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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있는 김장훈의 독도 지키기, 존경스럽다.

불닭7 2011. 3. 31. 06:19

몇백년만에 큰 지진을 맞이하여 대참사를 당한 일본, 이에 이웃나라와 각국의 도움이 오고있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있는 한국과 대립의 각을 세울 일을 일본은 또다시 하고말았다. 바로 민감했던 독도 문제를 가지고 말이다. 일본 역사 교과서를 포함하여 지리서까지 독도에 대한 일본 영유권 주장을 확대하고 " 1905년 시네마 현에 편입시킨 다케시마(독도)를한국이 불법적으로 점령하고있다. " 라는 내용을 집어넣었다고 한다. 참으로 한국민으로써 기가 막히고 코가막힐수가 없다.

명백히 일본은 전범 국가이고, 자국의 이익을위해 이웃국가에 불법적인 침략을 자행했던 국가이다. 또한 2차 세계 대전에서 패전한 까닭에 자국 산하에 있는 불법적인 식민지의 주권은 자동적으로 그 식민지 안에있는 민족들에게 이양이 되었고, 국가 영토또한 자동적으로 이양되었다. 하지만 일본은 1954년 벤플리트 특명 보고서를 들먹거리며 " 미국도 인정했다." 라며 다케시마는 자기땅이라는 자국의 억지를 합리화 시키고 있다. 게다가 대지진에 자국의 수많은 국민들이 죽어가고 고통을 겪고 있는가운데 이를 위해 도움을 주는 이웃국가에 대한 이러한 행동은 예의는 아니라고 본다, 


여튼 이런 일본의 무례한 행동에 정부와 국내에서는 강력한 비판에 나섰다. 정부는 일본 대사관을 불러 이러한 말도안되는 주장에 대해 항의 의사를 전달했다고 하고 각종 시민단체와 시민들은 일본 대사관앞에서 " 일본의 말도안되는 영유권 주장을 중단하라" 라며 항의 시위를 벌였다. 또한 누리꾼들도 " 어려울때 도와줬더니, 뒷통수를 치는 격" 이라며 일본의 이러한 행동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고있다.

그러는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역시나 이러한 독도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가 있었으니 바로 그는 '김장훈' 이다. 예전부터 그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불법적인 영유권 주장에대해서 " 독도 바로 알리기 운동" 을 전개했었고, 뉴욕 타임즈 광고에 서경덕 교수와 함께 일본해로 잘못표기된 동해를 바로잡고 ' 독도는 한국땅' 이라는 내용을 실는 등 많은 활동을 했었던 그였다. 물론 그는 일본의 대지진에 독도문제를 결합시켜 생각하지말고 어려울땐 돕자는 입장이다. 하지만 또다시 일본이 이렇게 불법적인 영유권 주장을하자 또다시 소신있게 " 독도 지킴이" 활동을 시작하였다.

30일 있었던 기자회견의 내용을 살펴보자


" 5월말에서부터 6월초에 펼쳐지는 국내 코리아 국제요트컵 대회에서 독도가 우리땅임을 집중적으로 알리겠다. 또다시 이렇게 불법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 정부에 대해 반박하지 않는 이유는 일본정부가 반박을 해보았자 바뀔입장도 아니고 얍삽하게 행동을 해대는데 나의 반박이 들리겠는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지진과는 상관없이 나의 할일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 3월 30일 독도관련 가수 김장훈의 기자회견 내용 中"

참으로 김장훈이라는 가수는 국민으로써, 공인으로써 참된 일을 하고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이러한 독도 지킴이 활동뿐만아니라 많은 기부를 하고 사회적인 부분에서도 열심히 봉사하는 그이기에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 사람이 자신에 대한 욕심보다 다른 사람을 위한 욕심이 더많을수가 있을지 하는 생각도 들었고, 이러한 모습은 존경스럽기까지 하는 모습이다. 아쉬운건 이러한 모습을 보고 한류 인기스타들이 이러한 독도 알리기 열풍에 조금 동참해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의 국민이면서 독도관련한 질문에도 얼굴이 빨게지며 이야기를 하지 못하며 쩔쩔 대는 모습보다 소신있게 바로 알릴것은 알리는게 옳은일이 아닐까? 물론 소신있게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몇몇 한류 스타들이 있긴했지만 그렇게 많이 있는것도 아니였다. 일본의 대중 문화적으로 큰 영향력을 끼치고있는 한류스타들이 소신있게 독도에 대한 한국의 영유권을 이야기 해본다면 홍보도 될수있고, 역사 바로알리기 운동에 동참할수 있을듯하다.

여튼 김장훈의 이러한 소신있는 독도지키기와 동해와 한국알리기 운동을 보면 국민으로써 참으로 존경스럽다. 이러한 김장훈의 독도 지킴이 운동에 한류스타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면 좋겠고, 국민 개인적으로도 독도에 대한 바른 인식과 함께 이를 알리는 운동을 함께 한다면 일본의 이러한 불법적인 영유권 주장을 끝맺을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