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 들어 연예계에선 복잡하기만한 일주일이다. 원정도박으로 사고를 친 신정환이 귀국을 하고, 그 패션이 논란이 되어 싸움이 일어나기도 하고,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었던 한류 아이콘 '카라'가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서로 갈라질 위기를 맞은것도 말이다. 카라의 오랜 팬이였던 필자의 입장으로썬 멀쩡하던 그룹이 이렇게 해체가 되려고 하는 위기를 맞는것에 대해 참으로 안타까웠다. 처음엔 박규리를 제외한 네명의 멤버측에선 법무대리인을 데리고 소속사 DSP에 '전속계약 해지' 를 통보했다. 이 사실이 알리지자 마자 한국은 물론이고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었던 일본에서도 떠들석한 이슈거리로 급부상했다. 리더인 박규리를 제외한 이런 통보는 결국 '왕따설' 등 각종 루머들을 낳았고, 카라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