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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연기력 호평, 반가운이유

불닭7 2010. 11. 7. 10:18
강민경의 뜨거운 눈물연기가 많은 누리꾼들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SBS 드라마 '웃어요 엄마' 에서 데뷔하기전 연예인지망생의 서투른 모습들을 잘 표현했고, 스타가 되어서도 많은 아픔을 가진 신달래역을 잘 소화해냈다는 평이다.

특히 집안에서 반대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전혀 다른사람과 결혼하고 반대하는 엄마때문에 슬픔의 눈물을 흘리는데 이를본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은 " 잘했다." " 첫 연기도전인데 괜찬다. " 라는 호평이 자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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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또한 이러한 모습이 반가웠다. 강민경은 이번 드라마 도전이 첫 연기 도전이고 대부분의 아이돌이라던지 가수들은 연기에 처음 도전하면 연기에 대한 준비와 노력이 미흡한상태에서 본인들의 욕심때문에 도전을 해버리니 연기력 논란에 휩싸이는것이 대부분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태도들에 반성이라도 하라는듯이 얼마나 많은 준비를 노력을 한뒤에 드라마에 임하는지를 보여주는 모습인거 같아서 반가웠다.

더군다나 강민경의 나이는 만으로 20세, 이제 갓 성인이 되었지만 무난하게 성인연기를 소화해내었다. 얼마나 준비하고 노력을 했는가 짐작하게 한다. 가수 활동에서도 가창력이라던지 다양한 측면에서 인정받았으니 여러 분야에 도전하는것이 그렇게 문제 될것이 아니다. 다른 가수들과 아이돌들이 연기에 도전할때 무턱대고 도전하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준비하고 노력해야한다는것을 보여준거같기도 해서 좋은거 같다.

하지만 필자가 우려하는것은 이러한 호평에 강민경이 너무 자만하지 않았으면 하는것이다. 그만큼 준비하고 노력을 했고 인정을 받기 시작했는데 호평이 나와 자만해져 연기에 소홀해지고 또다른 분야를 모색한다면, 이도 저도 아닌 결과를 나을수도 있다.

강민경의 첫 연기도전은 인정 받았다. 진정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연기,가수등의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하는 '만능엔터테이너' 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