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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3, 백진희의 엉덩이 노출 너무 민망해서 당황스러울 정도

불닭7 2011. 9. 28. 07:00

[주의 : 2011년 9월 27일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제 6회 방송 내용분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시작한 김병욱 사단의 하이킥 시즌 3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있다. 일단은 안내상 가족이 친구의 배신으로 인해 사업이 몰락해 쫓겨다니는 신세로 다니다가 결국 윤유선의 동생 의사 윤계상 집에서 머무르게 되고 여기에서 생활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점차 진행되고 있다. 



또한 박하선도 집에서 김지원과 함께 살고있었지만 취업난에 치이고 치여 하선의 대학후배인 백진희도 하선의 집에 머무르게 되면서 어느정도 캐릭터들의 보금자리 설정은 거의 막바지에 이른듯하다. 그런데 아주 많이 민망할 정도의 모습이 연출이 되어 일부러 연출진에서 이슈와 시청률을 띄우기위한 노이즈마케팅이였던건지 아니면 재미적인 요소를 더하기위한 연출이였는지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6회 방송내용분에서는 내상은 빛쟁이들의 눈을 피해 계상의 집에 숨겨져있던 곳에서 땅굴을 파다가 하선의 집 변기를 잘못 건드리게 되어 변기를 부수고 지상으로 올라오게 된다. 그런데 여기에서 문제는 올라오던 도중에 일을 보고 있던 진희가 큰 봉변을 당하고 말았던것, 결국 진희는 응급실로 실려가고 만다.


응급실로 실려간 진희는 항문외가 의사 이적으로부터 치료를 받게 되고, 결국 엉덩이 근육이 찢어져 누워서 생활할 정도로 좋지 않게 되고 말았다. 불편하게 지내는 모습이 계속 보여졌는데 정말 민망한 모습이 포착이 되었다. 바로 유선이 진희의 상태를 살핀다며 엉덩이의 속옷을 내려 확인하는 장면이 있었다는것, 물론 모자이크가 되어있었고 극 전개상 남편 내상의 잘못에 대한 미안함과 함께 유선은 치료비를 노리고 진희가 오버를 하는것으로 알고 확인을 할수있다고는 하지만 너무나 적나라한 모습이였던지라 민망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과 누리꾼들의 의견도 별다른 차이가 없었는데 아무리 모자이크가 되었다고 한들 그러한 장면은 가족들과 함께보는 시트콤에서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몇몇 다른 의견에서는 오히려 이런 장면이 상황을 몰입할수 있게 해주지 않느냐는 반박도 하였지만 민망하여 당황스러울정도로 이런 모습이 나왔다는것은 아무레도 자극적인 소재를 활용한 이슈마케팅 혹은 시청률 올리기의 수단으로 작용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 재미 있는 하이킥이지만 어느정도 규제와 선을 지키면서 연출을 했으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