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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MR제거 논란, 논란 잠재울것은 '가창력'

불닭7 2010. 11. 14. 06:45

소녀시대의 훗(Hoot)이 발매가된지 얼마되지않아 각종음원차트와 음악 프로그램1위를 달리며 '소녀시대의 위력'을 보여주고있다. 뿐만아니라 일본에도 진출하여 큰 한류열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한류의 아이콘으로 매김하고있는 현재실정에, 논란이 하나 일었다. 바로 소녀시대 MR 제거 동영상이 뿌려졌는데, 그동영상에선 소녀시대가 터무늬없는 노래실력을 뽐내고있었기 때문,

누리꾼들의 반응은 "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며 소녀시대의 가창력에 대해 실망한 기색이 일었었고, 일각에선 " MR제거 동영상은 제작자가 임의로 조작하여 소녀시대의 가창력을 엉터리로 들리게 만들어 놓은것" 이라며 반박하며 논란이 커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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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이든 아니든 필자는 이런 논란이 일게된 원인이 아이돌 그룹들의 특성 때문으로 본다. 솔직히 아이돌 가수들은 가창력으로 승부하는 가수들은 아니기때문이다. 그동안 나온 아이돌그룹은 다 퍼포먼스와 비쥬얼에 중점을 두고 솔직히 가창력은 등한시 한것이 사실이 아닌가, 이러한 점들을 본다면 소녀시대의 MR제거논란은 지극히 당연한것이다. 더군다나 그들은 가수라고 불리우지만, 가창력이 부족하여 '댄서'라고 부르는게 더 자연스러울 정도이다.

아이돌가수들이, 소녀시대가 가창력에 지적받는것과 가창력 관련 논란을 이겨내기위한것은 딱하나, 부족한 가창력 부분을 키우는것이다. 너무나 비쥬얼과 퍼포먼스에 힘을 실어버려 어려울수도 있겠지만 가창력에도 신경을써 '가수'라고 부를만한 수준이 되어야 가창력 관련 논란은 잠재워질것이다.

아이돌 가수들이 가수라고 불리는게 어울리지 않을정도의 가창력을 가지게 된것은 그들의 잘못이아닌 어쩔수없는 한국의 아이돌 그룹의 특성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가수이고, 최소한 가수라고 할수있을 만큼의 가창력을 가지고있어야 하지않을까?

소녀시대도 이번 논란을 계기로 가창력부분에 더욱 신경써 다시는 이런 논란이 일지 않게 했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