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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풀이 당한 소녀시대, 무슨잘못인가?

불닭7 2010. 11. 20. 13:42
아시아 전 국가가 아시안게임으로 많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미성숙하고도 부적절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국가가 있어서 논란이 일고있다. 그 국가는 바로 대만인데, 태권도 체급 49kg에 출전한 자국 선수가 공인되지 않은 센서를 부착하고 경기를 하다가 실격패를 당하였다.

이에 대만 에서는 " 한국이 금메달을 가져가려고 의도적으로 떨어뜨린것 " 이라며 그 체급은 한국선수가 출전도 안했는데 말도안되는 억지를 부리면서 태권도 종주국 한국을 폄하하고 태극기를 찟는등 비상식적이고 몰지각한 행동들을 자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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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웃긴건 대만 언론인데, 자국 언론사 홈페이지에 태극기를 불태우는 동영상을 메인에 올려놓곤 " 소녀시대가 와도 소용없다 " 라는 기사를 실어 놓았다. 하지만 필자는 이해가 안됬다. 도데체 소녀시대가 무슨 상관이 있길레 끌어들여 그들의 화풀이 대상이 되어야 하는것인가?

판정에 문제가 있었다면, 그 판정에 대해 시비를 가려야지, 한국의 태극기를 불태우고 각종 한국 관련 식품들을 훼손시키고, 소녀시대를 언급하며 화풀이하는것은 자국의 나라가 미성숙하고 후진국이라는것을 선전이나 하는 듯 보인다. 그리고 본인들이 먼저 문제가되는 센서를 부착시켜 출전시켜놓곤 괜히 금메달 딸기회를 놓치니까 억지를 부리며 형편없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또 그들의 화풀이 대상이 된 소녀시대는 단지 한국과 아시아에서 유명한 아이돌 가수라는것 뿐이고 전혀 그 경기와는 상관이 없다. 그들은 자국에서도 유명한 소녀시대가 단지 한국의 가수라는것을 이용, 화풀이하는 그들의 행동들을 상식적으론 이해가 되지 않는다.

대만의 언론사부터 시작하여 시민의 의식이 어느정도로 형편없는것 인지를 보여주는 이번 일은 정말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분노를 느끼고, 전혀 상관없는 소녀시대까지 끌어들이면서까지 반한감정을 조성하여 그들이 얻고자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