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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발언이 비난받는 이유

이경실이 케이블 방송에서 한 발언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있다. 그 방송에서 후배에게 잊지 못할 굴욕을 당했다며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 본인이 다니는 헤어샵에 다니는 후배연예인에게 MBC 세바퀴에서 하는 "다짜고짜 퀴즈"에 섭외하려고 물어보았지만 "매니저에게 물어보겠다." 라고 한뒤 " 한번 해주면 다해줘야한다" 며 매몰차게 거절하였다고, 이경실은 "그 여자후배가 나오는 광고만 보이면 돌려버린다" 며 불쾌한 속내를 들어냈었다. 하지만 이경실의 발언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꼭 누군지 찾아내라는 듯하게도 " 30대 초반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고, 지금은 잘나가는 스타 " 라며 암시를 주었고, 누리꾼들은 이 문제의 후배를 찾아 몇몇 후보들을 지목했다. 결국 지목이된 후보는 정가은이였다. 정가은으로 지목되자 누..

컨텐츠:) 2010.11.20

선미 수능 차량특혜 논란, 개념없는 취재진들이 만든 결과

이번에 비록 동국대 우수전공자로 수시를 합격하고도 본인의 능력을 평가하고싶다며 수능을 치룬 원더걸스 전멤버 선미가 뜻하지 않은 논란으로 곤욕을 치루고있다. 원래는 은광여고 수능 시험장에 차를 타고 들어오지 못하게 되어 있었는데 선미는 차를타고 들어와 누리꾼들이 은광여고측 에게 "연예인 특혜를 준것 아니냐?" 면서 논란이 일었던것이다. 하지만 학교측에서는 선미가 시험을 보는줄도 몰랐고, 연예인이건 아니건 모두다 똑같은 수험생인데 한 학생에게만 특혜를 줄수도 없는 노릇 이라며 학교에 차를 타고 들어온 이유가 " 선미 차량이 취재진에 둘러싸여 교문을 막고있었고, 진행요원의 판단에 의해 들어오게 된것" 이라며 해명하였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런논란이 일게 만든 장본인은 바로 개념없이 취재진이였다. 아무..

컨텐츠:) 2010.11.19

산후조리사인 엄마가 겪은 황당한 사연

필자의 엄마는 산후조리사이다. 아이를 낳은지 얼마안되는 산모들을 돌봐주고 신생아들을 맡아보는 일을 하신 엄마는 엊그제 그 일을 그만두셨다. 허리가 안좋았던 엄마에게 일 그만하고 쉬라며 아빠는 계속 권유를 하셨었고, 필자도 고3이 되는지라 어차피 그만두려고 했었다. 하지만 정말 황당하고 화가나는 일을 겪어 수요일자로 그만두셨다. 이유인즉슨 그 산모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들때문이였다. 필자의 엄마는 월요일부터 그집을 나가기 시작했다. 헌데 알고보니 그집은 두아이가 있는집이였었다. 회사에선 그런이야기도 없었지만 그래도 그냥 필자의 엄마는 그집에서 일을 시작하셨다. 하지만 그 산모가 말도 안되는 이유들을 대며 회사에다가 항의전화를 했다고 한다. 필자의 엄마가 일을 하면서 첫째 아이는 돌봐주지도 않았다는 이야기를 ..

일상로그 :) 2010.11.19

일년 늦게 수능을 본 누나가 안타까웠던 이유

오늘은 대입 수능일, 전국의 수험생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 빛을 내는 날이기도 한 이날은 필자의 누나도 일년늦게 수능을 치루는날이기도 하다. 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누나가 수능을 보는날인데, 아침 일찍 일어났던 누나는 어제부터 불안하고 초조한 모습이 였다. 필자가 예전에 포스팅 했었지만, 필자의 누나는 고3때 진학보단 취업을 선택하였다. 그렇게 좋은 집안형편도아니여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했고, 어느정도 돈을 번뒤에 대학을 가고 하는등의 본인이 세워두었던 계획들도 있었던지라 취업을 하기로 하였다. 그렇게 마음먹고 올라가서 우수사원으로도 뽑히고 잘 적응하는듯 했지만 한번도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서 지낸적도 없었고, 여자로써는 힘든 직종이라 그런지 많이 힘들어했다. 부모님은 죄책감과 눈물을 흘리시곤..

일상로그 :) 2010.11.18

한경 혐한 CF논란, 치사하고 치졸한 한경의 복수

SM엔터테이먼트에게 부당한 대우를 당했다며 법원에 계약 가처분신청을 내고 본인이 속해있던 슈퍼주니어를 탈퇴한후 중국에서 솔로활동을 하고있는 한경이 지난 9월쯤 한 중국 온라인 게임 CF를 찍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이 CF를 본 한국 누리꾼들 에게 많은 비난을 받고있다. 비난을 받고있는 한경이 찍은 CF의 내용은 이렇다. 한경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워나가는 가수지망생으로 설정되어 춤과 비트박스를 추고 있는데 가게 여사장이 뒤통수를 한대 때린다. 여사장은 서투른 한국말로 " 정신차려, 이게 네콘서트장인줄아냐, 장사 할거야 말거야, 하기싫으면 꺼져" 라며 폭언을 내뱉는다. 결국 한경은 이를 참지 못하고 게임의 캐릭터 전사로 변신하여 여사장을 헤치우고 콘서트장에 서서 가수가 된다는 그런 내용이다..

컨텐츠:) 2010.11.18

브아걸 일본방송 성추행, 강하게 어필 해야한다.

한국의 아이돌 걸그룹이 일본에까지 진출하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것은 모두가 알고있는 사실이다. 일본에서 뜨거운 한류열풍을 일으키며 선전하고 있는 이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일본방송에 출연한 여자 아이돌그룹 "'브아걸'(브라운아이걸스)이 성추행을 당했다." 며 일본 방송프로그램에 항의를 하고나섰다. 어떻게 된것인지 알고보니 일본 진행자가 브아걸의 시건방춤을 따라하는 모습에서 논란이 일었다. 진행자였던 일본의 유명 개그맨이 브아걸의 시건방 춤을 따라한답시고 본인의 하반신을 멤버들의 몸에 가져다 들이대는 모습을 연출하였고, 이를본 한국 누리꾼들이 문제를 제기한것이다. 필자 또한 이모습을 보고 완전히 추행으로 보았다. 일본이라는 나라가 개방이 되어있고 우리나라와 정서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다고 한다지만, 다른..

컨텐츠:) 2010.11.17

이승철, 한순간의 실수로 무너지는 독설가의 카리스마

작곡가겸 가수 이승철이 음주운전 사고건으로 또다시 누리꾼들과 국민들의 눈총을 받고있다. 15일 새벽에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던중 사고가 났고, 불구속 입건과 함께 면허가 취소되었다. 이승철은 " 죄송하다 " 는 말과 성숙한 모습을 보이겠다며 용서를 구했지만 많은 비난을 면치 못하고있다. 필자 또한 얼마나 술을 마셨길레 면허까지 취소될정도인지 궁금했다. 누리꾼들은 " 됬구, 제 알콜 지수는요? " 라며 이승철의 유행어를 모방하여 조롱하는 모습도 보였고, " 도데체 언제쯤 성숙한 모습을 볼수있는것인가? "라는 반응을 내비추었다. 공인이고 더욱 조심해야할 사람이 사고를 많이치기에 누리꾼들과 국민들이 그렇게 좋게 받아들일수가 없는 것은 당연한것이다. 이러한 모습은 슈퍼스타K때의 카리스마 넘치는 독설가의 모습과는..

컨텐츠:) 2010.11.16

공공 도서관 기물에 낙서좀 그만합시다!

필자는 고등학생이고 집에서는 공부가 잘 되는것 같지 않아 공공 도서관을 자주 간다. 확실히 분위기라던지 사람들이 많이 있어 낫다는 생각을 하며 공부를 하지만, 눈가를 찌뿌리게 하는 모습들이 눈에 띈다. 바로 도서관 책상에 써져있는 수많은 낙서들이 첫번째, 각종 욕들과 음란한 말들 누구 몇일 기념일이 써져있고 사랑한다는 이야기를써놓고 어느 학교 누구누구 왔다감 등이 낙서들의 내용이였었다. 모두다 같이쓰는 기물이고 하는데 도데체 왜 지저분하고 보기 좋지 않게 낙서를 하는것인가. 책상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다. 화장실에 가보면 더 가관이다. 화려하게 장식한(?) 각종 낙서들은 도데체 여기가 화장실인지 도화실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본인것이 아니라서, 함부로 쓰고 멋대로 훼손하고 하는데 이런 모습들은 반성해야한다. ..

일상로그 :) 2010.11.16

허각의 과거를 방송소재로 그만이용하라

슈스케(슈퍼스타 K) 시즌2이 끝나도 열기는 식지 않고있다. 멋진 실력으로 우승을 거머쥔 허각은 종횡무진한 방송활동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있다. 허각은 한국의 폴포츠라고 불리우는데, 집안 형평상 중학교를 중퇴하고 온풍기 수리공으로 살아가다가 우연히 참가한 슈퍼스타K에서 134만명의 경쟁자를 뚫고 우승을 하였기때문이다.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열심히 방송을 출연하면서 활동을 하고있지만 방송에서 나올때마다 나오는 그의 과거사 이야기가 그렇게 보기 좋지는 않다. 왜냐하면 그 방송 프로그램이 허각의 과거사를 이용하는듯한 느낌을 받기때문이다. 물론 감동적인 이야기이고 하지만 지나치게 이러한점을 부각해 방송을 만들어가는것은 아니라는 생각이든다. 허각은 실력으로 인정받았고, 성공하였다. 그렇게 방송에서 허각의 과거사..

컨텐츠:) 2010.11.15

1박2일 씨름편, 선후배가 만들어낸 벅찬감동

이번 1박2일의 가장 큰 볼거리는 역시 강호동과 이만기의 씨름경기였었다. 씨름계의 전설들이 다시 붙는경기였고, 그때를 추억하는 많은이들은 기대와 함께 그때의 추억을 느낄수 있었던 최고의 선물이였지 않나 생각해본다. 이만기 - 강호동 씨름경기, 전국민을 추억과 감동에 잠기게 해주었던 경기 예전에 맞붙었던 천하장사 때 매치처럼 5판3선승제를 제안했고 두사람은 흔쾌이 수락하였다. 강호동이 경기전에 대학생과의 경기에서 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만기 교수는 " 나하고 하기전에 일부러 져서 안심시킨다음에 쓰러뜨리려는 심산 " 이라며 고도의 강호동의 심리전을 꿰뚫어보았다. 경기 시작전 서로는 농담도 주고 받았지만 첫 경기가 시작되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였다. 서로의 자존심이 걸린 경기였기에 더욱 그리하였던거 같..

카테고리 없음 2010.11.15