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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들어간 권리세, 대박 스타 탄생조짐이 보여,

불닭7 2011. 7. 16. 07:00
위대한 탄생이 어느덧 시즌2 준비중에 있다. 초창기 슈스케(슈퍼스타k)의 지상파 아류작이라는 비난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흥행에 성공하였다. 지상파의 이점을 총 활용한 부분이라던지, 쏟아지는 언론 기사는 대중들의 관심을 끌지 않을수가 없었고, 결국에는 성공을 거둔것이다. 위탄의 최종 우승자 백청강은 연변의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며 가수의 꿈을 키워온 연변총각의 우승소식은 MBC 뉴스데스크의 메인 뉴스로 보도되고 인터넷 언론매체에서 집중 보도될만큼 최고의 히트를 쳤다.

하지만, 백청강이 최종우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타성에 대한 논란은 자주 일었다. 노래 실력이라던지 무대 소화능력 등의 부분에있어서는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바로 비쥬얼 측면이라던지 여러 엔터테이너적 기질은 부족하다는것, 그리하여 백청강의 큰 관심과 인기가 한때만의 인기가 아닌가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와 반대로, 최종우승은 하지 못하였지만 스타성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은 두명의 위탄 TOP 12 는 '데이비드 오' 와 ' 권리세' 이다. 비록 이 둘은 가창력보다는 비쥬얼에 더욱 많은 평가를 받고, 경연을 하면서 모두 떨어지긴 했지만, 떨어진것과는 상관없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출연하며 그만큼의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게다가 고정으로 MBC는 '우리결혼 했어요'의 가상 커플로 출연을 시키며 그들을 열심히 밀어주고 있다.

이번에 권리세는 배용준의 키이스트와 계약을 맺었다. 이미 대형 소속사들로 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았으나 권리세는 이를 고사하고 키이스트를 선택하였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뿐만아닌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연기자와 탤런트들이 대거 포진해있는 아시아 대형 소속사이다. 이러한 소속사를 선택한 권리세의 판단은 자신이 연예계에서 커나가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수있는 그런 부분이다.

사실, 권리세는 위탄에서는 시청자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피할수가 없었다. 바로 끊임없는 재부활때문이였다. 탈락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이유가 생겨 갑자기 합류를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권리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었고, 반감을 샀다. 또한 가창력에 있어서도 낮은 평가를 많이 받아 '비쥬얼빨' 이라는 수식어를 피하질 못했다. 그리하여 TOP12 첫번째 경연에서 문자투표 최하위를 기록하며 첫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

그렇지만 꾸준히 TV에 얼굴을 비추고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연과 함께 큰 활약을 펼친 덕분에 대중들에게 큰 인지도를 얻게되었다. 물론 모든 대중들이 좋은 눈으로 바라보는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기회를 통해 대중들에게 자신을 어필했으니 권리세로써는 큰 수확을 거둔셈이다.

이렇게 상승세를 타고있는 권리세가 배용준의 힘을 받게 된다면 더욱 높은 상승세를 구가하게 될것이고, 대박 스타로써 거듭날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것이다. 물론 연기자들이 많이있는 키이스트에 들어가서 가수로 활동할것인지 아니면 탤런트 연기 부분으로 활동하게 될것인지는 미지수이긴 하지만 어떠한 부분에서 활동하더라도 스타성에 있어서는 손색이 없어보이고, 노력만 해준다면 그녀의 대박 스타로써의 성장은 이루어질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