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학교에서 돌아와보니 정말 옆동네 일본에서 날리가 났던듯 하다. 140여년 만에 최고의 진도 8.9 수준의 지진이 일본의 동북부지역에 일어났고, 뒤를 이어 거대한 쓰나미까지 도시를 덥치면서 완전 아비규환의 상태에 빠졌다고 한다. 도시의 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도 꽤 상당한것으로 파악이 되었는데 현재까지 국내 언론의 공식적인 센다이 인명피해 보도 상황에 따른다면 200~300여명, 물론 이 숫자는 공식적인 사망자 숫자이고 지진의 여파가 끝이난후 본격적인 인명 피해상황이 이루어지면 행방불명 숫자를 포함해서 엄청나게 많은 인명피해가 보도될듯하다. 일본 최악의, 아시아 국가를 틀어 최악의 재앙을 맞은 일본에 대한 국내 여론도 대부분 추모 분위기이다. 역사와 반일감정을 떠나 그들이 맞은 최악의 재앙에서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