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10

무한도전, 유재석의 책임감있는 리더쉽이 빛난 장면들

[주의 : 2011년 7월 23일 MBC 무한도전 제 259회 ' 조정특집 5탄' 방송내용분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 어느덧 무한도전 조정특집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있다. 7월 30일날 있을 조정 경기를 위해 무도 멤버들은 2명의 새멤버까지 영입하여 팀웍과 함께 연습을 병행하며 좋은 성적을 내기위해 다들 열심히였다. 이번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재미 부분에 있어서는 파리돼지앵과 융드옥정 여사의 역할이 정말 컸다. 단순하게 훈련에만 임하는 모습에서는 그렇게 재미를 찾아볼수없었고 진지함과 함께 적막하고 엄숙한 분위기가 자주 연출된 반면, 처음과 끝에 나온 두 요소들은 이번주 무한도전을 살리기에 충분했다. 영국의 조정경기 구경 및 전력분석을 마치고 형돈-홍철-김지호코치는 파리지앵 '정재형'이 한국에 있는것이 ..

카테고리 없음 2011.07.24

무도 조정특집, 조인성의 빈자리가 고마웠던 이유

[주의 : 2011년 7월 16일자 무한도전 제 258회 조정특집 4탄 방송내용분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무도의 새로운 도전, '조정' 의 시합일이 오늘로써 벌써 2주밖에 남질않았다. 그들의 이번 도전에는 어떠한 결과를 낳을지 큰 기대가 되고있다. 이번주에 방송이된 무도에서는 이어지는 연습과 함께 부족한 2명의 멤버 충원, 조정의 고장 영국 견학 및 정재형과의 만남이 주된 내용이였다. 훈련하면서 팀웍을 맞추어보는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약간은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었다. 바로 형돈의 손목부상 문제 때문이였는데 몇달전에 입은 손목부상은 자꾸만 형돈의 역할을 버겁게 했고 자꾸만 노를 놓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안타까운 모습을 연출해냈다. 또한 또다른 부상의 위험성도 있어서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카테고리 없음 2011.07.17

무한도전, 형돈의 폭발하는 예능감 명수에겐 부담스러운 까닭

[주의 : 2011년 6월 25일 자 무한도전 제 255회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특집 제 3탄' 방송내용분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 이번주 무한도전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서해안 고속도로 특집' 프로젝트가 방송이 되었다. 약 한달가량의 장기프로젝트인것같은데, 점차 전문화 되고 퀄리티가 높아지는 까닭에 프로젝트 방송분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듯하다. 이번주는 프로젝트 3탄, 멤버들이 함께 MT를 가서 파트너들간의 게임과 함께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는 시간도 가졌고, 서로의 곡을 들려주는 중간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물론, 다양한 방해공작과 함께 연막작전이 성행하였었다. 연습을 하고있는 준하팀에 이적-재석은 난입을해 쩌렁쩌렁 울리는 그들의 음악을 카피해 그대로 들려주면서 훼방을 놓기도 했고, 명수-지드래곤 팀..

카테고리 없음 2011.06.26

무한도전, 소름끼치는 추격 리얼버라이어티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주의 : 2011년 5월 14일 무한도전 제 249회 '갱스오브 서울 특집 2탄' 방송 내용분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전주에 방송이된 탄탄대로 특집 디너쇼 다음 약간 방송이된건 바로 '갱스오브 서울 ' 특집이였다. 방송이 되기도 전에 무한도전에 빅뱅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꽤나 큰 관심이 가기도 했었다. 이 무한도전 갱스오브 서울 특집에서는 무도 멤버들과 빅뱅 멤버들이조직의 정리해고에서 살아남기위해 서로를 제거해야하는 그런 스토리였다. 서로의 무기를 가지고 대결을 하는데, 이 무기는 사실 전세계적으로 유용하게 대결할때 쓰이는 가위바위보이고 일반 부하들은 셋중 하나를 선택하고, 보스는 세가지 모두를 가져 대결을 하는 이런식이였다. 또한 보스가 만약 패배를 하게 된다면 게임은 그대로 끝이 나는 룰을 가졌었다..

카테고리 없음 2011.05.15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 10cm에 대한 비난이 황당한 까닭

[주의 : 2011년 4월 30일 무한도전 제 247회 '탄탄대로 가요제 ' 특집 디너쇼 1탄 방송내용분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 무도에서는 전주에는 조정 특집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고, 이번주에는 여름이면 찾아오는 무도판 가요제의 전초전격인 디너쇼 특집이 방송이되었다. 물론 작년에는 건너뛰긴 했지만, 2009년 올림픽대로제와 전부터 펼쳐졌었던 무도에서의 '강변북로 가요제'는 2년에 한번씩 있는 가요제이고 기존에 유명작곡가들에게 곡을 받아 진행이되었었다. 그러면서 점차 진화되어 뮤지션들과 듀엣을 이루어 무대를 치루면서 좀더 '전문성' 을 띄기시작했다.점차 발전하는 무도가요제에 대중매체와 여러 언론매체에 연신 입이 오르내리며 큰 이슈를 만들어내어 큰 인기를 얻었었고, 이를 이용한 수익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카테고리 없음 2011.05.01

무도 길의 불성실한 태도논란, 밉상 캐릭터를 타파해야하는 이유

[주의 : 2011년 4월 23일자 무한도전 제246회 조정특집 2탄 방송 내용분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 장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 조정특집, 그 전부터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 대한 무도 제작진의 장기 프로젝트 활용기는 무궁 무진했고 전주의 체력 테스트에 이어 이번주에는 한명이 더필요했던지라 " 제8의 멤버 뽑기" 도 진행이 되었다. 여러 무도 멤버들은 출연에 응할수 있는 연예인들을 급 섭외하기 시작했고, 엠블랙 이준, 2AM의 진운, 손호영, 등을 섭외하여 체력 테스트를 거쳤는데, 만만치 않은 조정에 적합한 체력 테스트에 모두들 기진맥진한 모습이였다. 결국 코치의 선택으로 최종으로 뽑힌건 2AM의 진운이였는데, 2AM의 다른 멤버들에 비해 다소 미약했던 예능 출연이 무도 출연으로 많은 ..

카테고리 없음 2011.04.27

무한도전, 가슴에 와닿는 태호PD의 '대학 등록금' 꼬집기

[주의 : 2011년 4월 9일자 무한도전 제 244회 "쩐의 전쟁 " 특집 방송 내용분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 지난주 이숭용 선수와 정준하와의 야구선수-연예인 타인의 삶 특집이 끝나고 이번주에 무도에서 방송이된건 바로 " 쩐의 전쟁 " 특집이였다. 멤버들에게 딱 자본금 만원을 쥐어 주고 오전 9시부터 오후9시까지 어떤 사업, 장사등을 하여서 최고로 금액을 불려와서 1위를 뽑는 특집이였다. 1위에게는 불려온 수익금의 두배를 보상해주는 특권이 주어졌는데 이에 따라 멤버들은 분주히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명수와 재석은 서로 함께 동업을 하였고, 다른 멤버들은 각자의 사업아이템으로 이 " 쩐의 전쟁" 을 시작하였다. 장사의 전략을 꽤뚫고 있는 거상 노만덕 '노홍철', 1위 할수밖에. 물론 멤버들중에는 장사를..

카테고리 없음 2011.04.10

무한도전 연말특집, 가슴 뭉클했던 유재석의 진심

역시 연말 특집으로 방송이된 연말정산 특집은 정말 " 무한도전 " 스러웠다는 생각이들었다. 사실 예능에서 자체적인 프로그램 내의 반성과 성찰을 하는 시간, 즉 반성 하는 아이템을 갖는다는게 쉽지가 않은데 역시 리얼버라이어티의 장점인 자유스러운 컨셉이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반성은 더나은 발전을 위한 부분이니 가장 필요한 부분 이다. 거의 마지막엔 2010 연예대상 뒷이야기와 형돈,길 의 부상으로 인해 움직임이 많은 '두마리 토끼잡기 특집' 촬영의 불발과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려고 해도 비는 스튜디오가 없어 위기 상황에 직면한것을 이용해 '위기일발 무한도전 Plan B' 를 만들어 기대를 모았었다. 세부적으로 연말정산 특집에 대해 보면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도 들어볼수 있었고 앞으로 무한도전이 나아가야할 ..

카테고리 없음 2011.01.02

무도 달력특집,개념없는 기자들에게 직격탄을 날리다.

참으로 뜻깊은 달력 프로젝트를 진행한 무한도전, 매년 본인들이 달력모델로 참가해 촬영을 하여 달력만들고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모두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하는 따뜻한 프로젝트이다. 처음엔 이 프로젝트는 그냥 단순하게 본인들끼리 촬영을 하여 달력을 만들어가는 평범한 프로젝트였으나, 점차 전문화되고 경쟁구도를 통해 작품성 있는 모습을 비추고있다. 물론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무한도전 멤버들 끼리 만든것이 더 "무한도전 스러워 좋다" 라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전문화되어 만들어지는 달력이 가치가 있고 좋은거같아 더 나은것 같다. 10월, 한글날 컨셉의 의미와 정형돈의 몸을 던진 웃음 무도 달력특집의 10월달 컨셉은 한글날이였다. 10월9일 있는 한글날을 달력 10월달 컨셉으로 잡은 의미를 생각해보건데, 우리의 ..

카테고리 없음 2010.11.28

무도 차도남 특집,같은아이템에도 식상하지않는 이유

저번주 무한도전은 텔레파시, 서로의 속마음 시선 특집에서 '다큐멘터리' 방송아니였느냐' 는 혹평을 들으며 고전을 면치 못하는 무한도전이였다. 솔직히 재미보단 촬영장에서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것이여서 웃음보다는 진솔한 마음을 알수있었다. 그렇지만 예능 프로그램은 재미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웃음기 없는 방송에 실망한 시청자들은 그 다음 특집 ' 차도남 특집' 을 기대하였다. 기대에 부흥하듯 이번주 무한도전에선 재미와 스릴,박진감을 느낄수 있었다. 각자 킬러의 컨셉을 가지고 서바이벌 총을 나누어주고 서로를 죽여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서로를 회유하고 속이고 죽이면서 재미를 이끌어냈다. 솔직히 이번편 방송 아이템도 전에 했었던 여드름 브레이크편,돈가방을 가지고 튀어라편,꼬리잡기편 등 상대 출..

카테고리 없음 2010.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