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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꼭 전문성이 필요할까?

필자가 블로그를 한지 벌써 근 3년이 다되간다. 어린나이인 중학교 2학년때 우연히 블로그라는것을 알게된후 현재까지 여러글들을 포스팅하였다. 물론 중간에 충동적인 삭제가 있어서 독자분들에게 혼란을 드리긴 했지만 다시 블로그를 개설해서 현재 열심히 포스팅중이다. 그동안 많은 블로거분들을 알게 되었고, 티스토리가 오픈베타 하는 모습도 지켜보았으며 블로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여러 블로그 메타사이트들도 생겨나는것도 지켜보았고, 다음 블로거 뉴스가 다음view로 바뀌는것도 지켜보았었다. 1인 미디어 블로그가 세상을 움직일수 있는 힘을 가지고있는 것도 지켜본 필자로썬 블로거라는게 자랑스러웠었다. 자랑스럽게 블로거 생활을 하면서 의구심이 든것이 하나 있었다. 블로그가 꼭 전문성을 띄어야 하냐는것이였다. 블로그를 운영하..

블로그팁 :) 2010.11.04

미쓰에이 의상논란에 눈이 찌뿌려지는 이유

얼마전 논란이 일었던것이 미스에이 의상관련한 이야기였다. M net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 신인아이돌 미스에이의 의상관련하여 " 너무 야한거 아니냐? " 라는 여론이 일었고 " 7,80년대도 아니고 자유로운 방송 의상이 어떻다는거? " 라는 의견이 충돌하였다. 필자도 이 모습들을 보았고, 의상 논란 관련한 기사도 읽어보았는데 볼때마다 눈이 찌뿌려졌었다. 민망할정도의 모습들이 여러차레 포착되었기 때문이였다. 아무리 케이블 음악 프로그램이라도 이건 아니지 않나 싶을정도의 모습이였다. 특히 페이라는 멤버는 팬티와 가까운 의상을 입고 무릎을 꿇고 벌리는 장면, 다리를 뻣고 들어올리는 장면들을 연출하였다. 필자는 굳이 이러한 의상을 입고 까지 이러한 안무를 소화해내야 하는 생각이들었다. 더욱이 미쓰에이의 평균연령..

컨텐츠:) 2010.11.03

강대성 사망소식,빅뱅 대성아니라 낚였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새벽에 알바를 마치고 돌아오던 강대성(30세 탤런트)씨가 사고로 숨졌다는 이야기다. 한 은행광고로 데뷔한뒤 영화,드라마를 넘나들며 열심히 활동하며 입지를 넓혀가며 좋은 배우로써의 자질을 키워나가던중에 당한 일이라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욱 사고있다. 인터넷에 누리꾼들은 사고소식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하며 애도의 물결이 일었다. 그렇지만 한가지 눈가를 찌뿌리게 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바로 인기 아이돌 빅뱅의 멤버 대성의 팬들의 태도가 바로 그모습, 이유인 즉슨, 몇몇 빅뱅팬들이 강대성 사망소식이 들린것에 처음엔 빅뱅 대성의 소식인줄 알았으나 탤런트 강대성이였다는 사실을 알고 "낚였다." 며 짜증을 부리는 태도들과 함께 빅뱅 대성이 아니라 다행이다는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필자..

컨텐츠:) 2010.11.01

신세경의 당당한 열애설 인정,멋지다.

소녀팬들의 가슴을 앗아간(?) 사건이 하나 있었다. 바로 샤이니의 종현과 배우 신세경과의 열애가 사실이었다는것, 둘은 한달전에 만나 서로 알아가며 좋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필자도 솔직히 이 이야기듣고 놀랐다. 현재 인기 아이돌그룹의 멤버, 그리고 많은 주가를 올린 여배우가 서로의 열애설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연애한다는것은 솔직히 쉽지 않은 선택이다. 특히 신세경이 필자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선택을 했을경우, 아이돌 남자친구의 어린 10대팬들의 엄청난 악플들에 맞서게 되기 때문이다. 컴퓨터 하는 시간이 많은 어린 10대팬들은 시기와 질투를 하고 그것이 곧 악플이되어 그녀에게 날아가는것은 당연한것, 현재 신세경의 미니홈피는 그 악플을 이기지 못하고 현재 닫힌상태이다. 이상하게 남자팬들..

컨텐츠:) 2010.10.31

대종상 태도논란, 불필요한 논란만들필요있나?

필자는 이소식을 듣고 참 엉뚱하고 필요없는 논란이 일었다고 생각이들었다. 소식 내용인 즉슨 대종상 시상식에 축하무대로 온 소녀시대를 비롯한 아이돌 가수의 축하공연을 보고 배우들의 태도가 거만하였다는 것이다. 축하 무대가 끝나고 잡힌 배우들의 모습은 무덤덤한 모습이였고, 이를 보던 몇몇 시청자들과 가수들은 " 가수들의 축하무대를 보고 그냥 재주넘는 서커스 관람하는것 같다 " 는 볼멘소리를 내었고, 이는 곳 논란이 일었다. 물론 누리꾼들의 반응은 " 저건 너무 심했다. 그래도 축하공연을 하러 온 가수들에게 박수는 못쳐줄망정 표정이나 모습이 그렇다. " 라는 의견과 " 관람을 하는 태도는 관람하는 사람 마음이지 굳이 장단 맞출 필요가 있나? 괜한 트집이다 " 라는 의견이 있었다. 태도 논란을 보며 필자는 이런..

컨텐츠:) 2010.10.30

지진요? 제2의 타블로 만들기?

지연 사태가 어느정도 잠잠해졌다. 어느정도 입장표명 및 해명글도 나오고 굴하지 않고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 지연 본인이 아니라는것을 증명하긴 했지만 수많은 네티즌들의 입장은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그 영상의 주인공이 지연이다. 아니다를 놓고 첨여한 대립을 이루고있는 가운데 하나의 카페가 생겼다. 그 카페의 이름은 바로 지진요(지연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라는 카페이다. 이 카페는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라는 사회적 이슈를 몰고온 카페에 뒤를 이어 어린 지연에게 상처를 줄만한 카페이기도 하다. 카페 안의 내용에는 영상에 나온 증거물들과 다른 증거물들을가지고 지연에게 그 영상의 주인공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고있고, 회원수가 한달이 되지도 않았지만 500여명에 육박하고있다. 필자가 걱정하는것은..

컨텐츠:) 2010.10.29

난치질환병 이겨내고 기부마라톤 성공한 사연

오랜만에 다시 포스팅한다. 정말 구독자분들께 죄송할 따름이구 포스팅이 또 늦어진거에 대해 사죄 말씀드린다.(__)꾸벅 필자는 10월11일 있었던 강화사랑 오마이뉴스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였다. 참가한 계기는 본인의 개인방송 아프리카 TV에서 투표를 통해(http://marathon.afreeca.com/) 5명의 BJ(방송진행자)를 선정했는데 그중 한명으로 뽑혔다.(학생 서씨 히힛.) (관련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58856) 좋은 취지이고 많은 시청자들이 필자를 뽑아준 만큼 완주를 하여(10km) 기부를 하는데 성공했다. 필자뿐만아니라 다른 다섯 BJ분들도 뛰었지만 그중 한분은 난치질환 대장크론병에도 불구하고 기..

일상로그 :) 2010.10.28

거실에 찾아온 귀여운 작은손님

그래도 필자의 블로그가 사진 블로그인만큼 오랜만에 사진 관련 블로깅을 해볼생각이다. 어떤 글이느냐, 바로 우리집에 찾아온 귀여운 작은 손님에 대해서 말이다. 그래도 이 사진을 찍은지 몇달은 됬다. 때는 7월의 어느더운 여름날, 문을 활짝 열어 놓고 필자는 누나대신 도시락 배달알바를 끝내고 돌아왔다. 누나가 내가 들어오자마자 " 저 새좀 어떻게좀 해봐" 라며 내손을 잡고 동동굴렀다. 무슨일인고 했더니, 작은새가 거실로 날라와 요리 조리 날아다니며 휘젓고 다닌다는것이다. 그래서 녀석을 생포(?)하여 밖에다가 내놨다. 그런데 이뇨속이 날아가지 않고 힘없이 축 늘어져있어서 아픈게 아닌가하고 다시 방으로 대려왔더니 " 속니 바보야" 라는듯이 푸드덕거리며 또 방을 휘젓고 다녔다. 결국 나가긴 했는데, 짜식 들어와서..

사진로그 :) 2010.10.09

정가은의 행동이 비난받을 만한것인가?

지연루머 사건으로 연이어 말이 많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가은의 미니홈피 글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정가은은 현재 지연과 같은 프로그램을 함께하고있는 출연자이고, 언니로써 루머에 휩싸인 동생이 안타까워 미니홈피를 통해 지연을 옹호하였다. 그러자 네티즌들은 비난을 쏟아냈다. " 본인이 무슨 상관인데 나서느냐 " 라는 식으로 말이다. 그렇지만 필자는 이러한 네티즌의 태도에 이해가 안된다. 생각을 해보자.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여동생이 루머에 휩싸여 힘들어하고 울고있는데, 옹호해주는것이 무슨 상관이냐는 말을 들을만큼의 행동인가? 정가은은 이런 비난을 받고 트위터에 "죄송해요 아예 보지 않고 늦지않고 말하지않고 그래야한다는걸 지금 다시또 깨닫네요. 이글을 마지막으로 자중하겠습니다." 라는 글을 올리면..

컨텐츠:) 2010.10.08

버스에서 내리게 만든 기사아저씨의 말

기존 구독자분들은 아시겠지만, 필자는 현재 고등학교 재학중이다. 그래서 고등학생이 겪는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많이있다. 앞으로도 많이 담을 예정이기도 하다. 참 이번에 포스팅할내용은 자비롭지(?) 못한 버스기사 아저씨의 말에대해서 이야기를 담을까한다. 지난 월요일 이야기였다. 시험기간이기도 하고 지각의 기운이 역력하게 느껴지는 불안감이 엄습하는 가운데 집에서 총알같이 튀어나왔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버스카드를 충전하지 않았었던것이 기억이 났고, 그냥 갔다가는 잔돈이 없어 탈수가 없을거 같아 편의점으로 뛰어 들어갔다. 평소에 장이 안좋았던지라 장 요구르트 하나를 허겁지겁 집어들고 버스카드를 충전해달라고 편의점 주인 아주머니에게 말했다. " 얼마 해줄까? " 라는 물음에 " 만원 충전해주세요. " 라고 말했고..

일상로그 :) 2010.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