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이른 아침에 통학을 위해 타고다니는 버스, 버스를 타는 승객 대부분이 학생이고 필자또한 학생이니 이들을 보게되고 이들이 하는 행동들이 눈에 보인다. 뿐만아니라 하교길에서도 많은 학생들과 버스를 타게되는데 유심히 관찰하여 생각한 결과들을 토대로 버스안에서 하는 행동들을 한번 이야기해보겠다.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유형 항상 같은 멤버들로 구성되고 조용한건 못참는 유형이다. 남학생들의 경우 게임, 여자 연예인과 여학교 여자이야기, 시험이야기등이 가장 많다. 역시 남자라 그런지 "시알" "멍멍이" "볍씨" 등의 욕설이 대화 지분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욕이 안섞여서 말을하는 남학생들을 보기가 힘들다. 이야기를 하다가도 침묵과 정적이 흐를때가 있고 자기와 의견이 안맞으면 곧 싸울기세로 돌변한다. 서로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