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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나치의상 논란, 과한 해석이 부른 최악의 '마녀사냥'

현재 대한민국에서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구가하고있는 가수는 아이돌이 아닌 데뷔한지 몇십년이 다되어가는 중견 가수 '임재범' 이다. 평균적으로 최근 몇년간 아이돌이 득세하던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이러한 뜻밖의 중견가수의 인기는 어떻게보면 예상할수 있었다. 소속사들의 지나친 아이돌 마케팅에 지친 대중들은 연륜과 실력이 묻어있는 대중가수의 향수가 그리웠고, '임재범'은 그러한 대중들의 갈망을 충족시킬만한 카리스마있는 뮤지션이였다. 물론, 그의 인기는 갑작스러운것이였다. MBC에선 자사의 예능 부진의 돌파구를 찾기위한 수단으로 기존에 방송되던 리얼리티를 가미한 예능을 줄줄이 폐지하기에 이른다. 그런다음, 예능계의 판도를 잘 알고있는 김영희 PD에게 새로운 예능제작을 맡기었고, 김영희PD는 대중들의 '향수어린 ..

컨텐츠:) 2011.06.30

난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가장 짜증나는 요소는?

대한민국 대부분의 방송사가 현재 '오디션' 이라는 아이템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대중들의 싸늘한 눈초리를 피하질 못하고있다. 가장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사용하기 쉬운 가수부터 시작해서 연기자, 아나운서, 탤런트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기도 하고 방송에서 활약하고있는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노래,댄스,피겨스케이팅 등의 경합형식의 오디션프로그램이 성행하고있다. 케이블 채널의 프로그램 부터 시작해 지상파 방송3사의 신생 예능 프로그램에 꽉꽉 들어차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풍 이유는 무엇일까? 방송사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오디션 프로그램 편성이 가장 득이 많기때문으로 볼수있다. 일단은 기존에 자리를 굳히고있는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무한도전이나 1박2일 혹은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 토크 예능 같은 자리를 굳혀버린 프..

컨텐츠:) 2011.06.28

시티헌터- 10회 윤성의 대사에 대학생들이 부끄러워진 이유

[주의 : 2011년 6월 23일 시티헌터 제 10회 방송내용분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지난 9회마지막부에선 이경환의원의 살인사건으로 시끄러워졌고 결국에는 김영주 검사의 의심이 늘어 윤성은 들킬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치밀하게 세워둔 계획 덕분에 가까스로 위기는 모면하지만 늘어난 의심에는 변함이 없다. 한편, 진표의 피의복수에 항의하며 윤성은 대립각을 이루게 되고, 세번째 처단자 김종식 이사장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 데이터를 수집하던중, 김나나의 부모님 교통사고에 대한 문제를 알게되고, 김종식의 뒷면을 밝혀달라는 김나나의 요청을 받게된다. 또한 김종식의 협박을 받아 어쩔수 없이 거짓진술을 하게된 배식중에게 모든것을 듣게 된다. 그다음, 김종식이 이사장으로 있는 대학에 5000억원의 예산이 있음..

시티헌터-9회 달리는 윤성, 진표 '피의 복수' 도저히 막을수 없나,

[주의 : 2011년 6월 22일자 SBS 드라마 시티헌터 제 9회 방송내용분이 스포일러 되어있습니다.제가 중간내용에서부터 포스팅을 하게 되어서 구독자분들에게 약간의 문제가 있을수도 있겠으나, 시티헌터를 보시는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보아주세요^^] 그동안의 시티헌터에 대한 내용을 간략히 정리하자면, 윤성(이민호)은 아버지 진표(김상중)의 살인으로 끝내려는 20년 전의 복수를 또다른 자신이 생겨나는 불상사를 막아내기 위해 사방 팔방으로 뛰어다니며 '자기식의 복수'를 진행하였다.이러한 덕분에 '시티 헌터' 라는 칭호까지 생겨났고, 국민들의 시티헌터의 행동에 대한 호응도도 높아졌다. 지난 8회 방송내용분에서는 새물결당 경선 대표로 TV토론회에 나온 서용학(최상훈)후보의 비리가 폭로되었다. 9회 방송내용분에서 윤성..

SM타운의 성공적인 파리공연, 전세계로 뻗어나가는 아이돌 열풍 왜일까?

필자가 포스팅을 쉬는기간동안 꽤나 흥미로운 일이 있었다. 한국의 3대 거대 기획사중 하나인 SM사단이 프랑스 파리에서 공연을 가졌다는것, 이러한 내용은 각종 국내언론사와 지상파 뉴스에서도 조명할정도로 큰 이슈를 받았고, 프랑스 현지언론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보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SM사단의 소녀시대,f(x),샤이니,동방신기,슈퍼주니어 등 국내와 아시아에서 다양한 연예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요 가수들을 필두로 공연은 치루어졌고 프랑스 및 유럽의 각 나라 팬들이 함께모여 따라부르기도 하고 호흡하면서 성황리에 치루어 졌었다. 공연 시작 전부터 이 공연을 보기 위해 유럽 한류팬들은 K-POP(한국 대중음악)을 부르고 춤을 추면서 열광했었다. 또한, 드골공항으로 SM타운의 가수들이 입국하자 많은 숫자의 팬들은..

컨텐츠:) 2011.06.12

백청강 한국비하 조작논란, 경악스럽기까지한 백청강 흠집내기 부끄러워

MBC에서 야심차게 시작한 일반인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이 이제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있다.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불리우며 '미라클 맨' 들이라 불리우는 김태원 멘토의 제자들중 두명이 생존, 파이널 라운드 생방송 무대에서 격전을 치루게 되었다. 김태원의 외인구단이 아닌 신승훈 멘토의 가성미 넘치는 셰인이 마지막에 떨어지면서 이태권과 백청강 두명의 대결 구도가 확정되었고, 위탄의 팬덤도 이태권쪽과 백청강쪽 두쪽으로 나뉘어져있는 상태이다. 긴 MBC 오디션의 장정에 마지막을 장식할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백청강에 대한 좋지 않은 논란이 일었다. 바로 백청강이 한국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었다는것, 백청강이 2년전 지인의 미니홈피에서 '한국이 뭐가 좋나 우리 무시하는데, 내가 한국가서 가수되면 한국인들 ..

컨텐츠:) 2011.05.27

나가수 아이돌화 논란, 무임승차한 신정수PD의 무책임한 '기획력'

프로그램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대중 문화에서 커다란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나는 가수다'의 파급력이 장난이 아니다. 방송되는 TV매체를 비롯하여 각종 음원차트라던지 대중들의 관심도가 최고조에 달아 있는 실정이다. 그리하여 홍보 마케팅 부분에서도 나가수에 대한 패러디가 이어지고 있고 대한민국은 나가수 열풍으로 뜨겁게 달아 올라있다. 또한 망해가던 일밤을 살리고 더 나아가 침체되어있는 MBC의 예능에 새로운 활력소로 역활을 톡톡히 해냈다. 사실, 나가수의 성공적인 부분에 있어서 김영희PD의 역할이 컸다고 볼수있다. 총체적인 가요계의 전반적인 부분의 문제점 즉, 지나친 가요계의 아이돌화에 대해서 진정한 가수들이 TV 무대에 설자리를 잃고 있다는것을 정확히 찝어내었고, 이를 현재 모든 방송사 예능의 추세인 '..

컨텐츠:) 2011.05.26

임태훈 야구선수 사건 송지선 아나 사건 정리

필자 일주일차(?)를 내고 조금 쉬려고 할려는 찰라에 커다란 사건이 하나 터지고 말았다. 대중문화에 대해서 연예와 이슈적인 글을 쓰는 필자로써는 전부터 올라온 '송지선 - 임태훈 ' 간의 스캔들에 대해서 쓰려다가 꽤나 민감한 부분이고 당사자인 송지선씨에게 최악의 경우가 일어날수 있어서 자제하였건만 결국 일은 터지고 말았으니, 이 사건에 대해서 제대로 한번 따져봐야할듯하다. 일단은 사건의 전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아야 할듯하다. 얼마전, 실시간 검색어와 각종 포털사이트의 뉴스를 장식한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송지선 아나운서의 미니홈피 글' 이였다. MBC ESPN 소속 스포츠 아나운서 송지선씨가 미니홈피에 올렸다는 이글에는 꽤나 노골적이고 사실적으로 두산 베어스의 '임태훈' 선수와의 연애글을 담은 사실이..

컨텐츠:) 2011.05.24

뮤뱅 백지영 컴백, 나가수 포스 180도 바뀐 팔색조 매력

얼마전에 나가수에서 엄청난 일이 터졌었다. 바로 '김건모 재도전 논란' 이라는 논란이였다. 신생 프로그램인 나가수가 성공적인 프로그램 아이템 선정과 마케팅의 성공으로 큰 인기를 끌며 MBC예능국의 회생과 함께 독식적으로 KBS가 차지하고있는 일요 예능의 왕좌를 노려볼만한 때에 터진 일이였던지라 꽤나 안타까웠었다.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시작한 나는 가수다, 본격적인 경연을 펼친 가수중 김건모가 청중평가단에게 최저점을 받으면서 탈락이 결정이 되었는데, 이에대한 부작용은 꽤나 컸다. 촬영에 임한 나가수 출연진이 모두 패닉상태에 빠졌다는것, 게다가 이소라는 촬영장을 박차고 나가버리고 몇몇 가수들은 눈물을 보이는등 아주 혼란스럽기 짝이 없었다. 국민 가수라고 불리는 선배가수 김건모의 탈락이 역시나 후배 ..

컨텐츠:) 2011.05.21

나는가수다, 임재범의 녹화강행에 숨겨진 '임재범 신드롬'

나가수(일명 나는 가수다.)의 대중적 인기도는 장난이 아닌듯하다. 그도 그럴것이 일요 예능의 최고를 달리던 1박2일이 하락세를 펼치고 있고 예능계의 새로운 프로그램 제작 트랜드로 떠오른 " 오디션 프로그램" 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기 때문, 게다가 가요계에서는 무더기로 쏟아져나오는 아이돌들에 오토튠에 대중들은 질려버릴대로 질려버려 '가수' 라는 것에 대한 정체성을 되찾아야하는게 아닌가하는 시기에 나가수가 나왔으니 스포트라이트와 인기를 끌수 밖에 없다. 대중들의 소름끼치는 가창력을 갈망하는 기나긴 목마름에 네임벨류있고 가창력이 뛰어난 가수들의 불꽃튀는 경연은 그러한 목마름을 잠재울수 있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큰 관심을 받으며 출발한 나가수는 순탄치 많은 않았고, 재도전 논란으로 인해 프로그램이 나간지 몇일만..

컨텐츠:) 201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