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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수능 차량특혜 논란, 개념없는 취재진들이 만든 결과

불닭7 2010. 11. 19. 06:30

이번에 비록 동국대 우수전공자로 수시를 합격하고도 본인의 능력을 평가하고싶다며 수능을 치룬 원더걸스 전멤버 선미가 뜻하지 않은 논란으로 곤욕을 치루고있다. 원래는 은광여고 수능 시험장에 차를 타고 들어오지 못하게 되어 있었는데 선미는 차를타고 들어와 누리꾼들이 은광여고측 에게 "연예인 특혜를 준것 아니냐?" 면서 논란이 일었던것이다.

하지만 학교측에서는 선미가 시험을 보는줄도 몰랐고, 연예인이건 아니건 모두다 똑같은 수험생인데 한 학생에게만 특혜를 줄수도 없는 노릇 이라며 학교에 차를 타고 들어온 이유가 " 선미 차량이 취재진에 둘러싸여 교문을 막고있었고, 진행요원의 판단에 의해 들어오게 된것" 이라며 해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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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런논란이 일게 만든 장본인은 바로 개념없이 취재진이였다. 아무리 취재를 해야한다고 하지만, 수험장에 들어가 시험을 봐야하는 수험생을 취재를 한답시고 둘러싼것이 과연 옳은일인가? 또 본인들 취재때문에 몰려들어 다른 수험생들에게 피해를 준 것은 개념이 있는 행동인가? 본인들의 이기적인 모습에 결국 선미만 논란의 중심이되어 비난을 받았다.

대입 수학능력 시험은 한사람의 인생을 결정하는 수험생 모두에게 아주 중요한 시험이다. 하지만 본인들의 이슈 기삿거리를 쓰기위해 구름처럼 몰려와 다른 수험생에게도 피해를 주고 원더걸스 탈퇴후 열심히 수능을 준비한 선미에게 까지도 피해를 주는 이러한 행동들은 정말 이기적이고 개념없는 행동이라고 볼수있겠다.

그리구 선미도 연예인이기 전에 인간이고 수험생이다. 수능을 보기전 초조하고 긴장했을 텐데 구름처럼 몰려와 취재를한 행위들은 전혀 선미를 배려하지 않은 행동이다. 개념없이 본인들 기삿거리들만 생각하지말고, 그 기사에 쓰이는 선미의 입장도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