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2011년 5월 21일 무한도전 제 250회 방송 내용분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 이번주에 방송이 된 무한도전은 꽤나 쉬어가는 타임으로도 볼수가 있었다. 기존에 진행되어온 프로젝트 특집과 추격전에 물려 무도만의 콩트를 느낄수 있는 편이 그렇게 많지 않아 아쉬웠던 찰라에, 이러한 깨알같은 특집이 나왔다. 그렇지 않아도 시즌이 직장인들이 단합을 위해 야유회를 많이 가던 시기여서 더더욱 이러한 특집은 재미있게 느껴졌었다. 또한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독특한 2중적인 촬영 기법으로 새로움과 함께 더더욱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볼수있었다. 무한도전내의 회사는 바로 ' 무한상사', 물론 유령회사이긴 하지만 그들에게도 직책은 있었다. 1인자 유재석 부장을 필두로 2인자 박명수 차장, 만년 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