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이정의 눈물,병역 기피연예인들 부끄러운줄 알라

불닭7 2010. 11. 25. 06:30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인해 2명의 해병이 전사하였다. 해병대에 들어간지 얼마 안된 문광욱 일병은 전북 군산 사람이였었고, 제대를 앞두었던 서정우 병장은 필자가 사는 광주 사람이였다. 참으로 같은 고장 사람으로써 안타까웠고, 가슴 찡하고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었던 두사람이였다.

전 국민이 안타까운 죽음에 추모의 물결을 이어가고있는 가운데, 연예인들도 트위터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각각 안타까운 심정을 들어내었다. 그리고 해병대 출신 연예인인 이정과 김흥국은 직접 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하며 안타까운 후임들의 죽음에 눈물을 보였고, 이정은 울고있는 여동생을 안아주며 다독여 주었다고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러한 모습을 보고 필자는 정말 이정이 진정한 공인으로써의 자질을 갖추었다고 생각했다. 비록 본인은 제대를 했고 솔직히 이번사건도 그렇게 상관도 없지만 같은 해병으로써, 먼저 제대한 선임으로써, 직접 찾아가 조문을 하며 본인이 당한일같이 함께 슬퍼하고 죽음을 애도하는 모습을 보며 참으로 된 연예인이다는 생각이 들었다.

진정한 공인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정이 있는 반면, 고의적으로 병역을 기피하려는 연예인들이 생각이나 참으로 안타까웠다. 본인들이 해야할 의무를 지지도 않고 단순히 자기들 활동에만 급급해 일부러 면제를 받은 이기적인 사람들...

연평도 포격으로 사망한 두명의 전사자들은 본인들이 해야하는 의무를 지키다가 목숨을 잃었는데, 자기들은 자기들 연예계 활동 생각만 해서 기피하려고만 하는 정말 잘못된 사람들이 있다는게 화가난다.

이번에 이정이 흘린 눈물을 보고 그 기피자들은 많은 반성을 해야할것이다. 본인들이 해야하는 의무를 지고 나서 그 의무를 지다가 안타깝게 죽어간 사람들을 슬퍼할줄 아는 이정의 눈물을 보고 제발 좀 본인들의 잘못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다시한번 故 서정우 문광욱 장병들의 명복을 빌고, 병역 기피 연예인들, 이정의 진정한 눈물을 보고 부끄러운줄 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