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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조정특집, 조인성의 빈자리가 고마웠던 이유

불닭7 2011. 7. 17. 07:00

[주의 : 2011년 7월 16일자 무한도전 제 258회 조정특집 4탄 방송내용분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무도의 새로운 도전, '조정' 의 시합일이 오늘로써 벌써 2주밖에 남질않았다. 그들의 이번 도전에는 어떠한 결과를 낳을지 큰 기대가 되고있다. 이번주에 방송이된 무도에서는 이어지는 연습과 함께 부족한 2명의 멤버 충원, 조정의 고장 영국 견학 및 정재형과의 만남이 주된 내용이였다.



훈련하면서 팀웍을 맞추어보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약간은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바로 형돈의 손목부상 문제 때문이였는데 몇달전에 입은 손목부상은 자꾸만 형돈의 역할을 버겁게 했고 자꾸만 노를 놓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안타까운 모습을 연출해냈다. 또한 또다른 부상의 위험성도 있어서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조정의 연습에서는 부진을 자꾸 겪었지만 예능감은 이번에도 폭발했다. 명수에게 토크를 가르쳐주겠다며 으름장을 놓는다던지 여러 토크에서 빵빵 터트리는 그의 입담은 이번주에도 어김없이 빛났다.



그리고 새로운 조정 멤버들 두명이 추가가 되었다. 비디오를 통해 뽑히게된 새로운 2명의 영입멤버들은 아이돌 가수들과 여러 연예인들이 도전을 하였는데, 비디오 판독후 적합하다고 판단이된 개리와 형돈의 적극적인 추천과 저번의 도전으로 눈도장을 찍었었던 데프콘이 합류를 하였다. 물론 이들의 총인원은 10명이지만 대회에 출전하는 멤버는 총해서 9명, 한명은 떨어져야하는 상황에서 무도멤버들도 기량이 부족하다면 떨어질수도 있는 상황인지라 과연 새로 영입된 멤버가 기존의 무도멤버들을 재치고 대회출전을 할수있을지도 궁금하다.

한편, 이번주에도 어김없이 조인성의 출연이 어떻게될지 궁금하였는데 다행이도 조인성의 스케줄로 인해 불참을 하게되었다. 이러한 모습은 정말 고맙다고 할정도였다. 사실 체력적 요건이나 다양한 방면에서 조인성이 합류를 하게 되면 좋긴하겠지만, 저번주에서 비추어진모습 과 깉이 톱스타라는 조인성의 이미지로 인해 무도멤버들이 과도하게 반응하고 행동하는 부작용이 작용하는지라 득보다 실이 많아 차라리 조인성의 이러한 빈자리가 참으로 고마웠었다.

비오는 장마철에도 연습하면서 고생한 무도멤버들, 다음주에는 영국견학후 '파리지앵' 정재형의 부름으로 파리로 넘어가 상봉한 형돈과 홍철, 김지호 코치의 파리 이야기와 함께 계속되는 훈련과 합숙훈련을 통한 멤버쉽트레이닝을 기르는 모습이 방송되고 최종 대회 출전 멤버들이 결정된다. 과연 어떤 멤버가 떨어져 매니저역활을 수행하게될런지 참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