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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 앞으로가 기대되는 '뛰어난 가수'

불닭7 2010. 12. 10. 06:58
요즘 다음View 에는 허각에대한 평가글들이 자주 눈에띈다. 얼마 못가 져버리고 만다는 의견도 존재했었고 훌륭한 스타성을 가지고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필자는 아직 허각에 대한 평가는 이르다는 생각이들었다.

슈스케 시즌2가 끝난지도 얼마 안됬고 허각도 점차 활동 반경을 넓혀가며 연예계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신예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그에게 아직 평가는 이르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필자는 앞으로 몇년후 허각이 가요계에 불러일으킬 새로운 반향을 기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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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성에 대한 평가보다는 앞으로 그의 행보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사실 현재 허각은 연예인이라기 보단 슈스케 우승자라는 꼬리표를 때내지 못하고있다. 그가 성공하게 된 원동력이기도 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게된 계기가 되었던 프로그램였던 만큼 쉽사리 그 꼬리표를 땔수는 없는 노릇이다.

또한 엠넷측에서도 케이블에서 동원할수있는 큰 금액으로 허각을 키웠던 만큼 마케팅적인 부분에서 허각을 더 이용해야할 필요성도 있으니 앞으로 몇년동안은 그에게 '슈스케 우승자' 라는 수식어가 붙게될것이다.

하지만 그 몇년후 허각은 가요계에서 입지를 굳히고 뛰어난 가수로써 많은 활동을 할것이라 필자는 자부한다. 그에게서 찾을수있는 뛰어난 가창력이 그를 '슈스케 우승자 허각 ' 이라는 수식어를 때버리고 '뛰어난 가수 허각' 이라는 진정한 자신의 수식어가 붙게 될것이다.

그 가창력은 그의 인생을 뒤바꿀 프로그램에서 우승할수 있게 도와주기도 했고 기계음과 아이돌로 가득찬 가요계에서 진정으로 멋지고 좋은 노래를 대중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것으로 생각이 되기때문이다.

몇년후 그는 슈스케의 그늘에서 벗어나게 된다면 이제 그는 홀로서기로 성공해야한다. 또한 연예계의 특성상 예능 프로그램도 출연하고 토크쇼에도 출연하여야 할것이지만 그가 가지고있는 순수하고 순박한 캐릭터로 밀고나가면 어느정도 득을 거두어 시청자들에게나 누리꾼들에게 사랑받을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지금 필자가 걱정되는것은 지나치게 엠넷에서 허각을 이용할경우이다. 회사 입장에선 막대한 자금을 들였으니 만큼 최대한 ' 허각 효과' 를 봐야한다. 하지만 허각이라는 스타는 엠넷에서 키워냈지만 이제는 어엿한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가수 이다. 이러한 그를 지나치게 이용하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도전해 성공을 한 멋진 가수 허각, 아직은 그에게 붙은 수식어는 ' 슈스케 우승자' 이지만 앞으로 좋은 목소리로 많은 대중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할수있는 ' 훌륭한 가수' 가 될것이라고 필자는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