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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충격발언이 불편한 이유

불닭7 2010. 11. 13. 06:30
(다시한번 필체를 바꾸겠습니다. ㅠㅠ 손발이 오글아들어서)영화배우 김부선의 발언이 인터넷에서 뜨거운감자로 떠올랐다. 2007년 대선 직전에 변호사 출신의 총각이라는 정치인과 데이트를 즐기고 함께 잠자리를 같이 하였다고 하는데, 알고보니 그 정치인은 유부남이였고 아침에 소리소문없이 몰래 빠져나갔다는 발언이였다.

김부선이 뒤늦게 밝힌 이유가 그 유부남 정치인으로부터 더이상 정치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하여 다시 정계활동을 시작하였다고 하여 " 억울해서 밝혔다. " 는게 그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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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여기에서 김부선이 지극히 개인적이고 감정적인 발언으로 큰 관심을 받는것이 무슨 목적인지 몹시 궁금하다. 물론 어떻게 보면 억울 할수있겠지만 궂이 국민들에게 이러한 호소를 할 필요가 있느냐는것이다.

그러한 일들은 본인의 프라이버시적인 일인것이 아닌가? 이러한 일을 뒤늦게 폭로하는게 단지 억울해서라며 이유를 대는것은 이유가 빈약하다는 생각이든다. 어떻게보면 이문제도 유부남과 벌어진 불륜인데 억울하다면 이렇게 언론에 터트릴것이 아니라 그 정치인의 부인에게 이야기해 보거나 법적인 조치로도 억울함을 풀수 있는것은 아닌가? 좋은일도 아닌데 세간의 관심을 끌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렇게 언론에 대놓고 논란을 일으키며 이슈를 만드는 그녀의 목적을 알수가 없다. 정말로 본인에게 거짓말을 한 정치인에 대한 보복인지 아니면 어떤 다른 목적으로 그러는것인지 어찌됬건 이러한 논란은 눈쌀이 찌뿌려지고 불편한 시선이간다.

본인의 프라이버시적인 일들을 터뜨려 다른 목적이있는듯한 모습을 비추며 불필요한 논란을 양상하는 일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