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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컨텐츠 :)/1인미디어-인터넷

일베 박카스남 논란, 커뮤니티인가 인터넷 배설기관인가

- 익명성 믿고 관심 받기 위한 선정적 게시물 게재, 강력한 처벌 필요

- 커뮤니티의 자정 작용 상실한 일간베스트, 커뮤니티인가 인터넷 배설기관인가 


▲ 영화 ' 죽여주는 여자 ' 스틸컷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 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한 게이(게시판 이용자)가 서울의 공원, 모텔 등지에서 성매매로 생계를 이어가는 일명 ' 박카스 할머니 ' 들과 성매매를 하고 성기 사진과 나체사진을 촬영한 사진을 올린 것이다.


해당 내용은 곧 운영진에 의해 삭제가 되었으나 각종 커뮤니티에 퍼져나가면서 곧 논란으로 번져 일명 ' 일베 박카스남 ' 으로 불리며 언론과 타 커뮤니티의 비판을 받고 있다.

▲ 문제의 해당 게시물


' 박카스 할머니 ' 는 사회적인 문제로 떠올라있다. 


성매매로 생계를 이어가는 중-노년 여성들의 자활과 사회 적응을 위한 제도적 장치 도입이 필요하다는 부분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모색이 절실한 시점에서 수요자라며 불법적 행위를 자랑인 듯 커뮤니티에 올린데다가 해당 여성들의 나체와 성기사진 등을 관심을 받기 위해 게시물로 올렸다는 점이다.


그렇지 않아도 남성 혐오 커뮤니티 워마드가 태아시신을 훼손 시킨 사진을 그대로 게시하며 한국 남자들에 대한 조롱과 일반 사람들이라면 경악할만한 댓글들이 달려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도덕성에 대한 지탄이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더욱 터진터라 오랜 시간 실검에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비판이 이어졌다.

수 차례 일베에서는 이런 일들이 올라왔고, 남초 사이트 특성상 필터 없이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다는 장점에서 이용자들이 몰리며 정치적으로 우파 성향을 띄며 연령대가 높은 이용자들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인터넷 이용자의 사용의 자유와 권리는 보장 되어야 한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법의 테두리에 있는 한 보장 받아야되는 시민의 기본권리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커뮤니티라는 공공재적 성향을 띄는 인터넷 공간에 아무런 죄의식과 도덕성 없이 단순히 관심을 받기 위해 자극적인 게시물을 게재하는 것은 문제일 수 밖에 없다.

▲ 일베는 자정 작용이 가능한 것인가 


현재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 특성상 익명성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관심을 받기 위해 더욱 큰 자극과 쇼킹한 내용을 가진 게시물을 올린다는 점이다. 누가 쓴지 모를 것이라는 전재하에 글을 올리고 추천을 받으니 있지도 않는 사실을 올리거나 조작해서 올리기도 하고 이번 일베 박카스남 사건 처럼 불법을 저지르고도 태연하게 게시물을 올릴 수 있는 것이다.


커뮤니티 사업자인 유비에이치 측은 관리 인력과 불법적 행위를 하는 이용자들에 대한 제제와 고발을 강력하게 해야 이런 사건들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단순히 자율성과 자정 작용을 믿고 두기엔 커져버린 사이트이다.


그리고 이런 사건들이 여럿 터지니 한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다. 


이런 사건들이 터져나오는 일베는 커뮤니티인가 인터넷 배설기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