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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정규 2집 발매, 아이유의 성장이 만드는 독특한 음악성 대박 예감

불닭7 2011. 11. 29. 07:00

로엔 사단의 최종병기 아이유, 정규 2집 Last fatasy발매  또 다시 '아이유 신드롬' 불러 일으킬수 있을까?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음악으로 다시금 대중들에게 돌아왔다. 그 동안 각종 CF 및 연기활동, 행사 활동으로 인해 바쁜 활동을 전개하던 아이유는 작년과 같이 정규 앨범을 들고 다시금 가수활동을 재개하였다. 작년에 정규 1집 타이틀곡 '좋은날'의 흥행으로 폭풍적인 인기 상승으로 '아이유 신드롬' 까지 불러 일으켰던지라 부담감이 클것으로 예상 되지만 그 만큼의 자신감을 가지고 다시금 돌아왔을것이라 생각하여 많은 기대가 되고 있다.

2집 정규 앨범 명은 Last fatasy, 마지막 판타지 라는 뜻으로 아무레도 이제 곧 성인이 되는 아이유의 성장을 배경스토리로 담아 지은 이름인듯 하다. 이번에 발매한 정규 2집 앨범에 수록되어있는 곡은 총 13개로, 몽환적이고 판타직한 느낌이 담긴 음악들이 대거 포진되어있다. 또한 이제 곧 어른이 되는 아이유의 감성적인 부분도 대거 들어가 나이대에 맞게 성장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희망 등 담고있어 이제 곧 성인이되는 소년(필자도 포함)소녀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삼촌 이모 팬들에게 많은 귀여움을 받을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특히 타이틀곡 '너랑나' 는 성장성이 가득 담겨있고 작년 좋은날의 성숙버전이라고나 할까, 감성이 더해진 느낌이 물씬 풍긴다. 또한 판타직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는 오묘한 매력을 자아내어 노래에 대한 중독성을 만들어 내고있다. 27일 SBS 인기가요에서 티져 공개가 된 후부터 큰 화제로 떠올랐던 너랑나는 새벽을 기해 발매된 후부터 바로 주요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를 섭렵하며 또다시 '아이유 신드롬' 이 일어날 준비를 하고있는듯 하다.

물론, 소속사 로엔 엔터테이먼트가 첫 컨셉을 잘못 잡아 데뷔 초기 아이돌로써 성장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제는 로엔이 성장과 연계시켜 음악을 만들수있게 도움을 주어 아이유만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을 만들어 주고,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여동생' 칭호까지 얻게 되었으니 어떤것이 문제가 될수있을까,

다른 걸그룹 아이돌에 비해 홀로 가창력으로 승부한다는 컨셉으로 나타난 어린 소녀였던 아이유, 이제는 어른으로 성장을 앞두고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잘 나타낸 노래들을 여럿 발매하여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준비를 앞두고 있다.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 후에나 흥행성의 여부를 가려볼수 있겠지만 필자의 직감은 '대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