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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제2의 MC몽이 되지 않으려면...

불닭7 2010. 11. 27. 06:30

또다시 연예인들의 병역관련 포스팅이다. 얼마전부터 불거져 나온 정신분열증으로 인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던 연예인이 연기자 박해진이라는 사실이 들어나 많은 파장을 낳고있다. MC몽 사건,연평도 포격 등이 벌어져 시국이 시국인지라, 박해진에 병역관련 수사가 다시 재개 되었고, 이러한 사건에 대해 국민들과 누리꾼들은 민감하게 반응하여 박해진에 대한 쏟아져나오는 비난은 끊임이 없다.

하지만 박해진은 본인이 정신분열증으로 인해서 고의로 병역을 면제 받은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있다. 법무 법인이 이야기하고 있는 바로는 " 정확한 병명은 정신분열 증이 아닌 우울증및 대인 기피증 " 이라며 어렸을때부터 심한 우울증을 앓았고 고의로 면제를 받은것이 아니라고 변호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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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얼마전 이 사건에 대해 확실히 파헤쳐야 한다고 포스팅 한적이 있다. 필자의 바람대로 이 문제에 대해 재수사가 시작되었고, 하는데 필자는 박해진에 대해 더 실망을 했다.

그 이유는 그가 주장하고 있는 정신분열증으로 면제를 받은것이아닌 우울증 및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다 는건 변명에 불과한것 같기 때문이다. 상식적으로 군을 면제 받을 정도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다면,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부딪쳐야 하는 연예계 생활이 어려운것은 당연한것이 아닌가?

하지만 그는 드라마와 예능에서 많이 활동하였고 그런 모습은 눈에 띄지도 않았다. 상식적으로 이런 이야기는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 한것이고 단지 정신분열자가 아니라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앓는 사람으로 변명하고 있는것으로 밖에 안보이는 그의 모습이다. 필자는 이렇게 박해진이 변명을 하며 시간을 끌다 제2의 MC몽이 되기 전에 입대하는 편을 권유하고 싶다.

MC몽도 본인이 변명을 하며 우물쭈물 거리다가 온국민의 노여움을 샀고, 결국 재판까지 가면서 연예계 생활에 치명타를 입었다. 그렇다면 박해진은 이러한 모습을 보고 느낀점이 있다면, 변명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것보다 빠르게 판단해 입대하고 병역의 의무를 지는게 현명한 선택일것이다. 공인으로써 당연히 해야할 국민의 의무를 변명으로 피해가려고 하지말고 시행을 해 멋진 모습으로 연예계 생활을 할수있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