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233

김여진의 개념있는 '전두환 비판', 낯 부끄러운 비난 여론

바로 어제였던 5월 18일, 어떤이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갖은 날일수도 있고, 어떤이에게는 행복했던 순간일수도 있었겠지만 광주의 5월 18일은 슬픔으로 가득한 의미가 남다른 날이다. 민주화를 향한 광주시민들의 열망을 전두환 군부 세력은 무자비하게 총칼로 죽이고 탄압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리고서는 언론을 쥐고 있으니 자신들의 학살을 정당화 시키기 위해 폭동이 일어났다는 식으로 여론을 조성하여 사실을 왜곡하였다. 이러한 덕분에 아직도 전라도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5.18 민주화 항쟁을 '광주에서 폭동이 일어났었다.' ' 5.18 폭동 사태 ' 라는 인식과 함께 사건의 전말을 많이 모르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권력에 눈이멀어 탱크와 총으로 자국의 국민을 학살 지시한 장본인은 은폐하고 숨기려고 했어도 ..

컨텐츠:) 2011.05.19

뮤뱅 박재범 1위, 임재범을 이길수밖에 없는 당연한 이유

[주의 : 2011년 5월 13일 뮤직뱅크 제 603회 방송 내용분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이번주 뮤직뱅크 방송 내용분이 나오기전에 가장 흥미롭게 누리꾼들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받은 내용이 있었다. 바로, 임재범이 뮤직뱅크의 1위 후보로 올랐었다는것, 사실 임재범은 근래에 들어 음악프로그램에서 보이지 않은 가수였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가수다' 에서 경연 당시에 불렀던 10년전 곡 '너를 위해' 라는 노래가 다시한번 대중들 앞에 보여지고 대중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터라 큰 사랑을 받았다. 그 인기를 반증이나 하듯, 10년전 발매가 되었던 곡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거두는 예상치도 못한 모습이 보여졌다. 사실 현재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건 이제 막 컴백한 아이돌의 노래가 대부분인데 그러한걸 제치고 훌륭한 ..

컨텐츠:) 2011.05.14

타이거JK 해투 제작진 비난, 너무 과민한 반응 보기 불편해,

어제부로 방송이된 해피투게더에는 힙합그룹으로 이름을 떨쳤던 업타운의 전멤버 박탐희가 출연하였다. 여기에서 방송이 진행이 되면서 업타운의 과거 사진모습이 보였다. 당연히 박탐희가 과거에 업타운의 멤버였으니 오랜만에 나온 TV매체에서 보이는건 당연할수밖에 없을 노릇이고 토크또한 그와 관련된 부분에서 진행이 될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였다. 그런데,이 방송이 나간 직후 이해할수없는 과한 반응을 보이며 본인의 트위터에 해투제작진을 비난을한 업타운의 전멤버가 있었으니 바로 '타이거 JK' 였다. 타이거 JK는 방송이 된 다음날 오전 "과거를 팔아 관심 받고 싶으면 네 것이나 팔아라. 싫었던 남의 과거까지 들쳐놓고 낄낄거리긴 반성하고 있지? 아니면 '아싸'라고 하며 서로 때 밀어주고 있니?경박한 언행에 탐닉하지 않게 해..

컨텐츠:) 2011.05.14

나는 가수다, 옥주현 '비호감' 이미지 타파하기 충분한 최적의 승부처

일요예능의 왕좌를 탈환하기 위한 MBC의 야심찬 일밤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이 나가수는 지상파와 케이블의 리얼버라이어티 예능 대세론을 밀어버리고 연쇄적으로 가수들을 활용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생겨나게 만들었다. 또한 정말 대중들에게 큰 지지와 사랑을 받고있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였다. 기존에 일밤에서 방영이 되던 오즐(오늘을 즐겨라), 뜨형(뜨거운 형제들)의 최악이라 할정도로 부진한 예능성적을 타파하고 경쟁력있는 일밤으로 자리매김하는데 1등공신을 한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나가수가 성공하는데 큰 영향을 끼친건 역시나 나가수를 기획 제작한 MBC 예능의 흥행탄 '김영희' PD의 역할이 컸다. 그는 끊임업이 쏟아져 나오는 아이돌과 오토튠에 질려버린 대중들의 심리를 파악하였고, 이러한 대중들의 ..

컨텐츠:) 2011.05.13

현빈 해병대 화보, 단순한 국방부 돈벌이로 전락해버린 모습 안타까워,

남자 연예인들의 병역에 대한 숱한 논란은 연예계에서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는 논란중 하나이다. 대중 앞에서는 공인이기전에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써 당연히 이행해야할 국방의 의무를 그들은 '연예인' 이기 때문이라는 핑계를 대가며 기피하는 모습을 보이고있다. 물론 많은이들에게 알려지고 특별한걸 부정할수는 없다. 하지만 고의적으로 면제를 받거나 공익 판정을 받아내어 군대를 가지 않는 모습은 비겁하기 짝이 없는 모습이다. 그렇게보면 그들이 면제를 받는건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브라운관에서 보이는 그들의 춤솜씨와 연기, 몸매를 본다면 전혀 결점이 없는 멀쩡한 군입대 대상인데 유독 병역 등급만 받으면 낮은 등급을 맞아 공익으로 빠지거나 면제를 받는다. 이렇게 면제를 받는 그들의 수법들도 다양한데, 가장 많이 쓰이..

컨텐츠:) 2011.05.12

몽땅 내사랑, 가인의 돌연 하차 최악의 시나리오인 이유

[주의 : 2011년 5월 9일 몽땅 내사랑 제 119회 방송내용분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 카테고리에 글을 써보는듯하다. 고3이라는 나이로 인해 드라마를 꼬박꼬박 챙겨볼수 있는 처지가 아니지만 짧은 에피소드 형식의 시트콤 '몽땅 내사랑' 은 꼬박꼬박 챙겨서 보고있다. 지상파 3사에서 현재 유일한 시트콤이기도 하고 특히 세간에 큰 인기를 모았던 우리결혼했어요의 가인-조권 커플이 함께 출연한다는것 덕분에 더더욱 큰 관심을 받았었다. 연인사이로 나오는것인지 하는 궁금증도 들었었지만 뜻밖에도 '남매' 설정으로 함께 나왔었다. 몽땅내사랑은 이 둘의 출연뿐만아니라 비스트의 윤두준, 연기의 대가 김갑수옹 등 다양한 출연진이 출연 했었고, 연기력 또한 나쁘지 않았던지라 어떤 시트콤 못지 않은 ..

아이유 불후의 명곡2, 너무 지나친 활동 모습이 안타까워 보여,

연일 이어지고 있는 MBC의 '나는가수다' 의 대히트가 만만치가 않다. 기존의 침체된 일의자리 숫자 시청률을 연신 기록한 우리들의 일밤의 고전을 깨는 계기가 되었고, 나아가 KBS와 SBS예능에 밀려 입지가 좁아지던 MBC 예능을 살리는 계기가 되었다. 김영희PD의 신선하고도 참신한 기획력이 정확하게 먹혀든 결과였다. 물론 나가수 재도전 논란으로 인해 프로그램이 한달간 방영되지 않고 PD직을 신정수 PD에게 넘어가긴 했지만, 원래의 뼈대를 만들어 놓았으니 김영희 PD의 공이 크다고 볼수있다. 이 ' 나는 가수다' 는 아이돌이 득세하고있는 현 가요계에서 실력있고 네임드있는 가수들의 경연을 통해 더욱 대중들에게 음악으로써의 감동과 재미를 추구하는 프로그램이여서 대중들에게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볼수있다. ..

컨텐츠:) 2011.05.06

한예슬 뺑소니 입건, 가장 심각한건 대중들에게 무너져버린 신뢰,

연예계에서 심심치 않게 사건이 터져나오는게 바로 " 뺑소니"와 관련된 사건이다. 연예인들이 범죄에 해당하는 뺑소니 사고를 많이 하는 이유가 바로 대중의 이미지로 먹고사는 '공인'으로써의 위치가 무너져 버릴수도 있다는 불안감에서 시작됬다고 본다. 막상 교통사고로 어느 차를 받거나 아니면 사람을 치었을때, 이러한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것을 극심히도 두려워 그 상황을 즉각적으로 벗어나고자 하는 행동들을 연예인들은 하게된다고 본다. 우리나라의 연예 매스컴과 대중들의 쏟아지는 비판은 사회에서 매장을 당할수도 있을정도로 너무나 강력하여서 이것을 감당하기에는 본인스스로도 두렵고 힘드니 자신이한 실수를 들어내어 인정하기보다 도망치듯 상황을 빠져나와 그 순간의 상황을 모면하나, 사실이 밝혀져 버려 원래 겪을 문제보다 수..

컨텐츠:) 2011.05.05

아사다 마오 성희롱 논란, 이웃나라까지 경악시킨 최악의 저질 발언

요 근래에 들어 피겨의 여왕 김연아에 대한 예능이 새로 신설되었다. 바로 SBS에서 예능 황금 시간대인 일요일 저녁에 파격적으로 편성을한 '키스 앤 크라이' 라는 프로그램이였다. 걸그룹 전성시대에 힘입어 편성했었던 영웅호걸은 좀처럼 시청률이 나오지 않았고, 걸그룹의 인기가 전 같이 폭발적이지가 않아서 부진을 면치 못했었다. 게다가 대세적으로 예능제작에 쓰이던 리얼리티 벤치마케팅도 한계에 도달하여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던듯하다. 그리하여 SBS 예능국에서는 자사와 아주 연관이 깊은 김연아를 메인 타이틀로 걸어놓고 스케이트 예능을 만들었다. 다큐멘터리가 아닌 예능이니 당연히 스타 출연진이 존재하고, 10명의 스타들이 출연한다. 이 출연하는 스타들은 전문스케이터가 함께 커플을 이루어 피겨 스케이팅에 도전한다는 ..

컨텐츠:) 2011.05.04

위탄 이은미 멘토 자질논란, 공감없는 평가가 부른 대재앙,

다죽어가던 MBC 예능에 새로운 활력소를 넣어 준 '위대한탄생' , 물론 기존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아류작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 흥행성에 대해서 불투명하게 점쳐졌었지만 역시나 지상파의이점으로 숱한 이슈와 관심을 얻었었고 기존의 리얼리티 위주의 예능 제작을 오디션 프로그램 체제로 바꾸는데 지대한 영향을 끼쳤었다. 또한 시청률도 두자릿수를 넘기며 한자릿수에만 머물던 MBC예능을 한단계 끌어올렸다. 위탄이 나온후 오디션 지향 예능프로그램들이 케이블과 지상파에서 속속이 편성이 되었고 이제는 " 오디션 전쟁" 이라 불릴정도로 다양한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이 케이블과 지상파에 난무하고있는 실정이다. 어떻게보면 몇년간 이어져온 대세적인 리얼리티라는 예능 장르를 타파하는 새로운 변혁이기도 했으나 역시나 기..

컨텐츠:) 201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