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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시즌3, 심사위원 바뀐다면?

불닭7 2010. 11. 22. 06:35

수많은 이슈를 낳았던 슈퍼스타 K가 내년에 시즌 3로 돌아온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박광원 엠넷 대표가 " 꼭 심사위원을 바꿔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내년에도 올해의 심사위원을 그대로 가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진 않다. " 라는 이야기를 하여 새로운 심사위원이 누가될것인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대표가 이러한 결정을 한것은 매년 이어지고 있는 슈스케가 똑같은 패턴의 심사와 운영방식이 된다면 자칫 식상하고 질려버리고 말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고, 만약 심사위원이 바뀐다면 어떤 인물들이 적합할것인가 한번 이야기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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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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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가 직접 인터뷰중에 언급해 유력시 되고있는 새로운 심사위원중 한명이다. 젊은 피로 뛰어난 가창력과 훌륭한 히트곡을 내어 뮤지션으로써의 사람들에게 인지도도 있다. 슈스케 시즌2 우승자 허각의 불리한 판세를 역전시켜놓은 곡이 바로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 라는 곡이였었는데, 원작자 이적의 저력을 보여주기도 한 부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렇게 카리스마있는 모습과는 거리가 멀고 따뜻하고 자상한 이미지가 강해 조용하고 담담한 심사평이 기대되는 인물이다.

신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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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독설과 솔직한 발언으로 유명한 신해철, 뮤지션으로써도 높은 입지를 다지고있는 그가 그다음 심사위원으로 기대된다. 그룹 넥스트로 수많은 히트곡을 내고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으로 인정 받은 그는 무명가수들을 위한 프로그램이였던 쇼바이벌에서도 냉철하고 카리스마있는 심사평과 독설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카리스마있는 심사위원' 으로각인이 되어있기도 하다. 기존의 슈스케에서 이승철이 맡았던 부분에 제격이라고 생각이 되는 인물이다.

배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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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또한 박 대표가 직접 언급하여 유력시 되고있는 심사위원중 한명이다. 슈스케 시즌2 마지막 우승자를 발표할때 직접 발표하기도 한 그는 가수이자 '배철수의 음악캠프' 라는 라디오 음악프로그램 진행자이기도 하다. 음악에 대한 뛰어난 지식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평을 기대해볼만한 인물이다. 긴 연륜으로 다져진 그는 재치있는 입담과 때로는 날카롭고 정확한 심사평을 기대해볼만한데, 시청자들과 도전자들이 심사위원의 자질에 대해 믿어 의심치 않을만한 인물이다,

양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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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기대해볼만한 인물은 양희은, 가요계의 대모이자 호소력있고 뛰어난 가창력으로 긴 세월을 거치면서도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인물이다. 여성의 측면에서 심사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인물중 한명이기도 하다. 또한 양희은도 신해철과 같이 쇼바이벌에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적이있었는데, 좋은 심사평으로 ' 양희은 어록' 까지 만들어 시청자들과 누리꾼들 사이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었다. 이러한 그녀가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 K 의 심사위원으로 적합하지 않나 생각해본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인물들을 한번 추천해보았다. 심사위원이 누가 됬든 내년에도 좋은 모습과 깊은 감동으로 슈퍼스타K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