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돌 그룹들이 곤욕을 치루고 있다. 얼마전 여자 아이돌 티아라의 지연이 이상한 동영상으로 곤욕을 치룬것에 이어 이번에는 한 새로 데뷔한 혼성 아이돌 그룹의 남자 멤버가 뜻하지 않은 루머를 만나 곤욕을 치루고있다. 중학교 시절 돈을 뜯고 폭력까지 저지르며 심지어 여자 후배를 성폭행까지 했다며 적은 한 학생이 올린 미니홈피의 다이어리가 캡쳐되어 퍼져나가고 있는것,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고 기사로 쏟아져 나오면서 논란이 커지고있는다. 그렇지만 이논란이 더욱 문제인건 그러한것들이 여느 루머들과 다를바없이 사실로 치부되어 사람들의 인식이 되었다는것, 이로써 나온지 얼마안된 그 아이돌이미지에는 커다란 타격을 입게되었다.
필자는 이러한 현상들을 바라보며 과연 그런것이 정상인것인지 하는 생각이들었다. 확인이 되지 않았고 검증도 되지 않았는데 단지 글이 올라온것을 사실로 받아져야 하는것이 정상인지 말이다.
한가지 예로 한 여자 아이돌 그룹 한 멤버가 일진이였었다는 글하나가 커뮤니티 카페에 올라오자 이를 사실로 받아들이고 와전되고 더하고 퍼뜨려 파주퀸,일진돌등 수식어 까지 나오게 만들었다. 결국 루머를 퍼뜨린 누리꾼이 사실이아니라고 밝히고 사과문을 작성하긴 했지만 그 여 아이돌이 근거없는 루머로 인하여 어린나이에 받았을 상처를 생각하면 안타까웠다.
이번 루머도 마찬가지이다. 정확한 근거도 없이 글들이 올라왔다고 사실로 받아들여 판단하고 강간돌이라는 아이돌 그룹으로썬 치명적인 수식어까지 부치면서까지 해야하는것인가 옳은지 말이다. 상식적으로 접근해봐도 성범죄까지 저지른 멤버를 아무리 춤,노래잘한다고해도 어떻게 소속사측에서 뽑았겠는가
사실여부도 확인되지도 않은 루머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사실로 받아들이며 왈가왈부하는것이 과연 옳은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