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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2, 지연의 주연 발탁 기대해볼만한 이유

불닭7 2011. 12. 4. 07:00

JYP 드라마 '드림하이' 시즌2, 경쟁 소속사 코어 컨텐츠 티아라 지연 주연 발탁 의외지만 연기력 기대가 되는 이유 

날씨가 추워진 12월달 요즘, 걸그룹 대전에서도 꽤나 흥미로운 전개가 진행되고있다. 11월엔 JYP사단의 핵심 걸그룹 '원더걸스' 가 국내로 컴백하고, 코어 컨텐츠의 티아라 또한 'Cry Cry'로 컴백을 감행하였다. 또한 기존에 활동을 하고있던 소녀시대를 포함, '아이유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정도로 파급력이 큰 아이유 또한 정규 2집 앨범과 타이틀곡 '너랑나'를 들고 다시 컴백하여 경쟁구도가 꽤나 재밌어진 상태이다.

물론 일본에서 엄청난 상승세로 인한 걸그룹 1군으로 상승한 카라라던지 포미닛,에프터스쿨 등 다른 걸그룹들은 잠깐 활동하고 다시 컴백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이미 활동하고있는 신생 걸그룹들도 활동중이기도하고 기존의 걸그룹들도 따로따로 유닛활동을 전개중인지라 피터지는 경쟁은 현재 진행중이라고 이야기 해봄직하다.


그러는 때에 JYP는 꽤나 재미있는 결정을 하였는데, 2011년 올 한해 꽤나 많은 이슈를 불러일으켰던 아이돌 드라마 드림하이의 시즌2를 제작한다고 이야기하였다. 물론, 드림하이 종영 직후 시즌2의 제작을 아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있다고는 하였으나 서바이벌 오디션의 열풍으로 드림하이 시즌2 또한 서바이벌 오디션제로 만들생각을 하고있다는 생각에 필자는 드림하이 시즌2의 제작이 무산될것으로 생각을 하였었다.

하지만 역시나 그러한 무리수 보단 드라마 제작을 선택하여 현재 2012년 1월 말에 방영할 예정이다. 일단은 드림하이 시즌 1에서는 JYP 자사의 2010년 초고속 성장을 거둔 걸그룹 미쓰에이의 비쥬얼 간판 배수지를 주인공 혜미역으로 배정하고, 2PM 택연을 진국역으로, 연기자 김수현을 송삼동에 배정해 주연으로 설정하였었다.

또한 조연으로는 좋은날로 폭풍 인기를 얻었던 로엔의 아이유를 독특한 변신 캐릭터를 가진 필숙역으로 설정하고 천부적인 댄스실력을 갖춘 제이슨역에 우영을 설정하고 티아라의 은정을 혜미와 라이벌 구도를 갖는 윤백희역으로 배정하고 주 라던지 JYP관련된 연예인들을 대거로 조연으로 정하여 드라마를 만들었었다.

이번에 방영될 드림하이 시즌 2에서도 아무레도 JYP 사단의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할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현재까지 언론에서 들어난 드림하이 시즌2에 참여할것으로 보이는 연예인은 기린예고 교장겸 이사장으로 출연 예정인 명품 조연 김정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미모와 학벌을 갖춘 탈락후 무한 생존한 스타성있는 권리세가 있고 꽤나 의외로 보이는 캐스팅은 주연으로 발탁된 티아라의 '지연' 이다.

물론, 그 전 시즌1에서도 코어 컨텐츠의 티아라 '은정'이 드라마에 나오긴 했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조연적인 위치였고, 주연급은 아니였었다. 하지만 지연을 주연으로 발탁을 한것을 본다면 꽤나 의외로 보여진다. 왜냐하면 드라마의 주연급의 위치라면 스포트라이트도 클뿐더러 얻는것이 많을텐데 그것을 경쟁사인 코어 컨텐츠 핵심 걸그룹인 티아라 지연에게 주었다는것이 말이다.

하지만 아무레도 학생 연기를 많이하여 연기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알고, 걸그룹이다 보니 연습생시절을 거쳤던 경험이 있던지라 가장 적합했던듯 하다. 물론 가장 적합했던 JYP 사단중 한명으로 수지가 있긴 하였으나 기존의 시즌1때 주인공역을 맡았던지라 또다시 주연을 맡긴 힘들것이고, 결국 이러한 결정을 내린듯 하다.

이러한 결정은 물론 환영이다. 너무 "자기들끼리 해먹기"를 하기보단 드라마의 질적인 측면과 여러가지 부분을 고려해서 다른 경쟁사의 소속 아이돌이라도 이렇게 주연으로 발탁하는것은 꽤나 좋은 일이다. 지연 또한 그룹 활동 뿐만아니라 영화 고사라던지, 공부의 신 등 다양한 연기 활동과 본인의 걸그룹 연습생활 경험을 잘 살려 연기를 잘 펼칠것으로 보이니 드림하이 시즌2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과연 시즌2에서는 어떤 출연진과 어떤 내용으로 다시 시작할런지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