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2011년 2월 22일 화요일자 드림하이 제 15화 내용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이번에 방송이된 드림하이, 15회에서 거의 끝을 향해 달려가며 강오혁(엄기준)과 시경진(이윤지)의 강력한 추천으로 하얀기획 마두식(안길강)은 결국 백희(은정)와 진국(택연)을 영입하고, 그룹 K에 있었던 제이슨도 합류하여 6명의 혼성그룹을 결성하기에 이르렀다.
앨범도 만들어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서 팀명 '드림하이' 도 지어지고 드림하이라는 곡으로 데뷔에 임박하였다. 또 러브라인으로는 또한 삼동(수현)과 진국 사이에서 자신의 감정을 알지 못하고 갈등하는 혜미와 대중들의 차가운 시선을 이겨내고 어느정도 적응하는 백희의 모습, 필숙(아이유)과 제이슨(우영)의 러브라인이 점차 극에 달해있었다.
이렇게 순탄하게 데뷔에 가까워지나 싶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방해 요인이 등장한다. 바로 '고병직' , 혜미 아빠였다. 사업이 쫄딱 망해 쫓겨다니는 신세였던 그는 갑작스럽게 오혁의 집을 찾는다. 혜미와 똑같이 오혁의 차 사이드 미러를 부수고 병직은 오혁에게 " 모든게 해결됬으니 이제 우리딸 미국으로 성악공부시키로 데려 가겠다. " 라는 통보를 하고 호텔에서 묵자고 한다. 하지만 오혁은 일주일 수속절차 밟는동안 여기에서 편하게 머물르라고 권유를 한다.
못이기는척 이를 받아들이고, 2층에있는 삼동과 진국의 방안에서 묵게 되는디 지독하게 닮은 부녀를 보고 둘은 웃음을 짓기도 한다. 혜미는 아빠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을 하게된다. 10년동안 키워왔던 성악의 꿈을 포기할수 없기도 하지만 오혁과 함께 기린예고에 입학을해 가수의 꿈을 완벽하게 꾼 혜미로써는 도무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만다.
가지 말라고 붙잡아야 한다는 삼동에 비해 진국은 " 원래 혜미가 꾼 꿈인데 내가 가라 마라 할수는 없는 노릇" 이라며 혜미의 선택에 맡기기로 한다. 결국 혜미는 " 한달안에 무대에 못서보인다면 미국으로 성악공부를 하겠다." 며 고병직에게 이야기 하고, 한달안에 무대에 서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마두식은 새앨범과 그룹 드림하이를 소개하며 방송사를 돌아다니고 방송을 따내기위해 PD에게 직접 찾아가 소개를 하는등 고군분투 하지만, 피디는 사정이야 어찌됬건 시청자들은 백희와 진국의 이미지를 나쁘게 생각한다며 " 얘내들이 무대에 서는 일은 없을것이다. 안빼면 방송 출연 못한다. " 라는 이야기를 하며 또다시 위기를 맞게 된다.
마지막 부분은 정말 다시한번 전후 사정을 알지 못하고 안좋은 일만 들린다 하면 나쁘게만 보는 대중들의 잔인성을 재확인 시켜주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뜬금없이 데뷔를 앞둔 혜미아빠가 다시 미국에서 돌아 온 이유는 무엇일까? 아직 완벽하게 일어서지도 못하고 밤에 두딸을 데리고 찜질방으로 도망와서는 자신의 딸의 꿈을 자신때문에 포기하게 되는것을 막기위함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결국엔 작가는 좀더 드림하이의 극적 요소를 더하는것과 함께 강오혁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상황을 만들었어야 했다고 본다.
평범하게 그대로 데뷔를 이루게 되고 성공하는 모습을 그린다면 흥미성도 떨어질 뿐더러 재미도 없으니 당연히 중심인물인 혜미와의 혈연관계의 방해적인 행동들이 필요했고, 전에 나갔던 고병직이 이런 역할을 수행했어야 했다. 그리고 오혁의 누명, 첫화때부터, 오혁의 이미지는 좋지 않았다.
만년 학생 평가 점수 꼴찌에 혜미 엄마를 꼬여내어 혜미와의 불편한 마찰이 존재했다. 하지만 점차 회를 거듭할수록 선생님 답게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정말 제대로 갖춘 인간성을 보여주었고, 유부녀를 꼬셨을리가 없겠다는 생각이들었다. 결국 혜미는 오늘 방송분에서 미국으로 가기 하루전이라며 오혁에게 엄마에 대한 사실을 이야기해달라며 부탁하고, 오혁은 사실대로 털어놓는다.
" 니네 엄만 참 지독할정도로 한 사람을 사랑했어, 어중띤놈들이 데쉬를 해도 눈도 깜짝 안했지, 그리고 니엄만 그사람과 결혼을 했어. 그리고 10년이 지나서 어중띤놈중 한놈이 니네 엄마를 다시 볼수있었어. 병원에서, 니 어머닌 자신의 남은날들을 계산하기보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짐이 될지를 계산하신 분이셨어. 그리곤 수술이 실패한 후에 그 어중띤놈에게 부탁을한거야. 자기를 아주 못된 아내로 만들어달라고, 남편이 자기를 잊고 앞만보게 살게 해달라고. 그 어중띤놈은 그 부탁을 들어줬고, 이사실을 니네 아버지가 아시면 많이 괴로워 하실거야.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지 못한건 평생 후회로 남는거거든 - 드림하이 15회 강오혁이 혜미에게 어머니 불륜에 대한 사실을 털어놓는 대사 中"
역시나 예상했던데로 오혁에게는 사연이 있었던것이였다. 그동안의 오혁의 모습에 그럴 사람이 아니고 다른 이유가 존재했으리라는 생각이 강했었는데 이번 대사를 통해서 모든것을 알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물론 정말 갑작스럽게 예상치 못하게 혜미아빠가 등장을 했긴했지만, 극적인 요소를 더하기 위한 감초역할과 오혁의 누명을 벗길수 있는 요소가 되었다. 이제 한회 밖에 남지 않은 드림하이, 거의 스토리라인이 정리가 된듯 싶고 이제 해피엔딩 결말이 남겨져 있지만 왠지 기대가 되는바이다.
앨범도 만들어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서 팀명 '드림하이' 도 지어지고 드림하이라는 곡으로 데뷔에 임박하였다. 또 러브라인으로는 또한 삼동(수현)과 진국 사이에서 자신의 감정을 알지 못하고 갈등하는 혜미와 대중들의 차가운 시선을 이겨내고 어느정도 적응하는 백희의 모습, 필숙(아이유)과 제이슨(우영)의 러브라인이 점차 극에 달해있었다.
이렇게 순탄하게 데뷔에 가까워지나 싶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방해 요인이 등장한다. 바로 '고병직' , 혜미 아빠였다. 사업이 쫄딱 망해 쫓겨다니는 신세였던 그는 갑작스럽게 오혁의 집을 찾는다. 혜미와 똑같이 오혁의 차 사이드 미러를 부수고 병직은 오혁에게 " 모든게 해결됬으니 이제 우리딸 미국으로 성악공부시키로 데려 가겠다. " 라는 통보를 하고 호텔에서 묵자고 한다. 하지만 오혁은 일주일 수속절차 밟는동안 여기에서 편하게 머물르라고 권유를 한다.
못이기는척 이를 받아들이고, 2층에있는 삼동과 진국의 방안에서 묵게 되는디 지독하게 닮은 부녀를 보고 둘은 웃음을 짓기도 한다. 혜미는 아빠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기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을 하게된다. 10년동안 키워왔던 성악의 꿈을 포기할수 없기도 하지만 오혁과 함께 기린예고에 입학을해 가수의 꿈을 완벽하게 꾼 혜미로써는 도무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만다.
가지 말라고 붙잡아야 한다는 삼동에 비해 진국은 " 원래 혜미가 꾼 꿈인데 내가 가라 마라 할수는 없는 노릇" 이라며 혜미의 선택에 맡기기로 한다. 결국 혜미는 " 한달안에 무대에 못서보인다면 미국으로 성악공부를 하겠다." 며 고병직에게 이야기 하고, 한달안에 무대에 서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마두식은 새앨범과 그룹 드림하이를 소개하며 방송사를 돌아다니고 방송을 따내기위해 PD에게 직접 찾아가 소개를 하는등 고군분투 하지만, 피디는 사정이야 어찌됬건 시청자들은 백희와 진국의 이미지를 나쁘게 생각한다며 " 얘내들이 무대에 서는 일은 없을것이다. 안빼면 방송 출연 못한다. " 라는 이야기를 하며 또다시 위기를 맞게 된다.
마지막 부분은 정말 다시한번 전후 사정을 알지 못하고 안좋은 일만 들린다 하면 나쁘게만 보는 대중들의 잔인성을 재확인 시켜주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뜬금없이 데뷔를 앞둔 혜미아빠가 다시 미국에서 돌아 온 이유는 무엇일까? 아직 완벽하게 일어서지도 못하고 밤에 두딸을 데리고 찜질방으로 도망와서는 자신의 딸의 꿈을 자신때문에 포기하게 되는것을 막기위함이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결국엔 작가는 좀더 드림하이의 극적 요소를 더하는것과 함께 강오혁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상황을 만들었어야 했다고 본다.
평범하게 그대로 데뷔를 이루게 되고 성공하는 모습을 그린다면 흥미성도 떨어질 뿐더러 재미도 없으니 당연히 중심인물인 혜미와의 혈연관계의 방해적인 행동들이 필요했고, 전에 나갔던 고병직이 이런 역할을 수행했어야 했다. 그리고 오혁의 누명, 첫화때부터, 오혁의 이미지는 좋지 않았다.
만년 학생 평가 점수 꼴찌에 혜미 엄마를 꼬여내어 혜미와의 불편한 마찰이 존재했다. 하지만 점차 회를 거듭할수록 선생님 답게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정말 제대로 갖춘 인간성을 보여주었고, 유부녀를 꼬셨을리가 없겠다는 생각이들었다. 결국 혜미는 오늘 방송분에서 미국으로 가기 하루전이라며 오혁에게 엄마에 대한 사실을 이야기해달라며 부탁하고, 오혁은 사실대로 털어놓는다.
" 니네 엄만 참 지독할정도로 한 사람을 사랑했어, 어중띤놈들이 데쉬를 해도 눈도 깜짝 안했지, 그리고 니엄만 그사람과 결혼을 했어. 그리고 10년이 지나서 어중띤놈중 한놈이 니네 엄마를 다시 볼수있었어. 병원에서, 니 어머닌 자신의 남은날들을 계산하기보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짐이 될지를 계산하신 분이셨어. 그리곤 수술이 실패한 후에 그 어중띤놈에게 부탁을한거야. 자기를 아주 못된 아내로 만들어달라고, 남편이 자기를 잊고 앞만보게 살게 해달라고. 그 어중띤놈은 그 부탁을 들어줬고, 이사실을 니네 아버지가 아시면 많이 괴로워 하실거야.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지 못한건 평생 후회로 남는거거든 - 드림하이 15회 강오혁이 혜미에게 어머니 불륜에 대한 사실을 털어놓는 대사 中"
역시나 예상했던데로 오혁에게는 사연이 있었던것이였다. 그동안의 오혁의 모습에 그럴 사람이 아니고 다른 이유가 존재했으리라는 생각이 강했었는데 이번 대사를 통해서 모든것을 알수 있었지 않았나 싶다. 물론 정말 갑작스럽게 예상치 못하게 혜미아빠가 등장을 했긴했지만, 극적인 요소를 더하기 위한 감초역할과 오혁의 누명을 벗길수 있는 요소가 되었다. 이제 한회 밖에 남지 않은 드림하이, 거의 스토리라인이 정리가 된듯 싶고 이제 해피엔딩 결말이 남겨져 있지만 왠지 기대가 되는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