 권리세의 섹시 퍼포먼스 무대 였는데 이에 대한 비난이 상당하다.
비난의 내용 핵심은 역시나 '몹쓸 라이브'였다는것, 마돈나의 Like a Virgin 를 불렀으나 정말 몹쓸정도라는 말이 나오는 라이브였다. 물론 섹시 댄스 퍼포먼스이긴 하지만 노래가 너무나도 되질 않았다. 발음상의 문제라던지 불안정한 음의 문제, 호흡조절의 실패로 자주 건너뛰는 가사 점프는 정말 영 아닌것 같아 보였다. 어느정도 노래는 갖추어야 퍼포먼스를 했을때 시너지 효과가 나는 법인데, 그렇다고 춤이 격하거나 잘춘편도 아니고 결국 이러한 권리세의 모습은 위탄의 마지막까지 '비쥬얼' 빨 이라는 불명예를 씻지 못하였다.
사실, 권리세는 그동안 불사신이라고 불릴정도로 탈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수히 살아나서 다시 위탄 무대에 합류했다. 오죽했으면 누리꾼들이나 블로거들도 이 문제 대해서 크게 공론을 열고 비판을 하였을까, 하지만 위탄은 아랑곳 하지 않고 미스 재팬 권리세를 어떻게서든지 구실을 만들어 살려냈다. 권리세를 불사신으로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게 바로 권리세의 멘토 이은미였는데, 음악적인 면으로는 누가봐도 확연이 떨어지고 탈락이 자명하건만 그녀의 이해할수없는 독단으로 인해 권리세는 항상 살아남았다.
하지만, 결국 불사신 권리세도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는 Top 10에 들긴하였지만 문자투표가 높게 영향을 미치는 생방송 무대 Top 10 경연에서 결국 맨처음으로 탈락하였다. 비쥬얼은 뛰어나나 가창력 부분에있어서는 도저히 Top 10 의 실력이 아니라는것이 대체적인 누리꾼들과 시청자들의 생각이였으니 당연히 떨어질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비난 받고 비웃음만 산 권리세의 이런 모습이 짠해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되어야할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프로그램 아이템 사용을 위해서 일방적으로 억지성 짙은 부활을 시켰던건 잘못이 아닌가, 차라리 더욱 노래연습을해 마지막 무대에서는 가창력있는 권리세의 모습으로 그동안 받았던 비난을 모두 날려버리는게 현명한 선택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회차가 거듭하면서 시청률은 수직 상승하였고, 역시나 케이블 슈스케에서는 느낄수 없었던 지상파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었다. 일방적인 심사위원들의 평가시스템에서 벗어나 심사위원들과 도전자들이 함께 할수있는 '멘토 시스템' 을 적용시켰는데, 이러한 시스템은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도 새롭기도 했고 도전자들에게 크게 유익한 시스템이기도 하였다. 허나 역시나 위대한 탄생도 슈스케와 다름없이 시즌제를 도입하여 또 시즌2를 만들어 방송을 하는데, 참으로 독자성과 창조성 없는 지상파의 따라하기식 방송 만들기는 약간 눈쌀이 찌뿌려졌다.
이러한 위대한탄생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치룬건 김태원 멘토 외인구단 소속인 두명의 제자들, 이태권과 백청강이였다. 이태권과 백청강, 두사람 모두 헨디캡을 들고있는 '미라클' 맨들이였다. 특히나 백청강은 '코리아 드림' 을 꿈꾸는 연변 총각으로 중국 연변에서 밤무대를 뛰던 조선족 가수였다. 그는 꿈을 이루기위해 한국에 와서 오디션을 보았고, 그 많은 도전자들을 제치고 마지막 무대에 올라섰다. 하지만 부끄럽게도 이러한 백청강에 대해서 단지 조선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정정당당하게 올라온 백청강을 비난하고 시기하고 심지어는 조작까지해가며 백청강을 방해하려는 누리꾼들의 모습이 보이기도해 눈쌀이 찌뿌려졌다.
여튼, 이러한 논란을 뒤로한체 그들은 불꽃튀는 한판승부를 벌였다. 과연 결승전 답게도 멋진 모습들이 많이 연출이 되었다. 이태권은 밴드 음악을 하고싶다는 포부를 보이며 YB의 박하사탕을 멋지게 소화해냈고, 백청강은 BMK의 체념이라는 곡을 깊고 애절한 목소리로 소화해내었었다. 또한 스승 김태원 멘토가 직접 작곡한 곡 '흑백사진'과 '이별이 별이 되나봐'를 불렀다.
결국 마지막에 우승을 거둔건 백청강, 물론 이태권이 우승할것이라는 관측이 꽤나 높았지만, 백청강의 '미라클' 적 배경이라던지 음악적인 측면, 견고한 팬덤덕분에 결국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우승 상금 3억의 절반을 기부한다고도 하는데, 참 마음씨도 따뜻한 청년인듯하다.
이렇게 진정한 '미라클'맨 백청강의 우승 말고도 위탄의 마지막회는 꽤나 다채로운 공연으로 꾸며졌다. 위대한 탄생에서 열심히 경합을 벌였던 TOP 10의 무대가 있었으니 말이다. 여기에서 가장 눈에 띈건 역시나 위탄에서 비쥬얼로 불리었던 권리세의 섹시 퍼포먼스 무대 였는데 이에 대한 비난이 상당하다.
비난의 내용 핵심은 역시나 '몹쓸 라이브'였다는것, 마돈나의 Like a Virgin 를 불렀으나 정말 몹쓸정도라는 말이 나오는 라이브였다. 물론 섹시 댄스 퍼포먼스이긴 하지만 노래가 너무나도 되질 않았다. 발음상의 문제라던지 불안정한 음의 문제, 호흡조절의 실패로 자주 건너뛰는 가사 점프는 정말 영 아닌것 같아 보였다. 어느정도 노래는 갖추어야 퍼포먼스를 했을때 시너지 효과가 나는 법인데, 그렇다고 춤이 격하거나 잘춘편도 아니고 결국 이러한 권리세의 모습은 위탄의 마지막까지 '비쥬얼' 빨 이라는 불명예를 씻지 못하였다.
사실, 권리세는 그동안 불사신이라고 불릴정도로 탈락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수히 살아나서 다시 위탄 무대에 합류했다. 오죽했으면 누리꾼들이나 블로거들도 이 문제 대해서 크게 공론을 열고 비판을 하였을까, 하지만 위탄은 아랑곳 하지 않고 미스 재팬 권리세를 어떻게서든지 구실을 만들어 살려냈다. 권리세를 불사신으로 만드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게 바로 권리세의 멘토 이은미였는데, 음악적인 면으로는 누가봐도 확연이 떨어지고 탈락이 자명하건만 그녀의 이해할수없는 독단으로 인해 권리세는 항상 살아남았다.
하지만, 결국 불사신 권리세도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는 Top 10에 들긴하였지만 문자투표가 높게 영향을 미치는 생방송 무대 Top 10 경연에서 결국 맨처음으로 탈락하였다. 비쥬얼은 뛰어나나 가창력 부분에있어서는 도저히 Top 10 의 실력이 아니라는것이 대체적인 누리꾼들과 시청자들의 생각이였으니 당연히 떨어질수밖에 없었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비난 받고 비웃음만 산 권리세의 이런 모습이 짠해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엄격하고 공정하게 평가되어야할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프로그램 아이템 사용을 위해서 일방적으로 억지성 짙은 부활을 시켰던건 잘못이 아닌가, 차라리 더욱 노래연습을해 마지막 무대에서는 가창력있는 권리세의 모습으로 그동안 받았던 비난을 모두 날려버리는게 현명한 선택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