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의 엄마는 산후조리사이다. 아이를 낳은지 얼마안되는 산모들을 돌봐주고 신생아들을 맡아보는 일을 하신 엄마는 엊그제 그 일을 그만두셨다. 허리가 안좋았던 엄마에게 일 그만하고 쉬라며 아빠는 계속 권유를 하셨었고, 필자도 고3이 되는지라 어차피 그만두려고 했었다. 하지만 정말 황당하고 화가나는 일을 겪어 수요일자로 그만두셨다. 이유인즉슨 그 산모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들때문이였다. 필자의 엄마는 월요일부터 그집을 나가기 시작했다. 헌데 알고보니 그집은 두아이가 있는집이였었다. 회사에선 그런이야기도 없었지만 그래도 그냥 필자의 엄마는 그집에서 일을 시작하셨다. 하지만 그 산모가 말도 안되는 이유들을 대며 회사에다가 항의전화를 했다고 한다. 필자의 엄마가 일을 하면서 첫째 아이는 돌봐주지도 않았다는 이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